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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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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동에 있는 남경수산에서 모듬회를 포장하였다. 옥계에 있는 남경수산에 지난 번에 갔었는데 참 마음에 들게 나오길래 형곡에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형곡점에 가서 모듬회 大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포장하는 동안 매장의 풍경을 봤는데 공간이 분리된 룸들도 있고 다양하게 있었다. 홀에 있는 손님도 굉장히 많았었는데 회만 먹는 것이 아니라 굴이나 멍게도 같이 먹고 있었다. 굴과 멍게가 저렴하고 신선한 것이 맛있어 보였다. 우리는 두 명뿐이기 때문에 모듬회만 포장했다. 집에와서 한 점 먹엇을 때 지금까지 구미에서 볼 수 없었던 회의 양과 맛에 깜짝놀랐다. 2만원짜리가 이렇게 잘 나온다니 깜짝놀랐다. 초고추장과 와사비는 기본 제공이다. 엄청난 회의 양에 두 명이서 배불리 잘 먹었다. 보통 구미에서 먹었던 회들은 회의 살이 물렁하거나 비린내가 나거나 대체적으로.. 2015. 12. 28.
타이어뱅크에 가서 휠과 타이어를 모두 교체하고 왔다. 내 차는 11월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지나치게 핸들이 가벼운 증상과 속력이 80KM/h가 넘으면 강한 떨림이 있었다. 얼라이먼트를 보면 되는 것이었기에 지나가는 길에 있던 타이어뱅크에 갔었다. 타이어뱅크에서는 처음부터 SUPERMILE이라는 타이어를 보면서 표정이 깜짝놀라더니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하고 타이어를 몇번 손으로 쓱쓱 만지더니 표면을 만져봐라고 하였다. 표면을 만지니 타이어가 표면이 구불구불했었다. 정비사에 의하면 이 타이어는 내 차를 감당할 수 없는 저급타이어로써 고속시에 핸들이 떨리는 것은 타이어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였다. 내 차에 어울리는 타이어를 2개 소개해주던데 마지막타이어로써 내구성이 있는 모델을 구매하는게 속편하지 않겠나 라고 하였다. 승차감과 내구성, 연비 모두 잡은 모델 넥센 어.. 2015. 12. 26.
많은 운전자는 자동차를 장기간 사용하지 못할 때 걱정이 생긴다. 많은 운전자는 자동차를 장기간 사용하지 못할 때 걱정이 생긴다. 그것은 바로 배터리방전 문제이다. 배터리방전은 자동차에 있는 전기를 사용하는 여러가지 것들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 보통 장기간 사용하지 못할 때 방전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대체로 블랙박스이다. 그래서 보통 여행갈 때는 배터리의 -극 또는 블랙박스의 전원을 차단하고 가는데 이 기간 중 차에 무슨 일이 생기면 아주 난감해진다. 그렇기에 자동차에 자동충전모드가 있으면 좋겠다. 전압이 일정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시동일 걸려서 충전후 시동이 꺼지는 것 말이다. 사실 이 기능을 상품화하려면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 나의 좁은 견문으로 당장 생각나는 것을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배터리충전을 위한 자동 시동으로 연료가 바닥나는 경우는 어떻게.. 2015. 12. 25.
실제 방세를 알 수 있는 집단지성 서비스는 어떨까? 진학과 취직 등의 이유로 생활할 좋은 방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파는 행위는 2015년 말인 현재까지도 당연시되고 있다. 직방과 다방, 네이버 부동산 같은 부동산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위매물이 너무나 많다. 이는 부동산중개인들의 특징적인 영업방식으로 투입노동력대비 연락이 잘 오기 때문에 선호한다. 블로그와 카페에 누가봐도 좋은 조건의 허위매물을 올리고 고객의 연락을 유도한 후 만난 다음 해당 방 주인에게 전화해서 '방이 아쉽게도 방금 전에 나갔다고'하네요 라면서 다른 방을 소개해주기 시작한다. 실제로 방이 방금 전에 나갔을 수도 있지만 방이 원래부터 비어있지 않았을 수 있고 주인입장에서는 워낙 많은 중개인들이 연락오기에 한 사람에게 똑같은 질문이 어느 정도 와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점.. 2015. 12. 21.
창조경제박람회에 다녀왔다. 창조경제박람회에 다녀왔다. 우리 회사가 참가한 박람회였다. 3박4일동안 서울에 있었는데 그 동안 못 봤던 형님들도 보고 먹자골목에서 좋아하는 회랑 맥주를 사먹고 즐거웠다. 우리 회사의 부스의 위치가 참 예술이었다. 굉장한 유동인구가 있는 위치였는데 너무 명당이라 사람들이 물건도 훔쳐가고 지나가다가 우리 회사 종이 찢어버리고 난리였다. 영국 버밍엄과 런던에서 겪었던 것이 그대로 서울에도 있었다. 중국 심천과 인도 시킴지역에서 휴대폰 분실도 겪은 것 보면 사실 사람이란 원래 이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심 시간에 점심을 먹고 다른 곳들도 들러보았는데 무인자동차시연과 NHN의 마음의소리 코너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만화로 볼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3D로 만들어진 것들을 보니 엄청나게 귀여웠다. 어떤 .. 2015. 12. 19.
