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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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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무동 숙성회 맛집 튜나다이닝에 갔다왔다. 운동을 갔다온 후 근처에서 지인들이 한 잔하고 있다고 해서 갔다가 2차로 가게된 튜나다이닝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정리하자면 튜나다이닝은 숙성회가 참 인상 깊은 집이었는데 감칠맛이 엄청났다. 종종 가게 될 것 같다. 모둠 사시미를 주문했었는데 지금와서 글 쓰려고 보니 사이즈가 기억나지 않는다. 이미 엄청 1차에서 먹고 왔기 때문에 중 아니면 소를 주문했을 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다. 이렇게 샐러드와 씻은 묵은지, 초생강, 락교, 단무지, 죽, 장국, 찻물, 뭔가를 튀긴 것이 나온다. 죽을 먹고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회가 아래처럼 나온다. 껍질과 함께 구운 생선살과 참치, 연어 이런 저런 숙성한 회들이 나오는데 회 하나 하나가 찰지고 고소한 것이 불로동과 봉무동까지 먹.. 2020. 12. 5.
대구 동구 불로회수산에서 모듬회(+전어회)를 먹었다. 여느 때와 같이 회가 땡겨서 동네 지인과 함께 불로회수산에 가서 모듬회(大, 40,000원)를 먹었다. 전어가 나기 시작하는 철이라서 전어회가 모듬회에 섞여 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밑반찬은 여느 때와 같이 잘 나왔고 오늘은 특히 쌈채소와 다슬기 등이 깨끗하게 나왔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전어구이, 계란찜, 생선튀김, 콘치즈, 샐러드, 백김치, 메추리알, 다슬기, 납작만두, 무침회, 간장게장 등이 나왔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침회에는 전어회가 있었다. 나는 쌈장과 간마늘, 다진고추가 섞인 막장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 장이 1인당 하나씩 기본으로 나오는 것이 맘에 든다. 숭어와 광어, 우럭, 전어가 함께 나왔다. 너무너무 혜자가 아닌가? 심지어 맛도 아주아주 좋았다. 비린내 없이 신선하고 찰지고 고소했다... 2020. 8. 27.
2019년 3월에 불로회수산에서 먹은 음식 불로동에 종종 온지가 얼마되지 않았던 시점에 갑자기 어느 날 불로시장 근처에 불로회수산이 있었다. 언제 개업한 지는 모르겠으나 노란빛의 옥외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너무 놀라워서 인상 깊었었다. 하지만 그 날은 다른 일이 있었으므로 이 집을 본 날 바로 이 횟집을 가지는 않았었다. 개업초기였던 것 같은데 저녁에 불로시장을 지나가면 이런 풍경으로 있었다. 현재는 옆에 있던 태성이용원까지 홀이 확장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 잔 하려고 저녁에 가보면 테이블이 꽉 차 있다. 현재 기준으로는 가격이 좀 조정되어 있으나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저렴한 회메뉴와 많은 밑반찬으로 인해 2TV생생정보 926회에 나타났었기도 한다. 보통 이렇게 기본찬이 나왔으며 그 날 그 날 조금씩 다를 때도 있었다. 이 날 찍은 사진은 모.. 2020. 6. 6.
대구 복현동의 파닥파닥 존맛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배달해보았다. 가덕도 횟집에서 회를 2.5만원이상 배달 주문시 쯔끼다시도 같이 준다길래 모듬회를 2.5만원 주문해보았다. 그 결과는 대만족이다. 아주 싱싱한 회가 두툼하게 썰어져서 왔는 것은 물론 쯔끼들이 잘 왔다.모듬회 소자를 하니 밀치회와 광어회가 섞여서 왔다. 회는 물론 물회, 무침회, 튀김, 초밥(밀치), 다슬기(고디), 샐러드, 브로콜리, 상추, 깻잎 고추, 마늘, 와사비, 간장, 막장, 고추장이 왔다. 2.5만원에 꽤 푸짐하다.두툼하게 겹쳐져서 온 회다. 양이 꽤 많다. 밀치회가 정말 맛있다. 고소하고 씹는 식감이 멋지다.이건 물회다. 물회 대신에 매운탕으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여기 있는 밀치초밥이 꽤 맛있다. 다슬기 뽑아 먹는 재미!튀김도 따뜻하게 배달왔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꺼려졌는데 이렇.. 2016. 12. 9.
