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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코드/일상

확실히 경기도는 춥다.

by 공학코드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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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경기도는 춥다. 기온이 낮은데 바람도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낮다. 수원과 판교를 왔다갔다 하는 나의 입장에서 이건 굉장히 좋지 못 하다. 운전할 때 눈과 비, 얼음을 조심해야하는 것은 물론이며 이동과정 중에 너무 추워서 굉장히 피로하다. 게다가 전기차들의 사고를 매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오닉6와 EV6 사고를 주로 보는데 전기차 타이어가 지금 날씨에 안 맞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고속도로 위의 차들이 전기차를 피하는 것이 눈에 띄게 느껴진다.

판교 날씨
수원날씨
야외 주차한 차의 몰골
판교 내리막길
EV6 사고

역시 경기도-서울은 사람 사는 동네가 못 되는 곳이다. 이 동네에 태어나서 계속 살던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나처럼 경상도에서 온 사람 입장에서는 사람이 살 곳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여름에는 침수되고 겨울에는 눈이 쌓이며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다. 스트레스가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발생하는 곳인 것 같다. 물론 직장 근처에 주택을 구할 수 있다면 이런 문제는 해결이 된다. 직장 근처의 주택 가격이 20~30억 정도 하기에 죽을때까지 일해도 근로소득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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