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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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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면] 홍천조박사화로구이 홍천에 가면 화로구이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홍천조박사화로구이에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로구이를 여행 온 느낌을 만끽하며 맛있게 먹었다. 숯이 아주 좋았고 가격대비 무난한 구성이었다. 2명이서 화로구이 2인분과 된장찌개(+공기밥), 냉면을 먹었는데 딱 좋았다. 음식이 서로 잘 어울렸고 물놀이를 해서 소모된 칼로리를 채우기에 딱이었다. 다음에도 홍천에 놀러오면 여기에 식사하러 올 것 같다. 추신. 여기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2022. 6. 24.
[수원/세류동] 우장군에서 진생갈비와 차돌박이, 된장찌개, 양념갈비살을 먹었다. 몇년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러 수원 세류동에 있는 우장군에 갔다. 방문해본적이 없는 고깃집이지만 평이 좋아서 가게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다 맛있고 특히 차돌박이와 생갈비가 맛있어서 참 좋았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진생갈비 3인분과 차돌박이 1인분, 차돌된장찌개를 주문했다. 생갈비 중에 좋은 부위만을 선별한 고기로 보인다. 고기가 참 훌륭하다. 수입산인데도 맛있다. 하지만... 내 입맛에는 이 차돌박이가 아주 맛있었다. 엄청나게 고소한 향과 함께 빠르게 구워지는 것이 너무 맛있었다. 나는 앞으로 이 집에 가게되면 차돌박이 위주로 먹을 것 같다. 고기를 주문하고 나서도 양념소갈비살도 궁금해서 1인분을 더 주문해봤었는데 양념소갈비살은 양이 많았지만 맛은 흔히 생각하는 양념갈비살 맛이었다. 맛있는 것이지만.. 2022. 1. 20.
[인천/영종도] 시골밥상 김치찌개에 다녀왔다. 전 날에 한잔 한 것도 있는데 아침을 걸렀더니 너무 배고픈 오전이었다. 그래서 점심에는 뜨끈한 찌개에 식사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이런 밥집이 있다길래 갔다왔었다. 그 밥집의 이름은 영종도 시골밥상 김치찌개였는데 말 그대로 시골밥상 같은 음식이 나온다. 우리는 4인이 갔는데 김치찌개 2인과 시골밥상 2인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다양한 반찬과 쌈이 나오며 맛은 시골가면 먹을 수 있는 집밥의 맛이었다. 쌈채소, 고추, 무생채, 동치미, 특제쌈장, 애호박볶음, 숙주나물, 된장찌개, 제육볶음, 김치찌개, 도토리묵 등이 나온다. 맛의 경우 불호가 있을 수도 있는데 나의 경우 다 맛있어서 잘 먹었다. 2021. 11. 1.
만석장 스타필드시티부천점에서 보쌈쌈밥정식을 먹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 뷔페에서 식사를 못 하는 상황이라 결혼식 때문에 부천에 왔었지만 다른 곳에 이동해서 조용하게 식사한 곳이 만석장 스타필드시티부천점이었다. 고기에 쌈을 먹을 수 있다면 어디든 갈 생각이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발견하게 되어 들어갔었다.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반찬이 잘 나온다고 생각이 들었다. 쌈은 무한으로 셀프바에서 가져다가 먹으면 됬었고 원하면 비빔밥처럼 먹을 수도 있고 수육은 아주 깔끔하게 부드럽게 나와서 꽤 괜찮았다. 된장찌개도 같이 나와서 정갈하게 잘 먹었던 것 같다. 이 날의 첫 끼였는데 좋은 가게에서 잘 먹고 왔다. 꽤 마음에 드는 집이었다.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