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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예능

홍어가 먹고 싶어지던 '수리남' 시청 후기

by 공학코드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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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웨이브, 디즈니플러스라는 OTT(Over-The-Top)의 노예가 된지 오래 되었기에 더 이상 볼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던 시점에 여러가지 재밌는 것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좋다. 최근 OTT 시장은 기존 사용자 이탈과 독점적 지위의 위기, 신흥강자의 등장 등으로 인해 위기론이 조금씩 나오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콘텐츠가 확 좋아진 것이 느껴진다. 그 중 '수리남'이 지금 최신의 작품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6부작으로 제작된 수리남은 필자가 1화부터 6화까지 시청하는 동안 지루한 것을 느끼지 못 했다. 시각적 몰입감이 높고 개연성이 충분하며 흥미를 돋게 하는 여러 장치가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필자는 주변에 재밌는 작품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수리남을 보는 것을 추천할 것이다.

강인구와 첸진
코카인 생산 설비를 보는 전요환과 강인구
아주 좋은 차에 탄 목사와 홍어 유통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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