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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동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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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평동] 상돈이비빔돼지 - 궁극의 짜글이 맛집 짜글짜글하게 돼지고기를 끓이면 짜글이라고 부른다. 짜글이는 음식점마다 맛이 다르고 이로 인해 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구미 신평동에 위치한 상돈이비빔돼지는 불호를 최소화한 세련된 짜글이이다. 내 주변에서는 불호인 사람을 아직 못 봤다. 상돈이비빔돼지 가게에는 식사 시간에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는 일정상 구미에 가지 않아도 구미IC를 지나는데 식사 시간이면 여기를 들려서 식사를 한다. 궁국의 짜글이 맛집이다. 2023. 1. 16.
싱글벙글복어 - 구미 신평동의 맛있는 복어매운탕 구미 신평동에는 맛있는 복어매운탕을 파는 싱글벙글복어가 있다. 숙취해소를 위해 먹으면 딱인데 난 개인적으로 하얀 복어지리를 더 좋아한다. 찬은 딱 필요한 것만 빠르고 정갈하게 나온다. 복어매운탕 2인분을 주문했다. 바글바글 끓어서 콩나물이 익었을 때 쯤 식당이모(?)가 와서 콩나물을 따로 덜어내서 콩나물무침을 만들어준다. 이 때부터 먹으면 된다. 이것은 복어 껍데기라고 하는 것인데 3명정도갔다면 따로 주문해서 먹을만한다. 2명이서 먹기에는 너무 많이 나온다. 2015. 11. 23.
드디어 생긴 구미 신평동의 제로팝 동전노래방 드디어 신평동에도 동전노래방이 생겼다! 이전에는 신평동에는 동전노래방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없었다. 방도 많고 시설도 새 것이라 깔끔하니 좋았다. 심지어 개인 녹음실도 있다. 녹음에 용이하도록 마이크 세팅도 더 좋게 되어 있는 것 같다. 일반적인 방도 있지만 이렇게 컨셉이 있는 방도 있다. 변기부터 장판, 버스내부 같은 여러 컨셉이 있다. 노래가 시작되면 형광등이 점멸된다. 신평동 전국지 위에 2층에 있다. 2015. 10. 31.
강원도주막막걸리 - 구미 신평동의 맛있는 전집 구미 신평동에는 음식의 간과 식감이 적당해서 좋았던 강원도주막막걸리가 있다.음식 사진을 아직 못 찍었는데 다음에 갔다오면 업로드 하겟다.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딱이다.골목에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앞으로 사람이 더 많이 와서 장사가 잘되면 좋겠다.재료의 회전율이 오르면 더 맛있어 질테니! 지금까지 알탕과 감자전, 계란말이, 추억의 도시락을 먹었는데 양이 전부 푸짐하고 맛있었다. 다음에는 김치돼지찜을 먹어봐야겠다. 2015. 10. 30.
화성짬뽕 - 구미 신평동의 맛있는 짬뽕 신평에는 배달을 하지 않는 화성짬뽕이라는 짬뽕전문점이 있다. 이 집의 메뉴는 전부 다 맛있는 편인데 특히나 맛있는건 오징어짬뽕과 짜장면이다. 곱배기와 일반의 가격차이가 없다는 것이 특징인 이 집은 짜장면 5,000원 오징어/낙지 짬뽕이 6,500이다. 이건 낚지 짬뽕이다. 원래는 위에 낚지가 있는데 사진찍을 때 어디로 뺐었나 보다. 홍합을 일일이 다 작업해야하는 것이 귀찮긴하다. 하지만 맛잇다. 여기는 오징어짬뽕이 대표메뉴이다. 오징어 한 마리가 들어가 있어서 오징어를 썰어서 먹는 맛이 있다. 이 집의 짜장면도 추천메뉴이다. 짜장면에 해물이 들어가있으며 물기가 굉장히 적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2015. 10. 26.
구미 신평동 더주는국밥에 갔다왔다. 구미 신평동의 더주는 국밥에 갔다왔다. 사실 이 글을 5월에 포스팅해야했는데 가게명을 잊어버렸다는 핑계로 5달이 지난 지금에야 쓴다. 같이 간 지인은 수육을 먹었고 난 국밥을 먹었다. 이렇게 깔끔하게 나온다. 개점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신평동에 있는 국밥집 중에선 가장 자리가 편하고 깨끗한 것 같다. 2015. 10. 4.
구미 신평동 옛날삽겹살집에 다녀왔다 술 한잔 하러 맛이 검증된 식당을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안 가본 곳을 가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는 옛날삽겹살집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식당에 들어가니 다들 대패만 먹고 있길래 우리도 대패를 주문했다. 찬이 깔끔하게 잘 나온다. 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다. 참기름도 향이 제대로 나는 참!기름이다. 대패삽겹살의 맛은 어딜 가든 큰 차이는 없으니 깊게 말하지 않겠다. 고기는 잡내 없이 맛있었다. 이 집은 다른 곳과 다르게 공기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계란구이가 사람 수 만큼 나온다. 된장찌개도 얼큰하니 맛있다. 2015. 7. 11.
