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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코드/일상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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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달려 있는 토마토 연구실 형님이 얼마 전에 고향에서 토마토를 가져왔는데 토마토에 코가 달려있어서 황당했다. 이런 것들은 상품가치가 없다고 해서 굉장히 저가에 가져올 수 있는 듯 하다.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봤다. 생긴건 저래도 맛은 일반 토마토랑 비슷하거나 더 낫기도 한다. 2016. 8. 3.
창업동아리의 추억 경운대학교를 다니면서 학과 생활 외에 주로활동했던 창업동아리에 대한 기억이 행복한 추억으로 나의 일부로써 계속 남을 것 같다. 모바일공학이 전공이었지만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 또는 개발프로세스에 흥미를 가졌던 나는 웹페이지와 PC앱, 안드로이드앱 위주로 개발을 이것저것했었는데 이것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꽤나 쏠쏠히 용돈을 벌었다. 이 쏠쏠함 때문에 '사업자를 내서 좀 더 돈을 벌어보면 어떨까?'라는 오만으로 창업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었다. 이 오만함으로 사업자를 내고 여러 활동을 하였지만 결국 학부 4학년 때 나는 아직 창업할 준비가 되지 않은 걸 느꼈었다. 리더십과 책임감, 통찰력, 결정력, 기술력, 영업력... 그 어느 하나 출중하지 못 했다. 사업자가 있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불분명한 물체가 .. 2016. 3. 6.
김포프님의 X같은 프로페셔널리즘을 보고 오랜만에 시간이 많이 생겨서 유튜브의 김포프님의 채널을 열심히 역주행(?)하고 있다. 그 중에 오늘 감명 깊게 본 'X같은 프로페셔널리즘'과 그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를 깨닫고 굉장히 위안(?)을 얻었다(물론 나는 아직은 경험이 적은 아마추어일 뿐이다). 이 동영상은 모자란 사람이 프로인척하는 것에 대한 김포프님의 불만이 담긴 동영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꼈다. (내가 듣고 싶은 내용만 듣고 마음대로 생각한 것일 수도 있으나)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단순히 '입이 험해져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입이 험해지는 이유'를 인지하고 입이 험하지만 능력이 좋은 자를 이해하며 입이 험해지는 이유에 해당하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조심하자는 것.. 2015. 12. 14.
첫 차(SM5)가 생겼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차를 샀습니다.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경차를 사는 것으로 결정하고 있던 상황에 다른 회사의 대표님께서 차를 파셔서 사게되었네요. 무경력 20대는 보험료가 너무 많이 나오기에 부모님 명의로 가족까지 운전되는 것으로 가입하니 그나마 적게 나오네요. SM5 LPG 차입니다. 수리와 세차를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연식과 주행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운전을 안 하던 저로서는 긁힘과 사고의 부담스러움을 덜어주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블랙박스 MD7000P(2채널, 전면/후면)와 네비게이션KIR7700M도 있네요. 점검을 받아보니 실린더헤드 쪽이 교체되어 있어서 멀쩡하다고 하네요. 2015. 11. 15.
2015 스마트창작터 창업캠프에 다녀왔다. 2015 스마트창작터 창업캠프에 다녀왔다. 이번 스마트창작터는 300여개의 팀이 선정되었다. 나는 대전에서 열린 창업캠프에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난해한 부분도 있고 기존에 이미 알던 부분도 있었다. 우리은행과 유클라우드비즈, 창업진흥원 등 다양한 곳에서 오신 분들이 와서 지원관련 설명을 했다. 우리은행 계좌로 사업비가 진행되고 이용 수수료가 없다고 한다. 정부과제를 내가 대표로 해서 진행해 본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번에 진행하게 되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 학생이라 돈이 별로 없는 것이 걸림돌이다. 여담으로 점심 식사는 도시락이었다. 아웃백도시락!! 재료가 신선해서 식감과 향이 좋았다. 2015. 5. 22.
네트워크가 마비되었다. 원룸 건물에 붙어있는 공유기인데 성능이 너무 구리다.밤만 되면 소량의 공격 비슷한게 들어오는데 이 때 이상하게 핑이 미친듯이 튀어서 게임을 할 수가 없다.공부나 해야지 2015. 2. 26.
천년목사골홍어를 먹어보았습니다.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홍어를 한 번도 먹은 적이 없다. 그래서 한 번 홍어를 먹어보려고 마트에서 파는 홍어를 하나 사왔다. 구미 신평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파는 홍어를 사왔다. 날개살과 몸살이 포함된 것으로 샀다. 가격은 200g에 13,800원이다. 원산지는 아르헨티나이다.소주랑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최근에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맥주로 대체하였다. 개봉하고 한 입 먹었다.맛이 괴로웠다. 그래서 돼지고기를 구워서 같이 먹어봤다.맛이 괴로웠다. 몇 점 더 먹다가 그냥 초장에 절여서 냉장고에다 넣어버렸다.밥 먹을 때 한 점씩 먹으면서 적응해봐야겠다. 홍어가격이 200g에 13,800원이다. 한우급이다.다음부터는 그냥 맥주먹고 싶으면 고기나 구워서 먹어야겠다. 2015. 2. 23.
구미 삼성워킹나눔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구미에서 열린 삼성워킹나눔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살에서 고기굽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았네요. 걷기도 하고 점심도 먹고 마무리는 초청가수들의 무대도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홍진영느님과 걸스데이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참가인원 16000명의 엄청난 수 때문에 멍해있는 우리의 토마스형!가는 길에 보이는 군악대도 인상적이네요! 걷기 종료후 초청가수의 무대의 첫 시작은 홍진영느님의 사랑의 배터리였습니다.아름다우십니다! 그 이후에 마지막을 장식한 걸스데이의 무대!정말 예뻐요!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가해야겠어요^^ 2014. 9. 27.
대정령과 대도서관이 MC인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데이를 보고 있는데 대정령과 대도서관이 MC인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데이를 보고 있는데 눈물이 났다.힘내세요 도푸리님. 2014. 8. 2.
오늘도 리그오브레전드를 했다. 근데 챌린저를 만났다. 오늘도 어김없이 군휴가 나온 친구들과 리그오브레전드를 했다. 일겜을 돌렸는데 챌린저를 만났다. 난 골드5다. 시작부터 암걸릴것같다. 근데 팀밸런스도 맞지 않는다. MMR이 500점 차이난다. 시작하고 5분도 안 되서 게임 터졌다. 2014. 7. 30.
오늘 랭겜 하는데 오늘 랭겜 하는데 우리팀에 서폿 닉이 세명이나 있다.서폿만 하신다네 허허허 그리고 닷지가 나왔지만세 2014. 7. 25.
아싸 드디어 골드갔습니다. 하 끝없는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골드에 올라갔습니다. 기념해서 캡쳐해두었지요 하하하하하 201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