문명온라인 2일차 후기 최근에 문명온라인을 하였다. 문명온라인은 엑스엘게임즈의 2번째 게임으로 많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계정 로그인 창이 뜬다. 퀄리티가 정말로 좋다. 옛날 게임들은 이제 눈에 차지도 않겠다. 캐릭터 생성시 신체전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눈썹 등을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X/Y축 크기 각도보고 깜짝놀랐다. 3년동안 리그오브레전드만 하다가 다른 온라인게임을 하니 너무나 다른 세상이 보인다. 노동을 잘할 것 같은 외형을 만들어서 플레이하였다. 2일 정도를 밥 먹는 시간 빼고 계속 하였는데 굉장히 재미는 있으나 전쟁으로 인해 내가 만든 건물이 부서지고 땅이 뺏기고 너무 자주 현자타임이 온다. 솔직히 말해서 못 하겠다. 길드를 들어서 길드원들과 소통하며 뭔가를 이룩해가는 맛.. 2015. 12. 16.
김포프님의 X같은 프로페셔널리즘을 보고 오랜만에 시간이 많이 생겨서 유튜브의 김포프님의 채널을 열심히 역주행(?)하고 있다. 그 중에 오늘 감명 깊게 본 'X같은 프로페셔널리즘'과 그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를 깨닫고 굉장히 위안(?)을 얻었다(물론 나는 아직은 경험이 적은 아마추어일 뿐이다). 이 동영상은 모자란 사람이 프로인척하는 것에 대한 김포프님의 불만이 담긴 동영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꼈다. (내가 듣고 싶은 내용만 듣고 마음대로 생각한 것일 수도 있으나)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단순히 '입이 험해져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입이 험해지는 이유'를 인지하고 입이 험하지만 능력이 좋은 자를 이해하며 입이 험해지는 이유에 해당하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조심하자는 것.. 2015. 12. 14.
자동차 사고시 사고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 자동차 이슈 중 운전자실수로 인한 자동차사고부터 급발진같은 자동차의 결함 같은 이슈는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사고 원인을 도출하기 위한 기술 발전 방향이 뻔히 있는데도 개발이 진행되지 않거나 개발이 되어도 도입이 잘 안 되고 있다. 그렇다는 건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만 그것까지는 나는 모른다. 본론으로 돌아가자. 자동차 사고시 사고기록장치(EDR)의 정보를 자동으로 무선망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의무화하면 어떨까? 국내에는 현재 2,000만대(2014년기준)의 차가 존재하는데 1대에 달마다 3천원씩만 해도 1년에 7,200억의 시장이 열린다. 기간통신사업자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먹을거리가 열리는 것이겠지만 자동차 회사에서 그렇게 되도록 가만히 둘 지는 의문이다. 막다가 안 .. 2015. 12. 12.
LG 24인치 모니터 - 24MP47 3대를 처분하였습니다. 18만 7천원에 구매했던 24MP47 3대를 6개월정도 쓰고 지인들에게 팔아버렸다. IPS는 물론 5(GTG)㎳의 반응속도에 1080P, 소비전력 26W로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사용해보면 화질에 대해서 더 이상 할말이 없다. 단지 저가형 모니터의 한계로 높이조절이 안 되는 점과 개발자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USB허브기능이 없어서 27인치 모니터가 이미 있는 나에겐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크게 매리트가 없는 모니터였다. 단지 일반인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굉장히 괜찮은 모니터라서 추천할만하다. 다음에는 델계열 모니터로 구매하지 않겠나 싶다. 30만원대의 27인치 모니터를 한번 써보니 꽤나 괜찮았다. 델이 응답속도가 떨어지고 색상표현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점과 A/S부분에서 문제가 좀 있지만 27.. 2015. 12. 11.
구미 파머스마켓에서 산 홍게를 먹어보았다. 가끔씩 방문했던 파머스마켓에 홍게를 파는 것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홍게를 미리 쪄두어서 따로 찔 필요는 없다. 단지 식어있는 경우에는 다시 데우려면 5분~8분정도 다시 쪄야하니 이 부분을 염두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홍게 옆에 생굴이랑 회도 팔고 있으니 참고해서 여러명이 먹을거면 다양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난 이 정도 홍게면 혼자 3마리는 쉽게 먹으니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다시 쪄서 데웠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머니도 할머니도 다 이렇게 하길래 이렇게 했다. 난 이부분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된다. 색상 강조를 하다보니 대체적으로 연두색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전체적으로 흰색에 내장 .. 201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