의령식육식당 - 구미 신평동의 목살전문 정육점 집 뒤에 정육점이 있길래 가서 돼지고기를 사왔다. 의령식육식당이라는 곳이었는데 목살만 취급하는 목살 전문점이었다! 최근에 근처의 정육점은 다 다녀보고 있는데 영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낙담하던 중 이 집의 고기를 한 번 봤는데 캬! 구미의 정육점에서 최초로 본 좋은 고기였다. 보이는가? 지방 질이 고기에 골고루 뭍어 있다. 훌륭한 마블링이다. 목살 외에도 부위가 확실하지 않은 고기들도 있었는데 오히려 이 고기들이 더 맛있기도 하여 즐거운 식사시간이었다. 여기가 의령식육식당이다. 주인할머니가 가게에 안 계실 때도 있는데 그럴 땐 기다리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훌륭한 고기를 먹고 싶다면 기다릴 수 밖에... 싱싱한 오이고추와 상추를 고기와 함께 맛있게 구워먹었다. 종종 이 집에서 목살을 사서 먹을 것 같.. 2015. 6. 27.
구미 신평동 춘천닭갈비에 다녀왔다. 닭갈비를 먹고 싶어서 이번에는 신평동에 유일한 닭갈비집인 춘천닭갈비에 다녀왔다. 2인분도 되서 다행이었다. 샐러드, 물김치, 상추라는 기본찬이 나왔다. 닭갈비를 적당하게 먹고 볶음밥해서 먹었다. 가끔 닭갈비가 생각나면 갈 것 같다. (구)금오공대 후문에 위치해있다. 2015. 6. 27.
구미 신평동 청담동말자싸롱 - 시원한 맥주집 구미 신평동에도 드디어 맥주 한잔 마실 수 있는 가게가 생겼다. 청담동말짜싸롱이라는 곳인데 가보니 생각보다 꽤나 괜찮았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역시 진리다. 청담동말자싸롱이라는 곳은 처음 가봤기에 간김에 종류별로 깔짝깔짝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크림맥주가 제일 맞는 것 같다(나머지 병맥들은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 논외로 한다). 감자와 치즈스틱 역시 모두 맛은 훌륭하였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소란스럽긴 하지만 종종 가볼만한 것 같다. 개업한 지 얼마 안 되서 아직 검색하면 안 나오는데 주소는 위와 같다. 경북 구미시 신평동 134-2 이다. 2015. 6. 17.
구미 신평동 대게왕국에 밀면과 물회를 즐기러 갔다 경주 사람인 나는 무더운 여름만 되면 자주 시원한 밀면이 먹고 싶다. 하지만 구미에 사는 나는 구미사람들이 밀면을 잘 모르고 거의 먹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패닉에 빠졌었다. 최근에 구미 신평동 대게왕국이라는 곳이 밀면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몇 번 다녀왔다. 대게 집이긴 하지만 여름 특선으로 한다고 한다. 대게왕국의 밀면이다. 면은 밀면치고 얇은 편이며 물김치로 추정되는 다데기가 들어가 있어서 맛과 향이 개성적이다. 나는 맛있게 잘 먹고 왔다. 획일화된 밀면보다는 가게마다 조금씩 특성이 있는 이런 밀면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즐겁게 먹었다. 어느 날 한 번은 밀면육수가 아직 준비가 안 되서 물회를 먹게 되었는데 여기 물회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물회에 밀면이 나와서 물회국수처럼 먹을 수 있다. 밥을 말아먹.. 2015. 6. 15.
구미 신평동 육회집 - 신평생고기 이번에는 육회집에 다녀왔다. 신평생고기라고 하는 영업한지 오래된 곳에 다녀왔다. 최소 10~20년은 됬는 곳이라는데 리모델링을 했는지 외부부터 내부까지 깨끗했다. 육회 小 를 주문했다. 25,000원이다. 다른 집은 잘잘 하게 썰어서 넓게 주는 것에 비해 이 집은 두툼하게 적층해서 준다. 무국도 나와서 술 한잔하기에 딱 좋은 상이 된다. 멸치젓이 나온다는 것이 또 마음에 든다. 육회가 굉장히 맛있었다. 쫀득쫀득 고소하게 맛있는 것이 내 입맛에 딱이었다. 먹다보니 급하게 어디로 이동하게 되서 포장을 부탁드렸는데 포장도 잘해주셔서 집에가서도 잘 먹었다. 201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