대구 복현동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 소를 먹어보았다. 워낙 평소에 해산물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요즘 특히 주변 사람들까지 전부 해산물을 좋아해서 꽤 자주 해산물을 먹는 것 같다. 이번에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꽤 인기 있는 집인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었다. 지난 번에 포장해서 먹었던 회가 꽤나 괜찮았기에 이번에는 좀 기대하고 갔다. 들어가면 홀이 꽤 크다. 이미 손님도 몇 테이블이 있다. 바닥이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착하다. 시간도 좀 늦었고 식사도 대강 하고 왔었기에 모듬회 소자를 주문했다. 여러 쯔끼가 나오기 시작한다. 초밥, 샐러드, 물회, 콘샐러드, 계란탕, 꽁치, 무침회, 튀김, 알밥 등 다양하게 나왔다. 가격대비 엄청 잘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런 쯔끼다시가 나온 것에 힘입어 소주를 한 잔 톡톡 먹으니 크 무릉도원이.. 2016. 12. 1.
대구 복현동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포장해보았다. 대구 복현동 포장 전문점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포장해보았다. 인터넷에 아직까지 글이 없지만 출근 길에 지나가면서 자주 본 집이라 모험삼아서 도전해보았다. 출근 길에 자주 본 간판이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고 10,000원부터 포장한다고 한다. 난 20,000원 짜리 모듬회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론 25,000원 포장하는 것이 스끼다시 5종도 주고 가성비가 좋을 듯 하다. 우린 처음에 몰라서 20,000원 짜리 모듬회를 주문했다.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은 모듬회! 광어와 우럭, 밀치가 혼재된 아름다운 장면이다. 이 시기에는 밀치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쫀뜩쫀뜩 고소한 것이 딱이다. 양이 적은 것 같아보여도 굵고 넓게 썰은 데다가 겹쳐 올려서 작아보이는 거지 실제론 2명이서 먹기에 충분하다. 참고로 사진에는 .. 2016. 11. 24.
대구 산격동 한일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었다. 내가 격렬히 사랑하는 음식에 대해서 묻는 다면 난 망설임없이 중화요리와 회라고 말한다. 나는 중화요리와 회가 물린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회는 돈이 없어서 자주 못 먹는 것일뿐 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면 난 매일 먹을 것 같다. 최근에 회식으로 한일횟집에 갔는데 회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나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꽤나 괜찮게 나오는 편이라 다음에 내 개인적으로도 갈 것 같다. 여러가지 쯔기다시들이 나온다. 사진에는 가장 처음 배달된 것만 나왔는데 사진에는없지만 꽁치, 멍게 등 여러 쯔끼들이 더 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이번에 우리는 모듬회 50,000원짜리를 3개 주문했었다. 꽤 잘 나왔다. 이런 회와 함께 소주를 한잔 씩 먹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회를 다먹.. 2016. 3. 17.
구미 형곡동에 있는 남경수산에서 모듬회를 포장하였다. 옥계에 있는 남경수산에 지난 번에 갔었는데 참 마음에 들게 나오길래 형곡에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형곡점에 가서 모듬회 大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포장하는 동안 매장의 풍경을 봤는데 공간이 분리된 룸들도 있고 다양하게 있었다. 홀에 있는 손님도 굉장히 많았었는데 회만 먹는 것이 아니라 굴이나 멍게도 같이 먹고 있었다. 굴과 멍게가 저렴하고 신선한 것이 맛있어 보였다. 우리는 두 명뿐이기 때문에 모듬회만 포장했다. 집에와서 한 점 먹엇을 때 지금까지 구미에서 볼 수 없었던 회의 양과 맛에 깜짝놀랐다. 2만원짜리가 이렇게 잘 나온다니 깜짝놀랐다. 초고추장과 와사비는 기본 제공이다. 엄청난 회의 양에 두 명이서 배불리 잘 먹었다. 보통 구미에서 먹었던 회들은 회의 살이 물렁하거나 비린내가 나거나 대체적으로.. 2015.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