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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송정동 만리궁의 해물짬뽕을 먹어보았다. 얼마 전에 구미 송정동에 있는 만리궁에 가서 해물짬뽕을 먹었다. 키조개, 왕꼬막, 낙지, 가리비 등이 들어있는 해물짬봉을 주문해서 먹었다. 일반으로 주문해도 엄청나게 맵다. 매운 맛 좋아하는사람들은 매운맛으로 주문해서 먹으면 딱일 것 같다. 해물짬봉이 나왔다. 사진이 찍혀있어서 양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으나 일반 짬뽕집에 비해 최소 양이 2배는 되는 것 같다. 내가 반쯤먹고 남겼으니... 맛은 짬뽕보다는 해물탕에 가깝다. 경주에 있는 수라밀면의 짬봉이랑 맛이 비슷하다. 2015. 10. 25.
구미 상모 동북양꼬치 - 중국인이 운영하는 양꼬치집 양꼬치가 먹고 싶던 찰나에 지인의 소개로 상모에 있는 동북양꼬치에 갔다왔다. 경주 여고사거리 근처에 있는 양꼬치집이랑 거의 동일했다. 중국인이 운영하고 있었고 굉장히 다양한 음식 주문이 가능했다. 이렇게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구워주는 장치에 양꼬치를 얹으면 된다. 양꼬치를 먹을 때 꼬치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같이 간 지인 중 한 명은 양꼬치에 누린내가 많이 나서 못 먹겠다고 했다. 내가 영국과 중국에서 먹었던 양고기에 비교하면 누린내는 거의 없는 수준을 넘어서 그냥 없는 수준이어서 좀 의아했지만 그만큼 취향을 탄다는 의미이니 다음에 지인들과 갈 때는 조금 조심해야겠다. 벽에 보면 굉장히 다양한 메뉴를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 한 번씩 먹어보고 싶다. 2015. 10. 16.
경주 동천동 파도회식당 - 맛있는 횟밥 경주 동천동에는 파도회식당이라는 곳이 있다. 횟밥이 7,000원으로 착한 맛집이다. 동천동에 일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한 번 들렀는데 굉장한 맛집을 발견한 것 같다. 횟밥을 두개 주문해서 먹었다. 회가 두툼하게 엄청 많이 들어있다. 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게 조리되어 있다. 시간이 좀 늦었을 때라 허기가 많이져 있어서 엄청 먹었는데도 양이 꽤나 된다. 근접해서 찍은 사진이다. 횟밥에 들어가있는 회가 정말 두툼하고 신선하다. 구미에 와서 이 글을 쓰고 있지만 구미에선 이런 횟밥집이 없다. 구미는 대체적으로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고 경주대비 많이 비싼 편이다. 경주에 가면 다시 또 가고 싶은 곳이다. 2015. 10. 14.
경주 동대 친친 성건점 - 맵고 맛있는 중화요리! 경주 동대에 가면 친친이라는 중화요리집이 있다. 이 집은 다른 집보다 더 매운 것이 특징인 것 같다. 우린 간짜장과 깐풍기, 이과두주(뼈갈)를 주문했다 이렇게 나온다. 간짜장을 여러 그릇 주문해도 이렇게 다 따로 소스가 담겨서 나온다. 양이 정말 많다. 느끼함은 매운 맛이 잡아주기에 더 맛있다. 깐풍기에 후추와 매운 고추가 있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뼈갈 한 잔에 깐풍기를 하나 먹으면 딱 좋다. 2015. 10. 4.
구미 신평동 더주는국밥에 갔다왔다. 구미 신평동의 더주는 국밥에 갔다왔다. 사실 이 글을 5월에 포스팅해야했는데 가게명을 잊어버렸다는 핑계로 5달이 지난 지금에야 쓴다. 같이 간 지인은 수육을 먹었고 난 국밥을 먹었다. 이렇게 깔끔하게 나온다. 개점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신평동에 있는 국밥집 중에선 가장 자리가 편하고 깨끗한 것 같다. 2015. 10. 4.
대구 동성로 개정의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2015 창업지락 행사로 인해 오랜만에 동성로에 왔다. 근처에 맛잇는 육회비빔밥집 '개정'이 있다고 하길래 다녀왔다.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풍스러워서 당황했지만 여튼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10,500원이었다.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니 먼저 정갈한 반찬들이 나오고 그 다음 육회비빔밥이 나왔다. 반찬부터 국까지 모두 아주 적당한 간과 좋은 향이 난다. 간이 심심한데 중독되는 물김치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좋은 향이 나는 육회비빔밥을 먹고 나면 매실차가 마지막에 나온다. 가끔씩 가봐야겠다. 맛있었다. 2015. 10. 3.
3박 4일 부산 여행기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 여행(?)을 갔다왔다. 친구가 부경대 쪽에 자취를 하고 있어서 편하게 잘 놀았다. 구미에 있다가 부산에 가니 놀거리가 정말 많았다. 첫 날은 저녁 늦게 도착해서 세븐소금구이라는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부산이라서 그런지 고깃집에 좋은데이가 종류별로 있어서 한 병씩 먹어보았다. 꽤나 괜찮게 먹었다. 아쉽게도 삼겹살집 사진은 없다. 삽겹살을 다 먹고 방으로 돌아가던 중 이 동네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유명한 타코야키가 있다길래 하나 사먹었다.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 취침한 다음 날 오후 늦게 일어나서 늦은 점심으로 일본식라면집 동경돈코츠에 가보았다. 완전 맛있었다. 이 집에는 다양한 원피스 피규어와 실제 일본인이 있다는 .. 2015. 9. 22.
