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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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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입석동의 중국전통물만두 양꼬치에 갔다왔다. 지인의 동네에 양꼬치 집이 있나 싶어서 검색해가지고 나온 중국전통물만두양꼬치에 다녀왔다. 다소 난해한 가게 이름과 같은 주소에 두 개의 음식점이 나오는 것 때문에 양꼬치집이 폐업한 것인지 중국전통물만두가 폐업한 것 인지를 고민하다가 그냥 가보았다. 실제로 가보니 그냥 두 개의 간판으로 운영 중인 가게였던 것이었다. 그냥 "중국성" 이렇게 가게 이름을 만들어도 검색하기 좋고 찾기 좋았을텐데 그저 어렵다. 그래도 음식은 맛있겠지 하면서 들어갔다. 우리는 양꼬치에 마라소힘줄을 주문했었다. 겁주(100ml)를 주문했는데 나온 것을 보니 고려촌주의 컵술이었다. 이 술은 3,000원에 100ml이고 38도 짜리였는데 원산지는 중국이었으며 유리잔으로 나왔었다. 먹어보니 기름진 음식인 양꼬치랑 꽤나 잘 어울리는 맛이었.. 2020. 12. 6.
서변동맛집인 미쓰램에서 양갈비를 먹어보았다. 요즘 종종 양꼬치나 양갈비를 먹으러 가는데 이번에 서변동 쪽에 미쓰램 지영점이 생겼다길래 다녀왔다. 난 양고기요리를 한국과 영국, 중국 등에서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먹는 양고기요리가 맛과 향이 좀 더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든다. 중국인들이 만드는 양고기의 경우 양고기 그 특유의 향을 다방면으로 굉장히 살리는 것에 치중하는 편이라 한국식이 좀 더 내 입에 맞는 것 같다. 서변동으로 향하는 길은 거리는 좀 됬지만 역시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가게 근처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입장했다. 붉은 빛이 도는 간판이라서 초행길이었지만 멀리서도 한 방에 찾았다. 가게 내부는 크고 깨끗했다. 테이블도 수는 많았지만 그 간격이 넓어서 옆자리의 소리가 방해되지 않는 좋은 분위기였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 2016.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