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 독서/독후감, 서평

'플라톤, 나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어요'을 읽었다.

by 공학코드 2025. 12. 14.

공지사항

  1. 제가 운영하는 IT·SI·SM 전문가 커뮤니티 아이티프로(https://cafe.naver.com/itpro)에 가입하시면 IT 개발 노하우와 SI 구축 및 사업관리 노하우, 솔루션 정보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제가 운영하는 SW 개발자 커뮤니티 코어큐브(https://cafe.naver.com/ewsncube)에 가입하시면 컴퓨터 관련 학습 자료와 질의응답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플라톤, 나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어요>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플라톤, 나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어요

'플라톤, 나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어요'는 꽤나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탈레스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 피히테, 쇼펜하우어, 니체의 인생 중 일부를 소개하고 그들의 사고 방식에 대해서 소개한다.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찾는 법'을 심리학자이면서 철학 교사인 저자가 8명의 철학자를 소개하며 안내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책 표지

추천 독자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읽는 것을 권할 수 있는 책이다. 나의 주변에서 추천할 만한 독자층을 찾는다면 취업이 잘 안 되거나, 원하는 것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 정년이나, 은퇴 등 직장 생활에 큰 변동이 있는 사람, 자영업자 등 목표가 잘 성취되지 않거나 인생에 큰 변동이 있는 사람에게 꽤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구성

책은 8명의 철학자를 한 명씩 소개하고 창작된 내용이 가미된 일화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분석이나 고민해볼만한 주제를 제시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이 꽤나 흥미로웠다. 특히 책의 분류가 교양철학으로 되어 있는데 창작된 내용이 있는 것이 공학자인 나에게는 꽤나 신선했다. 철학을 그저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성이라 인상적이다.

나에게는 어떤 책인가

사실 나는 '왜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 이미 고민하고 답을 찾은 상황이라 이 책이 크게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만약 이런 상황이 아니었고 고민하던 시기였다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상 깊은 문장

인상적인 문장이 꽤나 많았지만 몇개만 추리면 아래와 같다. 철학적인 내용이 많다보니 읽는 사람마다 인상적인 부분은 꽤나 차이가 있을 것이다.

  1. 사회는 종종 우리에게 특정한 역할을 부여하고,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역할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마치 우리 자신의 것인 양 받아들이곤 합니다. 엔지니어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져야 마땅하고, 농부는 늘 겸손해야 하며, 실업자는 실패자라는 낙인 속에서 좌절감을 느껴야 한다는 식의 사회적 기대가 바로 그런 예입니다.
    18쪽
  2. "무엇이 가장 쉬운 일인가?"
    "다른 사람에게 조언하는 것이지."
    "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어려운 일인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라네."
    24쪽
  3. 우리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때,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49쪽
  4. 현실은, 그 어떤 거창한 결심도 우리를 붙들어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85쪽"
  5. "소크라테스께서는 우리의 신념에 너무 깊이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네. 왜냐하면 우리의 신념이라는 것이 매우 자주 틀리기 때문이지."
    106쪽
  6. 그렇다면 우리가 마침내 우리의 잠재력을 깨닫고 그것을 실현해 냈을 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29쪽
  7. 존경심은 그가 얻는 결과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기울이는 노력과 그가 보여 주는 인격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155쪽
  8. 이기심은 이타주의의 출발점이다.
    196쪽
  9. 하지만 그는 우리가 고독 속에서도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는 있습니다.
    226쪽
  10. 우리가 행복을 찾아 외부로 시선을 돌릴 때마다, 실제로는 행복에 등을 돌리고 있는 셈입니다.
    229쪽
  11. 우리가 '너는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억눌려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멋질지 공상하기 시작합니다. (중략)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즉각적으로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니체는 기꺼이 싸움을 선택했지만, 그 결과는 실망과 고립뿐이었습니다.
    261쪽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