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샐러드 그린앤그레인, 채소부터 곡물까지 든든한 한 끼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서 샐러드로 점심을 해결하고 싶을 때 선택할 만한 곳이 그린앤그레인이다. 단순히 채소만 많이 담아주는 형태가 아니라 곡물과 콩류, 달걀, 닭고기 등을 함께 구성한 한 끼 식사형 샐러드가 특징이다. 여러 번 먹어보니 메뉴에 따라 재료 구성이 제법 달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종로구 삼봉로에 있는 그린앤그레인
그린앤그레인은 서울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1층 143·144호에 있다. 현재 위치로는 2023년 1월 이전해 다시 문을 열었으며, 건물 B출입구를 이용하면 매장으로 찾아가기 편하다. 광화문과 종각 사이의 업무지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직장인이 점심이나 저녁에 이용하기 좋은 위치이다.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고 혼자 간단히 식사하기에도 부담이 크지 않은 형태이다.
그린앤그레인 기본정보
- 상호명: 그린앤그레인
- 주소: 서울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1층 143·144호
- 전화: 0507-1410-7252
- 영업시간: 화~금 08:30~20:30 / 월요일 10:0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 토·일요일 휴무
- 주요 메뉴: 샐러드, 파스타, 베이글 등
채소만 먹는 샐러드와는 조금 다르다
그린앤그레인의 샐러드는 채소를 기본으로 하면서 다양한 재료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진처럼 병아리콩과 렌틸콩 등 콩류에 곡물, 삶은 달걀, 토마토, 양파, 올리브, 씨앗류 등이 함께 들어간다. 피타브레드까지 곁들여져 있기 때문에 채소만 먹었을 때보다 확실히 식사다운 느낌이 있다.
특히 콩과 곡물이 많이 들어간 메뉴는 씹는 식감이 다양하다. 샐러드를 먹고 나서 금방 허기가 오는 것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이런 구성이 잘 맞을 것 같다.
메뉴마다 재료 구성이 꽤 다르다

다른 날 먹었던 샐러드는 곡물과 달걀, 올리브에 닭고기와 치즈 등이 더해져 있었다. 여기에 피타브레드까지 함께 나오니 한 접시의 양도 적지 않다.
샐러드라고 하면 로메인이나 양상추에 닭가슴살 정도를 추가한 모습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그린앤그레인은 메뉴에 따라 콩과 곡물의 비중도 상당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샐러드보다는 채소를 중심으로 여러 재료를 한 그릇에 담은 식사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닭고기를 좋아한다면 이런 구성도 괜찮다

닭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메뉴도 있다. 닭고기와 삶은 달걀처럼 단백질이 있는 재료에 채소와 치즈, 올리브 등을 함께 먹을 수 있다. 별도로 제공되는 드레싱을 취향에 맞게 섞어 먹으면 된다.
현재 온라인에 등록된 대표 메뉴를 보면 케일과 병아리콩 10,000원, 치킨시저·모로칸 레드·브로컬리와 베이컨·타코 샐러드 11,000원, 연어사랑·연어시저·훈제연어 13,000원 등이다. 샐러드 외에도 파스타와 베이글 등의 메뉴가 있다. 가격과 메뉴 구성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점의 메뉴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화문에서 든든한 샐러드를 찾는다면
그린앤그레인은 샐러드를 가볍게 먹기보다는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곳이다. 채소뿐 아니라 콩, 곡물, 달걀, 닭고기 등 여러 식재료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광화문이나 종로에서 근무하면서 점심 메뉴를 고민하거나, 밥과 면 대신 채소가 많은 식사를 하고 싶은 날 선택하기 괜찮은 곳이다. 메뉴별로 구성이 달라 한 번 먹어보고 끝내기보다는 여러 메뉴를 번갈아 먹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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