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 - 경상도201

728x90
반응형
[통영/무전동] 슬이네밥집에서 보리밥을 먹었다. 통영에 방문하면 슬이네밥집에서 보리밥을 먹는다. 보리밥과 함께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엄청 잘 나오고 맛있다. 제철음식들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수육과 김치, 가자미조림, 병어회, 삶은굴, 호박전, 잡채, 굴젓, 무생채, 파래무침, 냉이무침, 물김치, 각종나물, 멸치조림, 숭늉, 된장찌개가 상차림으로 나왔다. 하나하나 다 훌륭하다. 2023. 2. 26.
전통시장 소득공제가 가능한 불로전통시장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40%를 소득 공제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1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문화비소득공제 항목과 대중교통 사용분의 한도가 통합되어 3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예전에 대구에 살 때는 해당 시장에 있는 가게인 불로회수산과 다온 카페, 베토벤 카페, 회무침 가게를 종종 이용했는데 소득공제할 때 전통시장 공제금액이 최대치가 찍혀있었던 적이 있다. 최근에 백종원님이 진행 중인 예산시장도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제는 전통시장 공제 한도가 300만원으로 늘어났으니 같은 품질에 같은 가격이기만 해도 전통시장으로 분류된 가게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해당 업체가 전통시장에 포함되는지는 직접 물어보는게 좋지만 그게 아니라도 홈택스에서 알아볼 수 있다.. 2023. 1. 18.
[구미/신평동] 상돈이비빔돼지 - 궁극의 짜글이 맛집 짜글짜글하게 돼지고기를 끓이면 짜글이라고 부른다. 짜글이는 음식점마다 맛이 다르고 이로 인해 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구미 신평동에 위치한 상돈이비빔돼지는 불호를 최소화한 세련된 짜글이이다. 내 주변에서는 불호인 사람을 아직 못 봤다. 상돈이비빔돼지 가게에는 식사 시간에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는 일정상 구미에 가지 않아도 구미IC를 지나는데 식사 시간이면 여기를 들려서 식사를 한다. 궁국의 짜글이 맛집이다. 2023. 1. 16.
영천 포도, 거봉, 샤인머스켓 성지 정보(도로변 직판장) 제철 과일을 산지에서 사고 싶다면 제철 과일의 수준이 높게 나오는 과수원 근처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영천의 경우 여러가지가 유명하지만 그 중 특히 포도가 유명한데 온갖 종류의 포도를 판다. 최근에는 대추포도라는 것도 팔고 있던데 식감이 꽤나 좋았다. 아래는 제철이면 직판장이 운영되는 장소 목록이다. 내가 고향에 갈 때 주로 과일을 사는 장소이다. 1. 영천 교대사거리 대구-경산-영천-경주(또는 포항)로 가는 국도를 타고 갈 때 지나가는 길이다. 2. 영천 녹전교차로 이 직판장 구역의 경우 근처의 레이지보스 라는 카페에 갈 겸 가는 것도 좋다. 3. 영천 작산동 359 4. 영천 송포리 802-3 나는 보통 추석 전후로 여기서 포도를 많이 사는데 엄청난 품질의 포도를 시중 가의 절반 가격에 .. 2022. 9. 22.
경주 북군동 펜션마을 라비앙로즈 펜션 경주 북군동 펜션마을에 위치한 라비앙로즈 펜션에 다녀왔다. 북군동 펜션마을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곳이라 많은 펜션과 각종 편의시설이 있는 곳이다. 라비앙로즈 펜션도 이런 북군동 펜션마을에 위치해있으며 펜션마을이다보니 휴양지의 편안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비앙로즈 펜션은 7월에 리모델링한 펜션답게 컨디션이 아주 좋은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이 있었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개방형 바베큐 장을 갖추고 있고 1층에 카페가 있어서 편안하게 먹고 쉴 수 있었다. 1층 카페에서는 조식을 먹을 수 있었다. 2022. 9. 20.
경주 북군동 펜션마을 신상카페 라비앙로즈에 다녀왔다. 얼마 전에 오픈한 카페 라비앙로즈에 다녀왔다. 카페 라비앙로즈는 경주 북군동 펜션마을에 위치했는데 라비앙로즈 펜션 1층에 위치해있었다. 졸음이 쏟아졌지만 운전을 해야했끼에 아메키라노를 테이크아웃했다. 산미가 거의 없고 고소한 맛이 중심인 내가 선호하는 커피였다. 난 이 맛이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카페 라비앙로즈는 수제청도 다루고 있으며 이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다음에 방문하면 수제청 에이드를 먹어봐야겠다. 2022. 9. 19.
