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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신암태양칼국수 추운 겨울! 따뜻한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간 칼국수집이다. 꽤나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왔다. 손발이 얼 것 같은 아주 추운 날씨에도 꽤나 길게 대기줄이 있었다. 유명한 집이 맞는 것 같다. 가격은 이렇게 된다. 부담 없는 무난한 가격이다. 우리는 칼국수와 만두를 같이 먹었다. 직접 만드는 듯한 맛있는 만두였다. 칼국수도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훌륭하다. 콩나물과 함께 칼국수를 먹으면 굉장히 맛있다. 칼국수를 먹는데 테이블간 간격이 좁고 실내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시장 먹자골목에서 먹는 느낌이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데 정겨운 느낌일 수도 있으나 좁아서 불편하다는 사람도 많다. 현재(17-03-08)는 확장 이전해서 깨끗하고 넓은 실내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2016. 5. 30.
(구)옥담정 - 경주 동천동의 생선구이 맛있는 집!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경주에 갔다. 점심 시간을 한참 넘겨서 생선구이를 먹으러 갔는데 꽤나 인상깊은 맛들이 있어서 글을 쓴다. 생선구이 정식 3인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참 알차게 나온다. 적당한 크기의 살 있는 생선들을 메인으로 돌솥밥과 싱싱산 채소, 나물들, 샐러드부터 김치 세 종류, 된장찌개, 소불고기, 밥식혜 등 다양하게 나온다. 생선 먹으면서 함께 먹은 채소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상추, 케일, 치커리, 다시마 이렇게 참 맛있었다. 대구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채소 챙겨먹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이렇게 먹으니 엄청 맛있으면서도 건강해지는 기분도 들고 밥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한게 딱이었다. 다시마에 젓갈해서 먹은 것도 꽤나 오랜만이라서 정말 맛있었다. 앞에서 채소이야기를 좀 했지만 이 집의 메.. 2016. 5. 12.
대구 복현동의 맛있는 밥집 서울식당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도 안 되는 곳에 괜찮은 밥집이 있다해서 갔다왔다. 제육과 찌개를 주문해서 먹었다. 생각보다 꽤나 잘나와서 깜짝놀랐다. 반찬들 양도 많이 나오고 신선하고 맛있었다. 쌀밥도 적당하게 잘 익어있어서 씹기만 해도 달았다. 내가 가본 곳들로 다른 밥집과 비교했을 때 밥집으로는 근처에서 최고 수준의 밥집이었다. 2016. 5. 5.
대구 성안자동차유리에서 전면유리를 중고로 교체하였다. 와이퍼 갈다가 전면유리를 깨먹어서 전면유리를 중고로 교체하였다. 솔라글래스 르노정품이었는데 깨먹어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성안자동차유리는 신품과 중고품, 정품과 비품 모두 취급하고 있었다. 굉장히 저렴하였다. 당장 유리에 돈 쓰기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비품으로 교체했다. 성안자동차유리가 있어서 빠르고 신속하게 저렴하게 빨리 해결해서 다행이었다. 정품과 비품, 신품과 중고의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셨고 특히 "비품은 비품일뿐이다. 돈 값만큼 성능차이가 난다."같은 솔직한 말씀을 해주셔서 구매후에 비품유리로 겪는 불편함으로 생기는 짜증이 없었다. 알고 샀으니까.. 여유될 때 정품유리로 교체해야겠다. 2016. 5. 5.
소주가 있던 베트남 호치민의 이마트에 가보았다. 숙소 근처에 이마트가 있다는 소식에 한번 방문해보았다. 호치민의 이마트는 2015년 12월에 오픈했었기에 이제 겨우 오픈한지 1달된 아주 따끈따끈한 상태였다. 숙소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 안에 택시 정류장도 잘 되어 있어서 돌아올 때는 택시 타고 돌아오면 딱이다. 이렇게 되어 있다. 꽤나 넓게 제작되어 있다. 원래 이 지역은 빈민가라서 사람들이 꺼리는 곳이었지만 현재 이마트를 필두로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는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었고 굉장히 좋은 건물들이 듬성듬성이지만 있어서 꽤나 인상적이었다. 꽤 훌륭하다고 하는 식당도 크게 있고 괜찮은 지역이었다.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도 있다. 꽤나 인상적이다. 피크타임때는 오토바이가 꽉 찬다. 그 때 주차장을 보면.. 2016. 5. 4.
경북대 쪽문의 손칼국수 맛집! 예전! 경북대 쪽문 밥집을 가면서 지나갈 때마다 칼국수 집이 있길래 궁금했던 참에 칼국수집에 갈 일이 생겨서 가보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꽤나 괜찮은 곳이라서 깜짝놀랐다. 칼국수 정식과 비빔밥, 파전을 먹었는데 전부다 맛이 상당히 좋아서 인상적이었다. 나는 칼국수 정식을 먹었다. 작은 칼국수와 제육볶음, 공기밥이 제공되는 메뉴이다. 칼국수를 먹을 때 밥도 먹고 싶고 고기도 먹고 싶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먹어보면 칼국수의 국물이 굉장히 진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들어오기 전에 문 옆에 있던 문구인 갖은 곡물가루로 끓여서 영양만점! 이라는 것이 사실이었다. 칼국수가 이토록 진한 곳은 많지 않은데 굉장히 훌륭한 향과 맛이었다. 곡물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굉장히 힘든 맛일 수도 있으나 애초에 곡물 싫어하는.. 2016. 5. 1.