줄넘기한 횟수가 눈 앞에 표시 되는 탱그램팩토리의 스마트로프 줄넘기한 횟수가 눈앞 허공에 나타난다면 얼마나 편할까? 횟수를 신경쓰지 않고 몸의 움직임에 집중을 한다면 더 높은 운동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그런 줄넘기가 실제로 있다! 바로 탱그램 팩토리의 스마트로프! 위의 사진 처럼 눈 앞에 숫자가 나타나는 줄넘기가 99,000원에 팔리고 있다. 이 줄넘기를 개발한 회사는 탱그램팩토리이다. 99,000원이라는 가격은 일반 줄넘기 대비 최소 6배에서 최대 30배까지 비싼 가격이다. 사업을 시작할 때 분명히 원가가 어느 정도 산정이 되어 있었을 텐데 고가줄넘기라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개발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고가 줄넘기임에도 불구하고 5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로 팔리고 있으며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스마트 줄넘기로 줄넘기를 하는 모습이 .. 2015. 9. 12.
구미 신평소돼지막창에 다녀왔다 매번 가던 막창집 말고 오늘은 다른 곳에 한번 가봤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평소에 가는 곳보다 훨씬 더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막창 특유의 역한(?) 냄새는 아예 없고 고소한 향만 난다. 크 저 기름진 자태! 후추로 추정되는 것과 막창장이 막창을 더 맛있게 하는 훌륭한 조합이었다. 연탄불로 구워서 연탄향이 나는 것이 꽤나 괜찮다. 다른 찬들은 깔끔하고 시원하게 막창의 맛을 더 돋구어 주는 맛이었다. 다음에 또 가야겠다. 간판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신평막창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015. 9. 6.
오토데스크사의 게임엔진 스팅레이 3D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오토데스크가 게임엔진 '스팅레이'를 발표하였다. 3dsMax와 Maya 같은 3D모델링 프로그램 개발하는 회사에서 만든 만큼 그 어떤 게임엔진보다 3dsMax와 Maya모델에 호환이 잘 될 것 같다. 오토데스크의 스팅레이 소개 동영상 동영상을 보면 게임엔진으로서 가져야할 것은 다 가지고 있다. 언리얼엔진4의 블루스크립트처럼 비쥬얼스크립트도 있다. 굉장하다. 스팅레이의 모델 작업흐름 소개 동영상 심지어 위의 동영상을 보면 3D모델 작업내용이 실시간으로 Maya와 스팅레이간에 반영되는 것이 나온다. 스팅레이 모바일 개발 및 테스트 작업 소개 동영상 스팅레이도 다른 게임엔진처럼 윈도우는 물론 안드로이드, iOS,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 까지 개발을 지원한다. 지금은 베타버전이기에.. 2015. 8. 22.
구미 학원 및 교육기관 정보 목표 : 구미의 학원 및 교육기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학사/석사/박사 과정 관련 대학교 및 대학원 제외)종목 기준 : 필자가 흥미있어하는 것들 기준으로 작성한다.위치 기준 : 구미에서 충분히 통학이 가능한 거리 필자는 학원 및 교육기관들이 비회원 이메일 구독을 받아서 유용한 교육정보가 있을 때 이메일로 전송을 좀 해줬으면 한다. 구미직업전문학교홈페이지 : http://www.kumo.or.kr/대상 : 일반인 및 재직자특징 : 다양한 과정 존재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홈페이지: http://gumiac.com/대상 : 재직자 및 일반인특징 : 전산세무회계와 컴퓨터활용에 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구미전자정보기술원홈페이지 : http://www.geri.re.kr/대상 : 공고별 상이특징 .. 2015. 8. 21.
경주 세계수입과자할인점 스위트파티 성건점 경주 성건동에도 세계수입과자할인점이 있다. 경주여고사거리(또는 동대사거리) 쪽에 있기 때문에 경주에 사는 사람이라면 지나가다가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나는 오래만에 고향에 가서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요렇게 눈에 띄는 노란간판을 찾아가면 된다. 비 오는 날 저녁이라서 전면을 예쁘게 못 찍은게 아쉽다. 아이스크림도 판다. 가격이 참 착하다. 동대에선 딴 데서 사먹지 말고 여기서 사먹어야겠다. 인기 있는 수입과자는 다 있는 것 같다. 자주 먹던 Timtam은 물론 빼빼로 같은 초콜렛 과자(과자명이 기억이 안 난다)랑 오레오 닮은 과자도 있다. 내가 영국과 인도에 있을 때 열심히 먹었던 악마의 초콜렛 Nutella도 있었다. 버터바른 빵에 발라 먹으면 캬.. 이 맛이지. 이 쪽 진열장에는 말린 망고와 내가 .. 201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