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학코드123

728x90
반응형
칼퇴족 김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SQL 책을 읽고... 최근에 부서를 이동하면서 담당업무가 바뀌었다. 바뀐 부서와 업무를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사무실에 있는 온갖 기록들을 읽고 있는 중에 사무실에 비치된 책들도 최대한 읽으려고 하고 있다. 그 중에 '칼퇴족 김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SQL'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SQL이 무엇인지가 궁금한 SQL을 모르는 사람이 흥미위주로 읽기에 무난한 책이다. 특히 심리학을 전공한 '김 대리'에게 경영학을 전공한 '이 차장'이 SQL을 가르치며 진행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다.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실행하는지 등의 설명이 없기 때문에 이 책만 봐서는 실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기는 다소 어렵다. 개념적으로 SQL이 무엇인지 빠르게 알고 싶은 자에겐 도움이 될 책이다. 요즈음처럼 대용량 자료 .. 2021. 2. 12.
안개 닮은 귀여운 냥투 어느날 후배가 선물이라고 냥투를 줬다.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 매우 닮은 고양이가 있어서 너무 귀여웠다. 너무나 귀여운 것이 마음에 쏙 들었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잘 간직하고 있는 중이다. 야옹-야옹한 디자인 화투! 냥투! 너무 귀엽다. 2021. 1. 21.
T-50, 이렇게 만들었다 - 국산기 역사를 볼 수 있는 책 나는 군인과 관련된 것에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국방력과 공공기관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서 약간이지만 관심이 생겨있는 상태이다. 그 중에서 "T-50, 이렇게 만들었다"는 나처럼 아무런 전투기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이 국산기 역사를 간략하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나는 사실 이 책을 처음보고 펼쳤을 때 "이런 책은 도대체 왜 쓰는 것일까? 진짜 제작과정 서술만을 위해서 썼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긴 했다. 책을 다 보고 나니 비행기와 관련된 한국 공군의 역사와 국산 비행기의 제작과정을 알 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도 알게되었다. 그것이 옳은 것인지 틀린 것인지는 나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논리있는 내용이었다. 책에.. 2021. 1. 12.
제15회 정보보안기사 시험을 응시하고 왔다. 요즘 이런 저런 일하면서 괜찮아 보이는 인생방향이라고 생각한 것이 있다. 이 방향을 1~2년 후에는 진행할 계획이 있는데 이를 진행하려면 정보보안기사를 빠른 시일 내에 취득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제15회 정보보안기사 시험을 접수해뒀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시험일정과 내 업무 일정이 전반적으로 조정되면서 이번에는 시험지만 잘 보고 왔다. 어디서 많이 본 용어이지만 내용을 모르겠다. 학습 자료를 구매해놓고는 잘 보관만 해둔 것 같다. 다음에는 공부해서 가야겠다. 그래도 뭐... 오랜만에 주말 아침에 시험장 쪽으로 이동하여 맥모닝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마스크에 일회용 장갑끼면서 시험치는 경험은 나른하게 지냈던 나에게 약간의 자극제가 된 것 같다. 시험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도 봤고, 다음 기회는 .. 2020. 5. 31.
티스토리의 하루 공개 발행 글 수 제한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좀 수정하고 있는데 하루 공개 발행할 수 있는 글의 수에 제한이 걸려있었다.. "하루에 새롭게 공개 발행할 수 있는 글은 최대 30개까지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공개 전환이 되지 않는다. 스팸 블로거들 때문에 생성한 규칙 같은데 이런 기능을 오랫동안 정상적으로 이용한 유저까지 모조리 싸잡아서 적용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큰 실망을 느낀다. 팀블로그로 운영해서 한 블로그에 여러 편집자가 붙어서 글을 쓰는 경우 하루에 30개이상은 쓸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일정 자격 요건이나 글 쓰는 패턴에 따라서 콘텐츠 작성에 제한을 해야지 이런 식으로 단순하게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2019. 2. 24.
[책나눔] 중고 IT 관련 서적 무료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학코드입니다. 오랜만에 방 정리를 할겸 이미 몇 번씩 봐서 더 보지 않아도 책들이 생겨서 필요하신 분에게 무료로 드립니다. 기초서적들이라서 입문하시는 분들이 읽기에는 연식이 좀 됬으나 나쁘지 않은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목록1. Head First Java2. Head First PHP & MySQL [완료]3.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완료]4. JSP 2.1 웹프로그래밍 [완료]5. 알기 쉽게 해설한 JAVA 7th edition6. 뇌를 자극하는 Redhat Fedora [완료]7. 정보통신배움터8. 절대 JAVA9. 누구나 쉽게 즐기는 C언어 콘서트 신청 방법댓글에 신청하는 서적과 사유,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배송방법직거래 또는 택배※ 직거래는 대구에서 가능※ .. 2016. 12. 24.
