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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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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술집인 청담이상 동성로점에 다녀왔다. 최근에 동성로술집인 청담이상 동성로점에 다녀왔다. 사실 난 안주가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은 선술집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구미에 있을 때는 선술집에 종종 갔었다. 하지만 대구에 와서부터는 선술집을 거의 못 가고 있었는데 모두와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다. 술을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갔다. 원래 일정은 반월당에 내려서 전자식 사격게임을 하고 좀 놀다가 가려고 했는데 늦게 나와서 예약한 시간 맞춰 간다고 가장 가까운 역인 경대병원역에 내려서 갔다. 경대벙원역에서 걸으니까 5~1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다. 저녁이 지나서 해가 질 때가 되었는데도 아직 밝다. 일요일이라서 우리가 첫 손님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들어갔으나 굉장히 많은 손님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식사를 드.. 2017. 5. 23.
고술 - 즐거웠던 시간! 동성로의 맛있는 술집 퇴근하고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술 한잔 하려고 동성로에 갔다가 가게 된 고술(고기한입술한잔)! 들어가니 대부분 세트메뉴를 먹는 것 같아서 우리는 술모임한상세트C를 주문해 먹었다. 소고기모듬, 김치찌개, 된장찌개, 야끼모듬, 꼬치모듬이랑 양파, 버섯, 떡, 초밥 등이 나왔다. 푸짐하게 잘 나왔다. 중간에 있는 화로(?)로 음식들을 구워야 했는데 술을 한 잔씩 먹다보니 뒤집기가 귀찮아져서 좀 태워서 먹었던 것 같다. 음~ 타도 맛있었다. 두 명이서 먹기엔 양이 많아서 찌개들은 맛만 보고 남겼다. 맛있었는데 하.. 색상보소 아름답다. 정성들여 고기 한 점씩 구워 초밥에 올려 먹은 후 한 잔하면 정말로 좋다. 실내 분위기도 좋고 모든 것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2016. 6. 2.
대구 동성로의 초밥 뷔페 갓파스시 스시오 갔다가 스시오가 장사를 그만 뒀다(?)길래 갔던 갓파스시다. 우리는 뷔페로 해서 먹었는데 저녁시간이라 19,800이었다. 초밥, 사이드메뉴,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고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사각접시가 1인당 2접시씩 제공된다. 들어가니까 회전 초밥형식이었다. 자리에 앉아서 편안하게 먹으면 된다. 쿠우쿠우와 달리 한 자리에 앉아서 계속 먹어도 된다는게 매력적이다. 라면인지 쌀국수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면요리도 먹고 파인애플도 먹고 겁나게 단 디저트도 먹었다. 대체적으로 다 맛있는 편이다. 2016. 5. 31.
대구 동성로 개정의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2015 창업지락 행사로 인해 오랜만에 동성로에 왔다. 근처에 맛잇는 육회비빔밥집 '개정'이 있다고 하길래 다녀왔다.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풍스러워서 당황했지만 여튼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10,500원이었다.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니 먼저 정갈한 반찬들이 나오고 그 다음 육회비빔밥이 나왔다. 반찬부터 국까지 모두 아주 적당한 간과 좋은 향이 난다. 간이 심심한데 중독되는 물김치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좋은 향이 나는 육회비빔밥을 먹고 나면 매실차가 마지막에 나온다. 가끔씩 가봐야겠다. 맛있었다. 201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