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

숙박 시기

지난 7월에 후쿠오카 여행 때는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에 지냈다. 이 때는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가 진행되는 기간이었다.

가격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은 2023년 4월 12일에 오픈한 호텔이라 초기 프로모션으로 가격이 매우 좋은 상태이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축제 기간인 성수기라서 가격이 다소 높았지만 바로 앞 구시다 신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를 쉽게 볼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다.

호텔 소개(출처: 니시테츠 홈페이지)

이 호텔을 고른 이유

사실 나는 예약할 때 여기가 축제 바로 앞 인지도 몰랐다. 나는 아래의 이유로 이 호텔을 골랐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축제 시기에 이 호텔에 묵는 것도 꽤 좋다고 생각한다.

1. 객실이 일본 숙소인 점을 고려하면 넓다(한국 기준으로는 좁다).
2.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 또는 버스로 갈 수 있다.
3. 캐널시티와 가깝고 도보로 텐진과 나카스에 갈 수 있다.
4. 하카타와 가까워서 다자이후에 쉽게 갈 수 있다.
5.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인근에 있다.
6. 조식 뷔페가 있다.
7. 목욕탕(대욕장)이 있다.
8. 생맥주와 와인, 간편식을 구매할 수 있는 매점이 1층에 있고 인근에 마트가 많이 있다.

목욕탕 소개

1층 매점 소개(출처: 니시테츠)

고층의 풍경

고층 복도의 풍경

엘리베이터 내부 층별 안내

목욕탕 대기실에 비치된 아이스크림

꽤 맛있다.

얼음 정수기와 자판기

목욕탕 대기실

호텔 엘리베이터 입구

숙박 후기

지금 다시 숙박 경험을 생각하면 위에서 언급한 선택 이유가 모두 예상 범위였기에 좋았었다. 게다가 인근에 면세로 구매가능한 상점이 굉장히 많은 점과 예상보다 더 좋았는 목욕탕, 축제 분위기, 인근의 맛집이 어우러져서 이번 숙박 경험은 인상 깊었다.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니시테츠 호텔에서 받았던 체크인 안내문

참고문서

1.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 소개", 니시테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