[대구/봉무동] 튜나다이닝에서 초밥을 먹었다. 사무실에서 튜나다이닝 초밥을 포장해먹기도 하고 동료들과 저녁에 와서 한 잔 하기도 하는 일식집 튜나다이닝에서 이번에는 점심에 초밥을 먹었다. 마침 이시아폴리스에 가야하는 일이 있어서 온 김에 혼자 초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특모듬초밥인지 일반모듬초밥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훌륭한 초밥과 우동, 샐러드, 새우튀김, 락교, 단무지, 생강을 먹고 와서 참 기분이 좋았다. 여기는 찾아와서 먹는 것도 추천하는 집이다. 근처에 있다면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 맛있는 집이다. 사무실에서 조만간 또 포장해서 먹을 계획이라고 한다. 기대된다. 2022. 4. 28.
[대구/지묘동] 이자카야 오오키에서 육회와 수제돈카츠, 굴튀김을 먹었다. 기회가 되면 방문하는 지묘동에 위치한 오오키에서 육회와 수제돈카츠, 굴튀김을 먹고 왔다. 전속가는 친구가 있어서 전속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집이었는데 나도 곧 떠나게 되면 당분간은 못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이 집은 뭐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오오키에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면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안주류와 식사류가 다 준비되어 있으며 혼자서 앉아 먹을 수 있는 좌석도 구비되어 있다. 테이블 수가 적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전화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2022. 4. 28.
[대구/입석동] 마카국밥국수동구K2점에서 먹는 국밥 동네에서는 워낙 유명한 국밥집인 마카국밥국수동구K2점에서 종종 국밥을 먹는다. 맛있기도 하고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굳이 블로그 리뷰를 쓰지 않았지만 지역을 이동하게 되어서 추억을 기록하고자 글을 쓴다. 모든 메뉴가 맛있는집인데 나는 혼자가면 보통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을 보통 먹는다. 국밥을 주문하면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 마늘, 고추, 새우젓, 쌈장, 소면, 양념장(다데기)와 함께 위의 사진처럼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늘간 것과 고추를 얇게 썬 것을 달라고 하면 위의 사진의 우측상의처럼 스텐으로된 양념통이 온다. 말 안 하면 안 오니 꼭 달라고 하자. 이거를 받아서 국밥에 마늘간 것과 얇게 썬 고추를 넣고 양념장을 넣으면 이제 국밥을 먹을 준비가 된 것이다. 순대국밥을 주문한 날이면 .. 2022. 4. 15.
대구선동촌공원의 벚꽃 야경 이미 다 저버린 벚꽃이지만 어느 날 걷고 있던 중에 벚꽃이 아주 예쁘게 펴서 찍은 사진이 갤러리에 있길래 기록하려고 글을 쓴다. 까리노커피를 지나고 있던 중에 본 산책로인데 너무 이뻤다. 내년 이맘때는 여기에 없을 것 같지만 한번씩 추억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2022. 4. 11.
[대구/대현동] 정문국밥에서 한끼했다. 오랜만에 연구실 친구랑 대현동 성화식당 자리에 영업 중인 정문국밥에서 국밥이랑 수육을 먹었다. 어떤 이유로 정문국밥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날은 여기에 국밥을 먹으러 오고 싶었기 때문에 왔다. 예전에 성화식당에서 먹던 것과 달리 구성이 다소 달랐는데 나는 이 구성도 마음에 든다. 섞어국밥과 순대국밥, 수육을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나는 이 날 야간에 일정이 있어서 한잔하지 못 했지만 오랜만에 연구실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니 꽤 좋았다. 종종 여기도 밥 먹으러 와야겠다. 2022. 1. 30.
[대구/입석동] 북성로우동돼지불고기에 다녀왔다. 최근에 입석동에 있는 북성로우동돼지불고기에 다녀왔다. 나는 종종 가는 집인데 블로그에 글은 처음 쓴다. 이 집으로 말하자면 북성로 스타일의 불고기와 우동을 하는 집인데 요즘에는 무뼈닭발과 두부김치, 고등어구이 같은 것들도 한다. 다 맛있는 안주다. 이번에 갔을 때는 처음으로 공기밥도 주문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쌀밥이... 진짜 씹을 때마다 너무 맛있는 맛이 나고 샤르르륵 녹는다. 아주 맛있다. 인기가 좋아서 특정 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니 자리가 있으면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