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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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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영천동]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힐스테이트동탄역본점 가게 이름이 엄청긴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힐스테이트동탄역본점'에서 식사했던 경험을 적으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는 칼국수이다. 바지락을 기반으로 칼국수 요리가 나오는데 철에 따라서 팥이나 굴 관련 칼국수 주문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매생이 바지락 칼국수가 제일 맛있었는데 다음에 가면 수제비를 주문해서 먹어야겠다. 이 가게에 와서 처음 알았는 것이 하나 있다. 동탄에는 동탄막걸리 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운전해서 왔기 때문에 먹지는 못 했지만 언제 한 번 동탄막걸리를 먹어봐야겠다. 2023. 2. 21.
포항 죽도시장 수제비골목에 다녀왔다. 당일치기 드라이브로 포항에 갔다가 오면서 포항 죽도시장 수제비골목에 들렀다가 왔다. 사실 나는 죽도시장에 수제비를 파는지도 몰랐고 수제비를 파는 집이 몰려있는 줄도 몰랐다. 포항인데 해물 칼국수나 수제비 같은거 파나 싶어서 검색하다가 보니 알게되어서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간 것 같다. 메뉴는 칼제비, 수제비, 칼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김밥, 냉국수, 콩국수, 김밥, 감주 이렇게 있는데 우리는 칼제비랑 수제비를 주문했다. 칼제비는 칼국수랑 수제비가 같이 섞여서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에 추천하는 메뉴이다. 부추김치와 깍두기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식탁 가장자리에는 양념장이 있다. 양념장은 흔히 아는 그 맛인데 칼칼한 것이 아주 좋았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섞여서 .. 2021. 6. 29.
인천 영종도의 칼국수 맛집 백원이네 이번에는 얼마 전에 부천에 갈 일이 있었을 때 영종도에 가서 먹은 인상깊은 칼국수 집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칼국수가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어라면서 갔는 집이었는데 이 집은 좀 달랐다. 칼국수집이라기보다는 해산물 집이라고 봐야하는데 점심에는 칼국수를 많이 먹는 것으로 보였다. 이렇게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맑은 날에는 바로 앞의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내가 갔을 때는 비도 오고 물이 빠져나간 시점이라서 밖에서 먹는 사람은 없었다. 메뉴는 이것 저것 많았는데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날이고 점심이라서 황제해물칼국수를 2인분 주문했다. 통영에서 먹은 칼국수 처럼 조개 같은 것들이 많이 들어가 있겠거니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낙지와 전복이 한 마리씩 왔다. 낙지 한 마리에..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