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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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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면] 홍천조박사화로구이 홍천에 가면 화로구이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홍천조박사화로구이에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로구이를 여행 온 느낌을 만끽하며 맛있게 먹었다. 숯이 아주 좋았고 가격대비 무난한 구성이었다. 2명이서 화로구이 2인분과 된장찌개(+공기밥), 냉면을 먹었는데 딱 좋았다. 음식이 서로 잘 어울렸고 물놀이를 해서 소모된 칼로리를 채우기에 딱이었다. 다음에도 홍천에 놀러오면 여기에 식사하러 올 것 같다. 추신. 여기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2022. 6. 24.
대구 불로동 호반갈비에서 미나리와 뽈살을 구웠다. 고기 먹을 떄 미나리와 함께 구워먹는 시즌이 왔다. 미나리는 돼지고기를 구울 때 나온 기름과 함께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데 어지간한 고깃집은 다 미나리를 반단 단위로 판다. 불로동 호반갈비에도 팔공산 미나리 판매가 개시되었길래 한번 다녀왔다. 이렇게 현수막으로 미나리를 달고 있는 당당한 호반갈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뽈살이라는 것을 500g 주문했다. 25,000원인데 지방이 많아서 상당히 쫄깃하고 고소하다. 삼겹살 보다 더 맛있다. 미나리도 반단을 주문했다. 이 날은 7,000원에 파셨는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지 않겠나 싶다. 이렇게 밑반찬이 차려지면 취향에 따라 알아서 먹으면 된다. 나는 이렇게 구워먹었는데 김치의 경우 다 익으면 양념이 타니까 다른 곳에 덜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 2021. 3. 10.
작년 설에 시골장터삼겹살에서 먹었던 삼겹살 작년에 코로나가 터지기 전 설에 시골장터삼겹살에서 지인들이랑 삼겹살을 먹은 것이 기억난다. 마스크라는 것 없이 직접적으로 공기를 마시며 편하게 걷고 편하게 음식을 먹던 그 때에 나는 그 당시 기획 중인 아이템을 현실화하고 있던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었다.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다. 고기도 상태가 아주 좋아서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맛이었다. 이 집이 이 동네의 맛집이라고 한다. 이 때에 함께 했던 멤버들 중에 지금은 연락만 자주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다들 이 예측하기 힘든 시대를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셨으면 한다. 2021. 1. 24.
[대구/불로동] 돈탁에서 김치말이국수와 삼겹살을 먹었다 어느 날 보니 대구 불로동에 돈탁이라는 삼겹살집이 생겨있었다. 근처에 맛있는 고깃집이 상당히 많았으므로 굳이 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코로나가 터지기 전인 지난 2월에 지나가다가 갑자기 가고 싶어서 처음 가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종종 가고 있는 삼겹살 집이 되었다. 이 집은 당연히 맛있는 고기가 나오는 것은 물론 밑반찬이 엄청 훌륭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성비조차 좋다. 그 당시에는 저녁에 이렇게 되어 있는 가게를 지나가다가 갑자기 들어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꾸준하게 가게될 삼겹살집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다. 삼겹살이 1인분(130g)에 7,500원, 항정살 1인분(100g) 8,500원, 가브리살 1인분(100g) 8,500원, 대패삼겹살 1인분(100g) 3,000원, 차돌박이 1인분(100g.. 2020. 8. 31.
경북대 낭만돼지 - 무한 삼겹살! 지인과 함께 낭만쭈꾸미에서 낭만돼지로 변신한 경북대의 무한 삼겹살 집에 갔다. 시간대에 관계 없이 1인당 만원이라는 가격에 밥과 고기, 반찬, 김치찌개, 에스프레소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다른 블로거가 쓴 리뷰를 보고 가게 되었다. 직영점이라는 것과 두툼한 고기 사진에 끌렸다. 입장하니까 딱 한 자리 빼고 만석인 상황이었다. 자리는 최대 4명이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도저히 자세가 안 나오는 평형을 처음 배운 날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식욕이 땡겨서 좀 열심히 먹었다. 맛있는 편이었다. 먹는데 불편한 것도(저런 식으로 마늘 굽는 거 좋아한다) 없고 직원들도 빠르고 친절(?)해서 열심히 잘 먹었다. 보람차다. 2016. 6. 10.
정말 맛있었는 삼겹살이 있던 구미 인동의 육풍 얼마 전에 구미서 일하는 친구가 고기를 쏜다길래 갔던 육풍이다. 친구가 어찌나 이 집이 맛있다고 소개를 하는지 하.. 몇 번들었는지 귀에 딱지가 남을 지경이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구가 그렇게나 인동에 있는 육풍이 맛있다고 강조했는지 완벽하게 이해가 될 정도로 맛있는 삼겹살과 육회가 나온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딸랑 한 장만 찍고 먹기만 했었다. 이 집 엄청나게 맛있다! 고기를 좋은 것을 쓰는 것 같다. 육회도 꽤나 괜찮게 나와서 굉장히 즐겁게 먹었다. 명이나물 등 고기랑 같이 먹기에 좋은 것들이 아주 훌륭한 맛을 내기에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육풍을 가기위해서 주차하는 것이 조금 까다로운데 유료주차장을 쓰면 쉽고 아니면 주변에 좀 돌아다녀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론 대구대비 월등히 쉬운편이라 .. 2016.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