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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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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가야밀면에서 밀면과 국밥을 먹었다 김해국제공항에 출장갈 일이 있어서 근처의 김가네가야밀면에서 밀면과 국밥을 먹었다. 같이 출장 간 지인이 여기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가게된 집이었는데 우리는 이른 점심에 와서 대기 없이 바로 먹었지만 그 뒤에 오는 사람들은 대기하면서 빈 자리가 날 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쌀쌀한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오랜만에 밀면이 먹고 싶었던 때였으므로 점심에는 물곱배기와 만두를 주문했다. 밀면은 간을 먼저 보고 식초와 겨자를 적당히 넣어서 먹는 것을 가게에서는 추천하고 있었는데 이건 흔한 식사법이었다. 온육수가 가장 먼저 나오는데 이거를 마시면서 몸을 녹이고 있으면 어떤 음식들이 나올지 기대가 절로 된다. 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한 입 딱 먹는 순간 "아! 진짜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 만두이.. 2020. 11. 23.
제형밀면 - 구미에서 제일 맛있는 밀면집! 구미에 있을 때 평소 자주 뵜던 형님이 구미에 꽤나 괜찮은 밀면을 구미에서 발견했다고 연락이 와서 먹으러 갔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긴 정말로 진리다. 구미에서 밀면이나 냉면을 먹어봤었지만 여기만큼 깔끔한 맛에 적절한 가격을 가진 것이 없었다. 사진만 봐도 설명이 되지 않는가? 하하.. 또 가고 싶다. 다음에 구미가면 먹어야 겠다. 2016. 10. 2.
신가네쑥밀면칼국수 - 집 근처 대구 복현동의 시원한 밀면 내가 있는 복현동에는 밀면집이 한 곳이 있다. 경주에선 밀면이 동네에 참 많은데 대구에는 잘 없어서 괜찮은 곳을 찾아먹어야 한다. 이번에 간 곳은 신가네쑥밀면칼국수인데 밀면도 괜찮은 편이고 주차장도 있으며 위치적으로 주차장 외에도 주차하기가 참 좋아서 부담없이 갈 수 있어서 자주 갈 것 같다. 맛은 밀면으로써 가져야할 시원한 맛은 다 가지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면이 초록색인 것이 궁금한데 쑥면이라서 그런 것인가 싶다. 밀면이 먹고 싶다면 조금 멀어도 이 음식점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밀면을 먹을 때는 만두도 같이 주문하는 것이 좋다. 2016. 4. 22.
구미 신평동 대게왕국에 밀면과 물회를 즐기러 갔다 경주 사람인 나는 무더운 여름만 되면 자주 시원한 밀면이 먹고 싶다. 하지만 구미에 사는 나는 구미사람들이 밀면을 잘 모르고 거의 먹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패닉에 빠졌었다. 최근에 구미 신평동 대게왕국이라는 곳이 밀면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몇 번 다녀왔다. 대게 집이긴 하지만 여름 특선으로 한다고 한다. 대게왕국의 밀면이다. 면은 밀면치고 얇은 편이며 물김치로 추정되는 다데기가 들어가 있어서 맛과 향이 개성적이다. 나는 맛있게 잘 먹고 왔다. 획일화된 밀면보다는 가게마다 조금씩 특성이 있는 이런 밀면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즐겁게 먹었다. 어느 날 한 번은 밀면육수가 아직 준비가 안 되서 물회를 먹게 되었는데 여기 물회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물회에 밀면이 나와서 물회국수처럼 먹을 수 있다. 밥을 말아먹.. 201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