신가네쑥밀면칼국수 - 집 근처 대구 복현동의 시원한 밀면 내가 있는 복현동에는 밀면집이 한 곳이 있다. 경주에선 밀면이 동네에 참 많은데 대구에는 잘 없어서 괜찮은 곳을 찾아먹어야 한다. 이번에 간 곳은 신가네쑥밀면칼국수인데 밀면도 괜찮은 편이고 주차장도 있으며 위치적으로 주차장 외에도 주차하기가 참 좋아서 부담없이 갈 수 있어서 자주 갈 것 같다. 맛은 밀면으로써 가져야할 시원한 맛은 다 가지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면이 초록색인 것이 궁금한데 쑥면이라서 그런 것인가 싶다. 밀면이 먹고 싶다면 조금 멀어도 이 음식점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밀면을 먹을 때는 만두도 같이 주문하는 것이 좋다. 2016. 4. 22.
경북대 쪽문의 밥집 오라카이 경북대 쪽문에는 백반위주의 밥집이 많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오라카이인데 여기는 실내도 깔끔하고 식기구, 반찬이 깔끔해서 꽤나 선호하는 식당이다. 나는 오라카이에 가면 보통 삼겹구이를 먹는데 같이 나오는 상추절임이 정말 상큼하게 맛있다. 학생들 위주의 식당이라 밥을 요금추가없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다. 나같이 공기밥을 최소 2그릇은 먹어야하는 사람에게는 여기가 부담이 적어서 좋다. 여러 사람이 간다면 삼겹구이와 제육을 같이 먹는 것도 추천한다. 꽤나 괜찮은 조합이다. 여름엔 간단하게 먹기 좋은 참치비빔밥도 맛있다. 양이 엄청나게 나온다. 2016. 3. 22.
대구 산격동 한일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었다. 내가 격렬히 사랑하는 음식에 대해서 묻는 다면 난 망설임없이 중화요리와 회라고 말한다. 나는 중화요리와 회가 물린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회는 돈이 없어서 자주 못 먹는 것일뿐 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면 난 매일 먹을 것 같다. 최근에 회식으로 한일횟집에 갔는데 회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나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꽤나 괜찮게 나오는 편이라 다음에 내 개인적으로도 갈 것 같다. 여러가지 쯔기다시들이 나온다. 사진에는 가장 처음 배달된 것만 나왔는데 사진에는없지만 꽁치, 멍게 등 여러 쯔끼들이 더 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이번에 우리는 모듬회 50,000원짜리를 3개 주문했었다. 꽤 잘 나왔다. 이런 회와 함께 소주를 한잔 씩 먹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회를 다먹.. 2016. 3. 17.
봉짬뽕 - 대구 대현동의 제대로된 훌륭한 짬뽕집 지난 5일 토요일에 근처의 맛있다고 하는 짬뽕집에 가기 위해서 2곳을 갔으나 시간은 없고 너무나 많은 인파 때문에 줄서려고 하고 있을 때쯤 멀리 보이는 봉짬뽕이라는 짬봉가게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입소문이 아직 안 났는지 가게 안은 적당하게 손님이 있었다. 봉짬뽕에 갔을 때 깜빡하고 외관 사진을 안 찍었는데 다행히 로드뷰에 나와서 첨부하였다. 봉짬뽕은 깔끔한 외부 및 실내를 갖추고 있다. 분위기도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라면 여기가 이 근처에서는 가장 좋을 것 같다. 봉짬뽕은 짬뽕 전문점인만큼 짬뽕에 몇 가지 특징이 있었다. 짬뽕의 시원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국물이 진하고 볶은 듯한 맛을 내는데 굉장히 특징적인 맛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왜 공기밥이 있는지 모르겠다. 짬봉밥도 아니.. 2016. 3. 16.
대구 복현동의 맛있는 고기를 파는 대박한우포크 정육점 복현동 여러 곳의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해서 먹어본 결과 가장 괜찮았던 곳은 대박한우포크였다. 내 입맛엔 복현동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정육점인데도 가장 저렴한 엄청난 특징이 있다. 저녁에 고기를 사러가면 삼겹살이 매진되어 있는 것이 흔하게 볼 수 있다. 회전율이 굉장히 좋다. 뒷다리살과 삼겹살 두 종류를 구매했었다. 삼겹살 모양도 좋고 색상도 좋고 훌륭하다. 뒷다리살도 뒷다리살에 맞게 적당히 좋다. 김치 찌개에 넣으면 딱이다. 최근에 체지방량이 너무 오른 것 때문에 운동하고 있는데 고기는 먹고 싶고 그래서 삼겹살과 지방이 적은 뒷다리살을 섞어서 먹었다. 집에서 도보로 3분거리도 안 되서 완전 좋다. 이번주 주말에도 고기 사서 먹어야겠다. 2016-04-24 앞다리살 후기 추가 삼겹살과 뒷다리살을 먹어.. 2016. 3. 15.
상동식당 - 돌아오는 길에 먹었던 막국수 하이원리조트에 연구실 동계 MT를 갔다가 대구로 돌아가는 길에 상동식당에 방문하여 막국수를 먹고 왔다. 나는 막국수를 먹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맛이었다. 막국수를 주문하면 국수와 다대기가 있는 기본 막국수가 나온다. 그걸 그대로 먹으면 비빔국수이고 육수를 넣으면 물막국수가 되는 구조였는데 보통 밀면을 먹던 나에게는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김과 오이가 들어있는데 식감도 아삭하게 좋았다. 겨울에도 이런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다음에 또 가볼 수 있으면 좋겠다.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