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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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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부산 여행기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 여행(?)을 갔다왔다. 친구가 부경대 쪽에 자취를 하고 있어서 편하게 잘 놀았다. 구미에 있다가 부산에 가니 놀거리가 정말 많았다. 첫 날은 저녁 늦게 도착해서 세븐소금구이라는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부산이라서 그런지 고깃집에 좋은데이가 종류별로 있어서 한 병씩 먹어보았다. 꽤나 괜찮게 먹었다. 아쉽게도 삼겹살집 사진은 없다. 삽겹살을 다 먹고 방으로 돌아가던 중 이 동네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유명한 타코야키가 있다길래 하나 사먹었다.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 취침한 다음 날 오후 늦게 일어나서 늦은 점심으로 일본식라면집 동경돈코츠에 가보았다. 완전 맛있었다. 이 집에는 다양한 원피스 피규어와 실제 일본인이 있다는 .. 2015. 9. 22.
줄넘기한 횟수가 눈 앞에 표시 되는 탱그램팩토리의 스마트로프 줄넘기한 횟수가 눈앞 허공에 나타난다면 얼마나 편할까? 횟수를 신경쓰지 않고 몸의 움직임에 집중을 한다면 더 높은 운동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그런 줄넘기가 실제로 있다! 바로 탱그램 팩토리의 스마트로프! 위의 사진 처럼 눈 앞에 숫자가 나타나는 줄넘기가 99,000원에 팔리고 있다. 이 줄넘기를 개발한 회사는 탱그램팩토리이다. 99,000원이라는 가격은 일반 줄넘기 대비 최소 6배에서 최대 30배까지 비싼 가격이다. 사업을 시작할 때 분명히 원가가 어느 정도 산정이 되어 있었을 텐데 고가줄넘기라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개발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고가 줄넘기임에도 불구하고 5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로 팔리고 있으며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스마트 줄넘기로 줄넘기를 하는 모습이 .. 2015. 9. 12.
구미 신평소돼지막창에 다녀왔다 매번 가던 막창집 말고 오늘은 다른 곳에 한번 가봤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평소에 가는 곳보다 훨씬 더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막창 특유의 역한(?) 냄새는 아예 없고 고소한 향만 난다. 크 저 기름진 자태! 후추로 추정되는 것과 막창장이 막창을 더 맛있게 하는 훌륭한 조합이었다. 연탄불로 구워서 연탄향이 나는 것이 꽤나 괜찮다. 다른 찬들은 깔끔하고 시원하게 막창의 맛을 더 돋구어 주는 맛이었다. 다음에 또 가야겠다. 간판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신평막창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015.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