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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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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냉면 맛집 금손정에 가보았다. 근무지 근처에 냉면과 육회물회를 하는 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다. 물냉면과 비빔냉면뿐만 아니라 물비빔면, 황태냉면, 사천냉면, 육회물회, 한방 갈비탕, 궁중떡갈비, 수비드 목살볶음, 야채비빔밥, LA갈비, 목살구이, 감자만두, 갈비만두, 김치왕만두, 된장찌개를 팔고 있었다. 우리는 비빔냉면 세트와 육회물회를 주문했다. 육회물회는 경주에 놀러가면 종종 먹는 함양집의 육회물회 맛이 나길 바라면서 주문했다. 떡갈비는 새송이와 팽이버섯, 마늘과 함께 나왔다. 무난한 익힘과 식감, 달큰한 고기의 맛이었다. 비빔냉면을 강력히 추천한다. 꽤 맛있다. 우리가 맛집이라고 하는 비빔냉면 맛이라고 보면 된다. 육회물회는 밥이 아니라 면과 함께 나온다. 꽤나 맛있다. 대구에서 흔히 파는 육회물회와 맛이 비슷하다. 시원하게 .. 2020. 10. 9.
진주 하연옥본점에서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먹어보았다. 진주에 가면 냉면을 꼭 먹어보아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진주냉면이 진주에 있기 때문이라는데 진주냉면은 냉면의 종류 중 하나라고 한다. 경상남도 진주시의 향토음식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난 놀랐다. 솔직히 진주라는 도시도 잘 모르고 있다가 오게 되었는데 냉면의 갈래 중하나가 여기에 있다니 안 놀랄 수가 없다. 진주에서는 옛날부터 냉면을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 그 맥이 끊겼다가 하연옥이 어느 정도 복원에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 나는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 내 취향은 비빔냉면이다. 새콤달콤한 것이 아주 내 취향이다. 고명도 가격에 맞게 듬뿍 들어가 있고 조리 상태도 좋아서 매우 만족하면서 먹었다. 특히 난 배를 좋아하는데 배가 달콤한 것이 맘에 들었다. 물냉면은 굉장히 특이한 맛.. 2018.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