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20

728x90
반응형
쉽게 따라하는 NFT 마스터 가이드를 읽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관련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쉽게 따라하는 NFT 마스터 가이드' 책이 생겨서 봤다. 사실 전에 NFT 관련 공부를 온라인에서 하나씩 찾아가며 공부하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시간대비 효율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 책 덕분에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NFT라는게 애매한게 업체마다 주장하는 것이 다르고 설명이 좋지 않은 것도 다수 있는데다가 IT만 알아서 되는게 아니라 금융도 알아야해서 공부하는 것이 상당히 난해했다. 그런데 이 책은 벤처캐피털기업 창업자와 블록체인 전문가, 핀테크 및 금융공학을 가르치는 교수 분이 공동으로 제작한 책이라서 그런지 이해하기도 쉽고 정확하게 쓰여져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NFT.. 2022. 6. 28.
[홍천/서면] 홍천조박사화로구이 홍천에 가면 화로구이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홍천조박사화로구이에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로구이를 여행 온 느낌을 만끽하며 맛있게 먹었다. 숯이 아주 좋았고 가격대비 무난한 구성이었다. 2명이서 화로구이 2인분과 된장찌개(+공기밥), 냉면을 먹었는데 딱 좋았다. 음식이 서로 잘 어울렸고 물놀이를 해서 소모된 칼로리를 채우기에 딱이었다. 다음에도 홍천에 놀러오면 여기에 식사하러 올 것 같다. 추신. 여기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2022. 6. 24.
[수원/신동] 신동카페거리 멍앤냥에 다녀왔다. 여름맞이 안개의 털을 빡빡 밀려고 멍앤냥에 다녀왔다. 장화랑 꼬리를 너무 예쁘게 해주셨다. 빡빡 밀었는데도 안개가 아주 귀엽다. 여담이지만 지난 번에 봤던 아이들이 그대로 있었다. 멍앤냥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예약 잡기가 어렵다. 2022. 6. 23.
[수원/곡반정동] 24시간 하는 오케이마트 활어회코너 마트가 항상 열려있는 곳은 별로 없다. 하지만 곡반정동의 오케이마트는 항상 열려있기에 나는 종종 이용한다. 그 중에 활어회 코너가 꽤 괜찮은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한 잔 할거리를 사기에 딱 좋다. 아래는 내가 얼마 전에 방문했을 때 찍어놓은 활어회나 수산물들 사진이다. 한치회와 갑오징어, 딱새우, 골뱅이, 연어회, 자숙문어, 가리비관자, 새우살, 광어회, 우럭회, 참돔회, 도다리회 등이 있었는데 양식이 아닌 것은 철마다 조금씩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2022. 6. 21.
티스토리 이미지 에디터가 개편되었다. 티스토리 이미지 에디터가 지난 8일에 개편되었다. 사실 전의 전 에디터는 내가 꽤 만족해서 쓰고 있었지만 이전 에디터는 굉장히 불편했었다. 이번에 개편되고 나서는 모자이크 기능도 생겼고 이것저것 좀 괜찮게 바뀌었다. 이제 좀 쓸만하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더 많은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요즈음 유행하는 짧은 동영상 기능을 블로그에 넣는 것이다. 이렇게 생성된 짧은 동영상을 카카오 플랫폼 전체가 같이 좀 쓰면 좋겠다. 티스토리 사용성도 개선하고 유입 증가를 통해 트래픽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관련 문서 "[안내] PC 이미지 편집기가 개선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 2022년 6월 8일. @원문보기 2022. 6. 19.
컴스마트 LS414 10포트 멀티 충전기 60W 사용 후기 동시에 충전해야하는 장비가 한 때 꽤 있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소켓의 수는 제한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할 지 고민하다가 멀티 포트 충전기를 구매했었다. 예전에 사무실에서 멀티 포트 충전기를 몇개 운용한 적이 있었는데 전원이 약한 멀티 포트 충전기의 경우 모든 포트가 활성화되면 정상적인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출력이 어느 정도 꽤 나오는 것을 구매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만족한다. 모든 포트를 활용했었는데 충전도 꾸준히 잘 되었고 장비들도 별 이상이 없었다. 특히 충전이 급한 장비가 있으면 초록색 QC2 포트에 연결하면 빠르게 충전이 가능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았다. 출력이 많이 발생할 때는 가까이에 가면 고주파음이 들릴 때가 있지만 조금만 떨어져도 안 들리기 때문에.. 2022. 6. 19.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시승 후기 작년 10월에 모델 3 퍼포먼스를 시승하게 되었다. 사실 모델 3 롱레인지 구매의사가 있어서 시승을 신청했던 것이었는데 구매 일시중단이 되더니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내가 살 수 없는 차가 되었다. 5,999만원이었는 1880만원이 올라서 7879만원이 되었다. 현재 모델3 롱레인지는 국고 및 지자체 지원금을 받아도 구매가는 약 7,000만원이며 내가 구매를 검토했을 때는 국고 및 지자체 지원금을 받으면 약 4750만원이었다. 단순 계산으로 실구매가가 2,250만원 차이가 난다. 취득세 등의 세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 차이가 더 벌어진다. 계약부터 넣고 시승을 할 걸 그랬나 싶다. 모델3 퍼포먼스 차량은 기존 자동차와 달리 그 자체가 비서 같은 느낌이었다. 말도 잘 알아듣고 알아서 잘 주행하고 사운드도 탑승.. 2022. 6. 15.
