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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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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명자낙지마당 영통점 - 낙지볶음 영통역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사이에 위치한 김명자낙지마당에 다녀왔다. 여기는 낙지와 굴을 이용한 요리가 인상 깊은 곳인데 여름이기에 낙지 관련 요리를 먹고 왔다. 여기는 음식을 먹고 나면 깔끔한 것이 훌륭한 곳이다. 김명자낙지마당 낙지볶음 김가루와 참기름을 달라고 말씀드리면 주시는데 이렇게 비벼 먹는 것도 꽤 맛있다. 2023. 9. 12.
불로회수산에서 모듬해산물을 배달 주문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500~800명대를 왔다갔다 하는 시대가 왔다. 독감처럼 이젠 코로나와 함께 해야하는 시대가 온 것 같으나 아직 본인은 백신을 맞은 상태가 아니므로 당분간은 주의하려고 한다. 이젠 코로나 1차 접종자가 373만명이 되어가고 있으니 하반기 즈음이면 자유롭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음식점에 편하게 가서 먹을 수 없는게 너무 아쉽다.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집에서 해산물을 해먹기도 번거롭고 포장해먹는 것도 뒷처리 해야할 것이 많아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으나 요즘은 포장해서 자주 먹고 있다. 특히 불로회수산의 모듬해산물은 30,000원에 멍게와 해삼, 전복, 산낙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알차서 종종 먹고 있다. 함께 밑반찬도 오는데 백김치, 간장게장, 샐러드가 온다. 신선도가 아주 훌륭해서 배.. 2021. 5. 17.
인천 영종도의 칼국수 맛집 백원이네 이번에는 얼마 전에 부천에 갈 일이 있었을 때 영종도에 가서 먹은 인상깊은 칼국수 집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칼국수가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어라면서 갔는 집이었는데 이 집은 좀 달랐다. 칼국수집이라기보다는 해산물 집이라고 봐야하는데 점심에는 칼국수를 많이 먹는 것으로 보였다. 이렇게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맑은 날에는 바로 앞의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내가 갔을 때는 비도 오고 물이 빠져나간 시점이라서 밖에서 먹는 사람은 없었다. 메뉴는 이것 저것 많았는데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날이고 점심이라서 황제해물칼국수를 2인분 주문했다. 통영에서 먹은 칼국수 처럼 조개 같은 것들이 많이 들어가 있겠거니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낙지와 전복이 한 마리씩 왔다. 낙지 한 마리에.. 2020. 11. 16.
대구 태전동 간이역에서 낙지소면을 먹어보았다. 출출한 밤, 지나가다가 보인 간이역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한 잔 하였다. 간이역은 어지간하면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것이 확실하고 음식이 딱 어느 정도 이상의 품질을 보장하기에 무난하게 갈 만한 곳이다. 태전역 쪽의 간이역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겉모습과 내부는 다른 간이역과 별차이가 없다. 들어가니 사장님이 한 분과 여러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있었다. 이것 저것 보다가 아직 식사를 못 했기에 적당하게 낙지소면에 생맥주를 먹었다. 무슨 낙지소면에 생맥주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거 꽤나 맛있다. 생맥주가 나왔다. 사장님이 거품 없어지는 것 기다리면서 꽉꽉 채워주셨다. 흠.. 이거야 말로 진정한 500cc지! 생맥주 기계 근처에 앉은 보람(?)이 있는 듯 하다. 낙지소면이 나왔다. 그릇이 큰데 야채가 .. 2017.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