전철우 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냉면을 극도로 사랑하는 나지만 신평동에 냉면 전문점이 없는 관계로 전철우 냉면을 주문하게 되었다. 25개에 19000원쯤 하길래 주문했다.

택배로 왔는데 육수가 거의 녹지 않고 왔었다. 유통기한은 대체적으로 3~6개월정도 남아있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맛일텐데 맛은 냉면 전문점이 아닌 곳에 갔을 때 나오는 냉면의 맛이다.

식초와 양념을 좀 더 넣어서 먹으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먹으면 실망할 수 있겠지만 가끔 냉면이 생각날 때 먹겠다는 생각으로 사면 꽤나 괜찮은 것 같다.

빨리 신평동에 냉면전문점이 생겼으면 좋겠다.

고깃집과 국밥집, 횟집만 너무 많다.

2015년 5월 3일 추가

물김치와 섞어서 먹으면 훨씬 맛있다!

면은 레시피에 나와있는 것처럼 30초를 하게 되면 맛이 없다. 2분이상 삶고 헹굴 때 녹말(?)을 잘 제거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