코가 달려 있는 토마토 연구실 형님이 얼마 전에 고향에서 토마토를 가져왔는데 토마토에 코가 달려있어서 황당했다. 이런 것들은 상품가치가 없다고 해서 굉장히 저가에 가져올 수 있는 듯 하다.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봤다. 생긴건 저래도 맛은 일반 토마토랑 비슷하거나 더 낫기도 한다. 2016. 8. 3.
창업동아리의 추억 경운대학교를 다니면서 학과 생활 외에 주로활동했던 창업동아리에 대한 기억이 행복한 추억으로 나의 일부로써 계속 남을 것 같다. 모바일공학이 전공이었지만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 또는 개발프로세스에 흥미를 가졌던 나는 웹페이지와 PC앱, 안드로이드앱 위주로 개발을 이것저것했었는데 이것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꽤나 쏠쏠히 용돈을 벌었다. 이 쏠쏠함 때문에 '사업자를 내서 좀 더 돈을 벌어보면 어떨까?'라는 오만으로 창업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었다. 이 오만함으로 사업자를 내고 여러 활동을 하였지만 결국 학부 4학년 때 나는 아직 창업할 준비가 되지 않은 걸 느꼈었다. 리더십과 책임감, 통찰력, 결정력, 기술력, 영업력... 그 어느 하나 출중하지 못 했다. 사업자가 있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불분명한 물체가 .. 2016. 3. 6.
김포프님의 X같은 프로페셔널리즘을 보고 오랜만에 시간이 많이 생겨서 유튜브의 김포프님의 채널을 열심히 역주행(?)하고 있다. 그 중에 오늘 감명 깊게 본 'X같은 프로페셔널리즘'과 그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를 깨닫고 굉장히 위안(?)을 얻었다(물론 나는 아직은 경험이 적은 아마추어일 뿐이다). 이 동영상은 모자란 사람이 프로인척하는 것에 대한 김포프님의 불만이 담긴 동영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꼈다. (내가 듣고 싶은 내용만 듣고 마음대로 생각한 것일 수도 있으나)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단순히 '입이 험해져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입이 험해지는 이유'를 인지하고 입이 험하지만 능력이 좋은 자를 이해하며 입이 험해지는 이유에 해당하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조심하자는 것.. 2015. 12. 14.
첫 차(SM5)가 생겼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차를 샀습니다.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경차를 사는 것으로 결정하고 있던 상황에 다른 회사의 대표님께서 차를 파셔서 사게되었네요. 무경력 20대는 보험료가 너무 많이 나오기에 부모님 명의로 가족까지 운전되는 것으로 가입하니 그나마 적게 나오네요. SM5 LPG 차입니다. 수리와 세차를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연식과 주행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운전을 안 하던 저로서는 긁힘과 사고의 부담스러움을 덜어주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블랙박스 MD7000P(2채널, 전면/후면)와 네비게이션KIR7700M도 있네요. 점검을 받아보니 실린더헤드 쪽이 교체되어 있어서 멀쩡하다고 하네요. 2015. 11. 15.
2015 스마트창작터 창업캠프에 다녀왔다. 2015 스마트창작터 창업캠프에 다녀왔다. 이번 스마트창작터는 300여개의 팀이 선정되었다. 나는 대전에서 열린 창업캠프에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난해한 부분도 있고 기존에 이미 알던 부분도 있었다. 우리은행과 유클라우드비즈, 창업진흥원 등 다양한 곳에서 오신 분들이 와서 지원관련 설명을 했다. 우리은행 계좌로 사업비가 진행되고 이용 수수료가 없다고 한다. 정부과제를 내가 대표로 해서 진행해 본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번에 진행하게 되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 학생이라 돈이 별로 없는 것이 걸림돌이다. 여담으로 점심 식사는 도시락이었다. 아웃백도시락!! 재료가 신선해서 식감과 향이 좋았다. 2015. 5. 22.
네트워크가 마비되었다. 원룸 건물에 붙어있는 공유기인데 성능이 너무 구리다.밤만 되면 소량의 공격 비슷한게 들어오는데 이 때 이상하게 핑이 미친듯이 튀어서 게임을 할 수가 없다.공부나 해야지 201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