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59 728x90 반응형 방글라데시에서는 먹는 물 관리가 중요하다. 지난 글에서 방글라데시에서 샤워할 때는 샤워 필터가 필수가 필수라고 기술했었다. 씻는 물 조차 그런데 먹는 물은 아주 중요하다. 조금만 잘못된 물을 먹어도 탈이 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봉인된 생수 중에도 검증된 유통점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생수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주로 먹었던 것은 루시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해준 킨레이(Kinley)였지만 아쿼피나(Aquafina), 사무라이(Samurai), 뭄(Mum)도 있으면 먹었다. 이 생수들은 방글라데시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주요 생수 제품이다. 참고문서 "(방글라데시-다카) 2023 해외출장자료", 다카무역관 김삼수, 방글라데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원문보기 2023. 9. 19.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5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5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죽과 갈치 구이, 구운 계란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짜장밥과 햄, 갓김치가 나왔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에그샐러드 등 다양하게 나왔다. 사진에 나온 것 외에도 좀 더 나왔는데 식사 초기에 사진을 찍고 밥 먹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반찬이 덜 나왔다. 매번 먹지만 오이소박이가 아주 맛있다. 2023. 8. 22.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4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24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아침과 점심을 게스트하우스에서 먹고 저녁은 외식을 했다. 아침은 역시 든든하게 미역국과 계란물 묻혀 구운 햄, 계란 프라이, 각종 반찬들이 나온다. 방글라데시에서 생산되는 오이가 맛있어서 그런지 오이소박이가 참 맛있다. 점심은 요리장인 사무엘이 잘 만드는 잔치국수였는데 일식 간장 국수 스타일이 조금 섞였는데 이게 꽤 맛있다. 한국에 온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식사 하나는 잘 먹고 지냈던 것 같다. 2023. 8. 21.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3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23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해장되는 시원한 김치콩나물국과 든든한 갈치구이, 계란구이, 장조림 등이 나왔다. 점심 사진은 깜빡했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잡채, 전이 나왔고 여기에 따로 사온 피자헛 피자와 KFC 치킨을 먹었다. 덥고 낮선 타지에서 일할 수록 잘 먹어야 건강하고 일도 잘 되는 것 같다. 지금은 한국에 와서 글을 쓰고 있지만 이 때도 좋은 경험이었다. 방글라데시 출장이 몇번 더 계획되어 있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 2023. 8. 20.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2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2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시원한 북엇국이 나왔고 점심에는 유부초밥, 저녁에는 삼겹살이 나왔다. 다양하고 푸짐하게 제공되는 식사를 통해 든든하게 잘 먹고 지내서 일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렇게 맛있는 한식을 먹을 수 있다니 굉장히 좋다. 2023. 8. 11. 아스토리온 - 방글라데시에서 짝퉁을 파는 곳 방글라데시는 낮은 인건비와 풍부한 노동 시장을 토대로 여러 공산품을 생상하는 국가이다. 그런 국가이다보니 여러가지 짝퉁도 판매하는 것을 의류점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 짝퉁 티가 심하게 나는 저품질의 의류도 있지만 실제로 수출을 위한 검수 과정 중에 약간의 하자로 풀린 의류나 지갑, 신발이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런 물건을 파는 체인점으로 아스토리온이 있다. 나는 굴산 2에 있는 아스토리온에 방문했었는데 꽤 흥미로운 곳이었다. 상호명: Astorion 주소: House: 01, Road: 35, Gulshan 02 Dhaka, 1212 방글라데시 아스토리온은 품질이 굉장히 들쭉날쭉한데 내가 방글라데시를 떠나기 며칠 전에 발견했던 곳은 품질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곳이 .. 2023. 8. 6.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1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21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햄과 계란후라이, 미역국이 나왔고, 저녁에는 갈치구이와 전, 떡볶이, 김말이 튀김이 나왔다. 점심에는 뭘 먹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침이 든든하고 저녁에는 손실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나와서 참 좋다. 2023. 8. 2.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0일차 식사 방글라데시에서 지냈던 게스트하우스의 20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 식사는 속이 편안하게 죽과 반찬들이 나왔고 점심에는 간단하게 장조림과 반찬들, 저녁에는 소고기뭇국과 돼지고기 구이, 반찬들이 나왔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챙겨먹기가 어려운데 방글라데시에서는 참 잘 지냈지 않았나 생각한다. 저녁 식사 때 나온 반찬들 사진을 덜 찍어서 아쉽다. 2023. 7. 30. 홍바오 - 방글라데시 중국 요리 전문점 방글라데시에도 중국 요리 전문점이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홍바오이다. 내가 간 곳은 중국인들이 집성한 곳이 아니고 굴산이라는 부촌에 위치한 곳이다. 이 중국 음식점의 음식에는 향신료가 거의 들어가 있지 않아서 중국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오히려 잘 맞는 곳이다. 딤섬 요리가 맛있다고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말씀해주셔서 딤섬 요리 위주로 먹었다. 먹는다고 바빠서 사진은 거의 못 찍었지만 꽤 맛있었다. 주소: 65 Gulshan Ave, Dhaka 1212 방글라데시 여기는 룸이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콜키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은 주류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내가 여기를 방문했을 때는 콜키지 프리였다. 다음에 또 방글라데시에 가야하는 일정이 생길텐데 그 때 다시 방문하고.. 2023. 7. 26. 방글라데시에도 KFC가 있다. 방글라데시에도 KFC가 있다.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을 먹기에는 여기가 제일 좋다.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동안 굴산에 있는 KFC를 여러번 먹었는데 항상 일관된 품질을 보여줘서 만족했다. 음식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이다. 주소: KFC, 2nd Floor, RM Center, House-101, Road 37 Gulshan Ave, Dhaka 1212 방글라데시. 2023. 7. 25. 방글라데시 자동차 사고 방글라데시에서 자동차 사고는 아주 흔하다. 가벼운 스크래치만 나는 경우는 아주 많다. 찌그러지는 수준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는 차주 간에 분쟁이 다소 있다. 방글라데시에는 자동차 보험이라는 개념과 자동차 보험사가 출동하여 사고를 조율한다는 개념은 없다. 2023. 7. 24. 방글라데시 CNG 사고 방글라데시에는 CNG라고 부르는 오토릭샤가 중요한 이동 수단 중 하나이다. CNG는 그 구조의 한계로 교통 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아래의 사진은 CNG가 넘어진 사진이다. 이 사고랑 관련있는 자동차의 경우 약간의 스크래치 외에는 별다른 손상은 없었다. 이 경우는 저속에서 넘어진 경우라 운전자와 승객이 아주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속이었거나 자동차에 속력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다면 크게 다쳤을 것이다. 나는 CNG의 이런 취약점 때문에 방글라데시에서 CNG를 타지 않고 우버 택시를 주로 이용했다. 2023. 7.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