현대 쏘나타 DN8 2021 인스퍼레이션 2.0 CVVL 풀옵션 내장과 외관 2021년 10월에 현대 쏘나타 풀옵션 모델을 시승한 적이 있었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모델이었는데 너무 굼뜨고 승차감이 하드해서 별로였던 기억이 난다. 참고용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두었는데 본 글에 기록하려고 한다. 시승한 차량은 아래와 같은 사양의 차량이다. 트림: 인스퍼레이션 옵션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후측방 모니터, 파노라마 선루프, 빌트인 캠 외장색상: 녹턴 그레이 메탈릭 내장색상: 카멜 가격 : 3,640만원(세금 혜택 적용 전 가격) 시승한 곳은 현대자동차 대구 동부 드라이빙센터이다. 시승한 곳에 담당으로 나오신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외관 현대 쏘나타 2.0 CVVL 인스퍼레이션 풀옵션 외관 실내 현대 쏘나타 2.0 CVVL 인스퍼레이션 풀옵션 내장 트렁크 쏘나타를 풀옵션.. 2022. 6. 7.
현대 쏘나타 DN8 센슈어스 모던 2.0 가솔린 외관과, 실내, 트렁크 영상 시승 배경 중·장거리 운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라 편안하게 운전할 차량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 저것 분석한 결과 적당한 가격에 빠른 출고, 정차 및 재출발 크루즈 기능이 있는 차량이 쏘나타이기에 내가 구매할 트림에 가장 비슷한 쏘나타가 쏘카에 있길래 빌려타봤다. 예전에 풀옵션 쏘나타 DN8 2.0을 시승해봤었는데 차가 너무 굼뜨고 승차감이 딱딱해서 도저히 그 가격에 살 차가 아니라고 판단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17인치 휠이 들어간 쏘나타 2.0은 괜찮았다. 물론 지금 운행중인 뉴쏘렌토R 2.0보다는 훨씬 승차감이 딱딱한 편이지만 고속 주행을 고려했을때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차량 정보는 아래와 같다. 시승 차량 트림: 모던 옵션: 인포테인먼트 내비 I 외장색상: 크리미 화이트 펄 내장색상.. 2022. 6. 6.
티스토리 플러그인 구글 분석이 업데이트 되었네요. 구글 분석이 옛방식의 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게 됨에 따라 구글 분석 관련 부분을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분석이 업데이트 되었나 싶어서 확인해봤는데 업데이트가 되어 있었네요. 혹시나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https://notice.tistory.com/)에 들어가봤는데 관련 내용은 없네요. 그래서 제가 적어봅니다. 티스토리 플로그인 구글 분석은 기존에는 추적 ID만 지원했었는데 이제는 측정 ID까지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신버전 구글 분석이 지원되므로 얼른 갱신해서 넘어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2022. 6. 6.
공학코드 기술블로그 방문 통계 특징 분석 - 평일과 주말의 극명한 차이 나는 블로그 유입을 위해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방문 통계 분석을 안 한지 오래되었지만 오랜만에 관리자 페이지에서 방문 통계를 보고 재밌는 현상이 하나 발견되어 글을 쓴다. 나는 기술블로그(https://engineeringcode.tistory.com)를 내가 다시 읽고 활용하는 용도로 글을 쓰고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평일에 자료를 보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다. 공부하거나 일할 때 참고하기 위해 구글링하다가 들어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2022. 5. 29.
