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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경상도/영천

영천 레이지보스 카페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했다.

by 공학코드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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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님이 오픈채팅방에 올리신 사진을 보고 레이크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판단되어 오게 된 레이지보스이다.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레이지보스로 설정하고 천천히 가다가 도착하고 내리자마자 고양이들이 있었다. 둘 다 몸집이 작은 고양이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고양이들이 저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다가 오른쪽을 바라보니 레이지보스라는 간판이 있었다.

레이지보스가 위치한 곳이 꽤나 외진데도 불구하고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오늘은 이 자리로 정했다. 날벌레가 많을 것 같았는데 다행이 좌석 근처에는 날벌레가 없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바쁘게 보낸 평일이 생각나고 '굳이 그렇게 살아야 되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풍경이 아주 멋지다. 코로나 때문에 답답했던 마음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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