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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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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현동] 언제가도 맛있는 경대쪽문 유정분식 종종 연구실에 있는 친구를 보러가면 한번씩 분식집에 간다. 경대쪽문의 분식집은 떡볶이와 튀김, 순대, 김밥을 파는 집도 있지만 보통 백반 전문점을 말한다. 점점 분식집이 사라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집들이 있다. 최근에는 유정분식에 다녀왔었다. 항상 계시는 아주머니 계시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입구부터 나는 것이 인상깊다. 삼겹구이와 부대찌개를 주문해서 둘이 먹었다. 옛날에 이 동네에서 많은 시간을 공부와 연구에 보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밥을 먹으면 옛날 기억이 난다. 그리운 그 때이다. 2021. 11. 25.
119st 겸손한밥집 - 경북대 쪽문의 돈까스집! 돈까스집으로 알고 있는 119st 겸손한 밥집에서 종류별로 한 가지씩 먹은 후 글을 남긴다. 양이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힌 쪽문 음식점답게 여기도 꽤나 많이 나온다. 덮밥외에는 음식을 다 먹기가 곤란한 양이다. 하지만 항상 다 먹었지 소고기 덮밥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맛이 난다. 좋은 소고기 향과 달콤하고 적당히 간되어있는 소스! 이것도 꽤나 괜찮다. 돈까스만 먹어도 배부르다. 고기가 듬뿍듬뿍 좋다. 내 개인적으론 이 집에서는 가라아케가 제일 맛있는 음식인 것 같다. 일본식 닭튀김이다. 그냥 순살치킨이다. 이게 가장 오묘한데 한 음식에서 베트남쌀국수 맛과 일본식 라멘맛, 그리고 잔치국수 맛이 난다. 희한하다. 나름대로 재밌고 맛있다. 2016. 7. 23.
다이마루 - 경북대 쪽문의 일식점 공대 9호관에 서식하고 있기에 가까운 쪽문에 있는 음식점을 가는 것을 선호한다. 쪽문에는 일식집이 몇 개 없어서 일식류를 먹고 싶다면 다이마루에 주로 간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일정 수준이상의 퀄리티가 나오고 깨끗하며 밥과 국, 반찬이 무제한 셀프라서 학생이 가기에 무난하다. 규동이던 라멘이던 소바던 전부 익숙한 맛이다. 독특한 특색보다는 익숙함이 있어서 좋은 곳이다. 2016. 6. 7.
경북대 쪽문의 손칼국수 맛집! 예전! 경북대 쪽문 밥집을 가면서 지나갈 때마다 칼국수 집이 있길래 궁금했던 참에 칼국수집에 갈 일이 생겨서 가보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꽤나 괜찮은 곳이라서 깜짝놀랐다. 칼국수 정식과 비빔밥, 파전을 먹었는데 전부다 맛이 상당히 좋아서 인상적이었다. 나는 칼국수 정식을 먹었다. 작은 칼국수와 제육볶음, 공기밥이 제공되는 메뉴이다. 칼국수를 먹을 때 밥도 먹고 싶고 고기도 먹고 싶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먹어보면 칼국수의 국물이 굉장히 진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들어오기 전에 문 옆에 있던 문구인 갖은 곡물가루로 끓여서 영양만점! 이라는 것이 사실이었다. 칼국수가 이토록 진한 곳은 많지 않은데 굉장히 훌륭한 향과 맛이었다. 곡물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굉장히 힘든 맛일 수도 있으나 애초에 곡물 싫어하는.. 2016. 5. 1.
경북대 쪽문의 밥집 오라카이 경북대 쪽문에는 백반위주의 밥집이 많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오라카이인데 여기는 실내도 깔끔하고 식기구, 반찬이 깔끔해서 꽤나 선호하는 식당이다. 나는 오라카이에 가면 보통 삼겹구이를 먹는데 같이 나오는 상추절임이 정말 상큼하게 맛있다. 학생들 위주의 식당이라 밥을 요금추가없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다. 나같이 공기밥을 최소 2그릇은 먹어야하는 사람에게는 여기가 부담이 적어서 좋다. 여러 사람이 간다면 삼겹구이와 제육을 같이 먹는 것도 추천한다. 꽤나 괜찮은 조합이다. 여름엔 간단하게 먹기 좋은 참치비빔밥도 맛있다. 양이 엄청나게 나온다. 2016.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