쉽게 배우는 AWS AI 서비스를 읽고 이 책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버리스 컴퓨팅과 인공지능을 주로 실습을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두 기술의 조합이 엔터프라이즈 및 B2C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계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나도 동의하는 내용이다. 사실 업계에 종사 중인 분들이라면 모두 동의하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관점에서 저자는 점유율이 높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구자인 AWS(Amazone Web Service)를 실습환경으로 구성하여 인공지능 서비스를 설명한다. 이 책이 독자층으로 삶고 있는 대상은 크게 4가지이다. 백엔드 개발자와 설계자, 프로젝트 관리자, 데브옵스 담당자이다. 내가 내용을 본 결과, 인공지능 전문가가 이 내용을 굳이 볼 필요는 없을 것이고 결국 서비스 구현 측면에서 활용할 개발자와 설계.. 2022. 5. 27.
티스토리 로그인 세션 만료 후 글쓰기 중일때 버그 글쓰기 중일 때 티스토리 로그인 세션이 시간이 지나서 만료되면 이미지 첨부를 할 시 아래처럼 나타난다. 사용자에게 로그인 세션이 만료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등의 예외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인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2022. 5. 27.
플레이스테이션5를 처분했습니다. 지난 어린이날에 플레이스테이션5(PS5) 디스크 에디션을 처분했습니다. 이번 달 말일에 전역을 하면서 민간인으로서 컴퓨터공학 지식을 좀 복구해야 하기에 방해가 될 것 같은 플레이스테이션5를 처분했습니다. 20일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괜히 팔았나 싶습니다. 삶에 의욕이 없어졌습니다. 일찍 일어나도, 빨리 뭘 끝내도 즐기는 취미가 없으니 의욕이 없네요.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이직을 빨리 하고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에디션을 구매해야겠습니다.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서 좀 답답한 상황이긴한데 어떻게든 되겠죠. 2022. 5. 26.
[수원/권선동]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맥도날드 빅맥 나는 맥도날드의 빅맥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종종 빅맥을 먹으러 가는데 포장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먹는 것을 더 즐긴다. 특히 요즘 맥도날드의 경우 복층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풍경도 좋다. 요즘은 종종 가는 맥도날드가 세류동에 위치한 맥도날드인데 여기는 조리도 잘 해서 나와서 마음에 든다. 요즘 물가가 참 많이 올랐는데 그에 비하면 빅맥은 참 혜자다. 특히 맥도날드 앱과 함께 맥도날드를 즐기면 더욱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2022. 5. 25.
[서울/성내동] WAAAH에서 담레몬과 브라운치즈바게트, 패션흐루츠 에이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WAAAH에서 담레몬과 브라운치즈 바게트, 패션후르츠를 주문해서 먹었다. 맛과 분위기를 종합해서 봤을 때 여성 분들이 오시기 좋은 곳인 것 같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다 맛있는게 맞았지만 난 단 것을 안 좋아하므로 입맛에는 안 맞았다. 2022. 5. 24.
내가 석사과정에 진학한 이유 나는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에서 석사과정을 진행했고 4학기에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실 22살까지만 해도 나는 대학원이라는 것과 석사, 박사라는 것을 모르던 사람이었고 학위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23살에 법인사업체를 차리고 사업을 영위하면서 학위라는 것이 없으면 중소기업을 위한 과제 수주에 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것을 체감하였다. 특히 업력이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는 그 영향이 엄청 컸다. 그래서 나는 운영하던 법인을 정리하고 대학원으로 진학하였다. 2015년은 청년창업을 엄청 밀어주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대표로서 과제를 수주하는 것이 어려운 것을 느끼며 이러면 크게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하였던 것이 컸다. 그래도 사업을 영위할 때 교수님들과 학교에서 소개해준 사장님들이 없었다면.. 2022. 5. 22.
경운대학교 모바일공학과(現 소프트웨어학부)를 졸업하고 6년이 지난 지금 이 글을 적는 이유 이 글은 경운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前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과 입학을 고민하거나 졸업 후 진로가 고민이신 분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나의 이야기와 다른 졸업생의 이야기를 내가 아는 선에서 적은 글이다. 필자는 누구인가? 나는 경운대학교 모바일공학과(前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現 소프트웨어학부)를 졸업했다. 재학 중에 열정이 가득하신 교수님들이 크고 중요한 여러 사업에 도전하였고 선정되어 오셨기에 재학 중에 학교에서 만들어 준 교육과정과 장학 프로그램이 참 많았다. 나는 이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당시에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 여러 지원을 잘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교육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다. 최근에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가 소프트웨어학부로 승격.. 2022. 5. 20.
