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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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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전동의 막창과 곰장어가 예술인 칭구아나고막창에 다녀왔다. 막창과 곰장어와 함께 하는 술 한잔은 정말 예술이다. 하지만 아무 곳에나 가서 막창이나 곰장어를 먹게 되면 비리고 질기고 비린 것들을 먹거나 심지어 배탈이 날 수도 있기에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최근 막창이랑 곰장어가 꽤나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바로 대구광역시 태전동에 위치한 칭구아나고막창이다. 여긴 막창과 삼겹살, 곰장어, 아나고를 주로 다루는 곳이다. 우린 막창과 갈비살, 곰장어 순으로 주문 해서 먹었다. 소주가 3,500원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첫 주문은 3인분이상 주문해야 했기에 막창 2인분에 갈비살 1인분을 주문해서 먹었다. 콩나물국과 메추리알, 샐러드, 고추, 마늘, 당근, 씻은 김치, 각종 양념과 쌈채소들이 금방 세팅된다. 그리고 막창이 나왔는데 막창이 정말 탱글탱글한 것이 진짜.. 2017. 2. 23.
중화코스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달서구청맛집인 취팔선에 다녀왔다. 나는 중화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최근에 달서구청 부근에 위치한 소문난 코스요리 맛집이라는 취팔선이라는 음식점 소문을 듣고 다녀왔다. 도심고속도로 이용해서 가면 금방 가기에 15분 정도만에 도착한 것 같다. 취팔선 월성점은 뒤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에는 잘 나타나 있지 않지만 주차공간도 꽤 넓은 편이고 주차장 부근에도 주차할만한 공간이 많다. 주차하는데 시간 낭비 하지 않고 바로 주차하고 들어갔다. 취팔선은 소문대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중화요리집 같은 내외부였다. 홀도 넓고 분위기 좋은 룸도 꽤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놀랐다. 우리는 코스요리를 먹을 예정이었기에 룸으로 안내 받았다. 실내만 봐도 달서구청맛집이 느껴진다. 월배맛집이라고 불린다고도 한다. 코스를 보니 C코스가 우리에게 잘 맞는 것 .. 2017. 2. 15.
서변동맛집인 첫눈에반했소에서 소한마리와 조개탕을 먹어보았다. 너무 바빠서 최근에 글을 거의 못 썼었다. 이에 반성하고 다시 글을 하나씩 써보려고 한다. 설지나고 서변동맛집인 첫눈에반했소에 다녀왔었다. 소고기와 조개탕을 한 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1차만에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나 같은 경우엔 설에 하도 술을 많이 먹어서 보신 및 해장개념으로 갔었는데 이것도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 건물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아서 건물 뒤에 간단히 주차하고 들어갔다. 깔끔하게 정리된 실내가 반긴다. 실내가 꽤 커서 대구모임장소로 좋을 것 같다. 우린 소고기 집의 조개탕이 어떨지 궁금해하면서 소한마리+조개탕을 주문했다. 첫눈에반했소의 숯은 친환경 천연숯을 쓴다고 한다. 장작숯이라 한층 더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소주가 5,000원인 곳도 있다.. 2017.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