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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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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백숙집인 선녀와나무꾼에서 유황오리 능이백숙을 먹었다. 계속되는 업무와 자기계발에 시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허해지는 것을 느낀다. 쌀쌀한 날씨에는 더 잘 느껴지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보양식이다. 보양식으로 대표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백숙인데 이번에 모두와에서 팔공산백숙집인 선녀와나무꾼 체험단에 선정되어 감사히 잘 다녀왔다. 가산산성과 군위갈 때 자주 지나쳐간 곳이라서 쉽게 찾았다. 광활한 주차장과 압도적인 건물 사이즈와 불빛의 반짝반짝함이 인상적이다. 단체연회장이 완비된 백숙집이다. 글의 마지막에 다룰 거지만 단체연회장이 많고 크기가 다양한 것이 어떤 단체라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체의 경우 뷔페식은 물론 각종 고기류도 가능한 것 같다. 방문했을 때가 한참 저녁때라서 매우 허기지다. 얼른 입장하려고 하는데 입구가 이뻐서 한 컷.. 2016. 11. 18.
황금동맛집 대한왕족호불호에서 족발을 포장했다. 쫄깃쫄깃한 족발을 먹고 싶은 밤! 이번에는 잡내없는 명품 발효 왕족발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대한왕족발에 다녀왔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찾는데 시간이 좀 들었다. 차로 가는 사람은 좀 헤멜 수 있으나 걸어가는 사람이라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가정집을 식당으로 활용한 듯한 외관에 들어가기 전부터 익숙하고 정겨운 느낌이다. 대한왕족호불호를 찾아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예상하지 못한 넓은 주차장과 대한왕족호불호 입구가 나타난다. 주차장에 표지판에는 어떤 건물의 전용 주차공간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여기 주차해도 된다고 한다. 주차 공간은 넓고 자리도 많아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입구로 들어가니 깔끔한 흰색 대문이 뙇! 일반 가정 주택처럼 보이지만 대문에서부터 족발 냄새가 나는 것을 .. 201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