[과천/주암동] 마이알레에 다녀왔다. 서울랜드에 가기 전에 마이알레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식물원과 잡화점이 있는 곳의 카페 였는데 도심 속에 사는 분들이 기분 전환하기 위해 방문하는 정원형 카페였다. 기본적으로 커피값은 다른 곳 대비 고가인편이나 정원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과 루프탑 등의 시설 이용료를 고려했을때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커피 맛도 꽤 괜찮은 편이라서 만족했다. 지나가는 길에 있다면 방문해볼만하다. 2022. 5. 16.
[화성/반월동] 운암명가부대찌개 화성점에 다녀왔다. 운암명가부대찌개 화성점에 다녀왔다. 문 여는 시간이 되자마자 가서 먹었는데 꽤 맛있어서 놀랐다. 먹어본 부대찌개 중에 으뜸이라고 할 수 있었다. 동치미와 김치, 콘샐러드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부대찌개 양이 많아서 2명이서 열심히 먹어야 했었다.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신라면이 나온다. 2022. 5. 15.
[마곡/발산] 종로계림닭도리탕 발산점에 다녀왔다. 최근에 지인을 만나러 발산역에 가서 인근의 종로계림닭도리탕에서 식사를 했었다. 여기가 맛집이라고 지인이 소개했었는데 이른 저녁이라 자리가 있어서 바로 자리를 잡았지만 조금 있으니 금방 만석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소주 한 잔하면서 먹었는데 닭도리탕이 익어갈수록 더욱 맛있었고 육수도 알아서 채워주셔서 편했다. 또 가고 싶은 음식점이다. 2022. 5. 11.
[마곡/발산] 배진수어시장에서 광어, 우럭, 연어를 먹었다. 오랜만에 친구를 보러 발산역에 갔다가 2차로 들린 배진수어시장에서 광어와 우럭, 연어를 먹고 왔다. 지하 1층에 위치한 가게였는데 규모가 아주 크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놀랐다. 오랜만에 이런 규모의 횟집에 온 것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코로나 관련 규제가 줄어들고 있구나를 체감한다.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밑반찬이 나오는데 국과 생선구이가 맛있어서 참 좋았다. 생선이 꽁치나 고등어 같은 것이 아니라 꽤 맛있는 어떤 것이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뭔지는 모르겠다.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었고 회도 꽤 괜찮았기에 종종 이 동네로 친구보러 오면 여기에 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재밌는 하루였다. 2022. 5. 4.
티스토리에서 오래 전에 작성한 댓글 삭제 시 새로고침 안 되는 현상 발생 버그 리포트 작성 배경 티스토리가 다음에 인수되고 다음이 카카오에 인수되는 과정 동안 내부적으로는 여러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그런지 오래된 글이나 오래된 댓글을 관리하려고 하면 최근에 작성한 글이나 댓글과 다르게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중에 재밌는 화면을 보게 되어 버그 리포트를 작성한다. 오류 현상 설명 아래 사진처럼 오래된 댓글을 삭제하면 새로고침이 자동으로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때 삭제 버튼을 다시 누르면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다시 시도해주세요." 라는 것이 나타난다. "뭔가 잘못되었습니다."라는 문장을 실 서비스에 쓰는 경우가 있구나 싶어서 피식 웃게된 하루다. 2022. 4. 30.
[대구/봉무동] 튜나다이닝에서 초밥을 먹었다. 사무실에서 튜나다이닝 초밥을 포장해먹기도 하고 동료들과 저녁에 와서 한 잔 하기도 하는 일식집 튜나다이닝에서 이번에는 점심에 초밥을 먹었다. 마침 이시아폴리스에 가야하는 일이 있어서 온 김에 혼자 초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특모듬초밥인지 일반모듬초밥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훌륭한 초밥과 우동, 샐러드, 새우튀김, 락교, 단무지, 생강을 먹고 와서 참 기분이 좋았다. 여기는 찾아와서 먹는 것도 추천하는 집이다. 근처에 있다면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 맛있는 집이다. 사무실에서 조만간 또 포장해서 먹을 계획이라고 한다. 기대된다. 2022. 4. 28.
[대구/지묘동] 이자카야 오오키에서 육회와 수제돈카츠, 굴튀김을 먹었다. 기회가 되면 방문하는 지묘동에 위치한 오오키에서 육회와 수제돈카츠, 굴튀김을 먹고 왔다. 전속가는 친구가 있어서 전속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집이었는데 나도 곧 떠나게 되면 당분간은 못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이 집은 뭐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오오키에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면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안주류와 식사류가 다 준비되어 있으며 혼자서 앉아 먹을 수 있는 좌석도 구비되어 있다. 테이블 수가 적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전화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2022. 4. 28.
