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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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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연구실에서 편하게 생활하는 방법 대학원에 진학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지도교수를 만날 것이라는 농담을 한다. 하지만 그 어떤 지도교수님을 만나도 원만히 연구실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의 조건을 영상으로 제시한 자가 나타났으니! 그 분은 유튜버 강승민님이다. 복도 워킹 연구실에서 밀리터리프레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 재학 중이시라고 합니다. 갑자기 그 말이 생각난다. 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한다. 2022. 10. 15.
2016년에 컴퓨터공학 석사과정 중일 때의 연구실 사진 비공개 글을 정리하다가 내가 2016년에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일 때의 연구실 사진을 발견하게 되었다. 추억이 가득해서 정리해서 공개글로 전환한다. 대학의 연구실 중에 규모가 크면 직원도 있고 연구실도 여러 장소에 나누어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있던 곳은 연구실이 같은 건물이지만 여러 장소에 나뉘어져 있는 곳이었다. 어떤 학생이 어떤 공간에서 연구할지는 연구실의 사정에 맞게 정했었다. 2022년 지금와서 사진을 보면 참 낡은 곳에 있었구나 싶은데 역사가 있는 연구실이고 연구의 연속성을 위해 리모델링 작업을 안 해서 그런 것이긴하다. 낡기만 했지 연구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지금은 리모델링 한 곳도 있고 새로 지은 건물로 이전한 연구실도 있다고 한다. 대학원생이라는 존재는 사실 좀 애매한 경계에 .. 2016. 9. 19.
대구 연구실에서 경주에서 공수해온 회먹기 여름이 다 되어 글을 쓰고 있지만 이 이야기는 산뜻한 봄바람이 불던 3월의 기억이다. 3월 27일 휴일인 일요일에 나와서 연구실에서 경주산 회를 먹었다. 꿀맛이었다. 왕복 2시간을 한 보람이 있는 맛이다. 대구에는 도저히 이런 회 맛을 낼 수 있는 곳이 없다. 대구 회는 대부분 정말로 맛이 없다. 대구는 횟집에 생선이 들어온 날 외에는 회의 식감이 거의 다 죽어있어서 별로다. 회는 경주역 앞의 위시장에 있는 횟집에서 떠왔다. 경주에 있지 않아서 자주 가지는 않지만 경주에서 숙박하는 행사가 있을 때 종종 찾아가는 집이다. 가게명은 까먹었다. 경주의 위시장은 성동시장으로 불린다. 2016.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