카닥 셰퍼드 스크래치 솔루션을 써보았다. 보유 중인 쏘렌토 타이어를 4개 교체한 것과 카닥의 프로모션 이벤트가 잘 맞아떨어졌는지 카닥 셰퍼드 스크래치 솔루션을 받게 되어 써보았다. 사실 소낙스 제품을 이미 주문해둔 상태였는데 카닥도 같이 배송 받게 되서 애매하긴 했는데 카닥 셰퍼드 스크래치 솔루션이 패드와 타월까지 다 주는 세트라서 카닥을 써보았다. 몇달 전에 택시 범퍼에게서 묻은 페인트가 쏘렌토에 뭍어 있는 상태였는데 여기에다가 써보았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아주 잘 지워졌고 사용하기가 너무 편해서 대만족했다. 솔루션 형태이다보니 잔기스 등으로 인한 외관 손상을 복원하는데 필요한 제품들이 다 있고 숫자까지 쓰여져 있어서 사용하기가 직관적이고 편했다. 내 차는 갈색이고 흰색차로부터 생긴 상처들이 있었는데 깊은 것들 외에는 거의 다 복원이 되었다... 2022. 4. 25.
논산 신장터국밥에서 소머리국밥과 장터국밥을 먹었다. 전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먹은 국밥을 적어보려고 한다. 사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휴게소 음식점에 갔다가 주문이 안 되는 음식도 많고 먹고 싶은 음식이 없어서 논산에서 내려서 국밥을 먹게 되었다. 나는 논산에는 지인들이 육군 훈련소와 관련 있을 때 외에는 온 적이 없었는데 인근 음식점을 찾다보니 옛날의 기억이 떠오르는 훈련소부터 펜션과 음식점까지 지나오게 되었다. 우리가 아는 맛인 맛있는 소머리국밥과 장터국밥의 맛이다. 장터국밥이 얼큰해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 김치와 깍두기도 참 맛있었다. 국밥을 한 입 먹고 "어...? 이거 왜 이렇게 맛있지? 맛집인가?" 하면서 다시 검색해봤는데 여기가 논산 국밥 맛집이었다. 메뉴 옆에 누군가의 사인이 있는데 가수 지코님.. 2022. 4. 25.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를 읽고 개발자 구인 공고를 읽다보면 도메인 주도 설계(Domain Driven Design)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내가 알던 그것이 맞는지 궁금하던 시점에 한빛미디어에서 책을 제공해주어서 읽게 되었다. 내가 알던 그 내용이 맞긴한데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리하는 측면에서 좋았고 사실 지금까지 도메인 개념 그 이상 고민해본적도 없고 관심이 없어서 이런 것들도 이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구나를 생각하게된 책이다. 개발자라면 한 번은 읽어보는 것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대상 독자는 도메인 주도 설계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자바와 스프링MVC, JPA 지식을 기반으로 예제 코드가 구성되어 있다. 스프링 기반 웹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이해하기가 좋게 쓰여져 있다. 우리.. 2022. 4. 24.
데이즈곤 후반부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겪는 큰 곤란한 것들 데이즈곤 후반부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스토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호드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스토리와 아예 관련이 없는데 스토리가 호드의 동선이나 은신처가 겹친다는지 하면서 매우 곤란한 상황을 겪는다. 특히 위의 사진처럼 스토리를 진행 중에 호드가 근처에 있을 때 나오는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면 이런 경우를 꽤 많이 겪는다. 스토리를 실컷 진행했는데 호드를 만나 죽어서 원점으로 다시 돌아갈 때의 빡침은 상당하다. [데이즈곤] 아이언마이크와 호드 관찰 2022. 4. 24.
데이즈곤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기 요즈음에는 힐링 받는 방법으로 콘솔 게임을 즐기는데 최근에 데이즈곤을 한참 플레이 했었다. 내가 좋아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이기에 진행했는데 호평과 악평이 가득한 게임이라 약간 의아해하면서 진행을 했고 클리어 후에는 왜 그런 평가가 있는지 좀 이해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주변사람에게 이 게임에 대해서 물으면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 먼저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데이즈곤은 프리커(우리가 흔히 좀비라고 부르는 감염체)로 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시대 배경으로 한다. 그렇기에 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심지어는 막혀있는 경우가 있어서 자동차보다는 오토바이가 주 이동방식이다. 프리커라는 존재가 길에 치이도록 많고 특히 집단을 이루어 떼거지로 이동하는 프리커 무리인 호드도 플레이.. 2022.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