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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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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0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10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이제는 한 번씩 맛본 것들이 조금씩 다른 조합으로 차려져서 나오고 있다. 내가 머무는 곳의 요리사의 이름은 사무엘인데 사무엘이 잔치국수와 소꼬리찜, 소갈비찜을 아주 잘 요리한다. 아주 맛있다. 2023. 6. 24.
방글라데시 현지라면을 먹어보았다. 방글라데시에도 현지에서 생산하는 라면이 있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기호를 반영한 라면이다보니 내 입맛에는 맞지 않지만 한 번 정도는 체험해서 먹을만 했다. 현지 라면 중에 위의 사진에 있는 빨간 라면에 김치를 넣어서 먹으면 김치라면 맛이 난다. 2023. 6. 23.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9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9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지금까지 먹었던 것들이 거의 비슷한 조합으로 나오고 있다. 아침에는 황태국과 반찬들이 나왔고 점심에는 사진을 안 찍어서 모르겠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계란말이, 전, 된장찌개 등이 나왔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식후에 제공하는 커피도 참 훌륭하다. 2023. 6. 22.
아고라 - 방글라데시의 마트 방글라데시에는 아고라(Agora)라는 마트가 있다. 아고라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내가 묵고 있는 숙소 앞에도 있어서 종종 간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직원이 안내해주기 때문에 벵골어를 몰라도 마트를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상호명: Agora 주소: 37, RM Center, Plot-5, 101 Gulshan Ave, Dhaka 1212 한국라면이 꽤 많이 있어서 놀랐다. 현지인 아이들이 불닭볶음면을 사달라고 부모님에게 조르는 것도 봤기에 한류가 여기까지 미치고 있는 것을 느꼈다. 2023. 6. 21.
방글라데시에도 휴지가 있다. 휴지의 필요성 일상생활에 휴지가 없으면 매우 불편하다. 물로 씻으면 되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방글라데시는 우리나라 수돗물 수준의 물이 나오는 곳이 없기 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심하면 병에 감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방글라데시에서 최소한의 위생을 영위하며 살기 위해서는 휴지가 꼭 필요하다. 휴지 구매 의외로 휴지는 꽤 구하기가 쉽다. 휴지는 마트에도 있고 길에 있는 소매점(좌판 수준이지만)에도 있다. 티슈라고 말하면 휴지를 집어 주는데 가격은 아래의 사진처럼 권장소비자가격이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은 어디서 사든 비슷하다. 2023. 6. 20.
방글라데시에도 한국라면이 있다. 요즘 세상에 라면 없는 곳이 어디있겠냐고 하겠지만 세상은 넓고 우리 상식 밖을 벗어나는 나라가 꽤 많기에 라면이라는 개념이 없거나 맛없는 라면만 있는 나라도 있다. 방글라데시는 다행이도 한국라면부터 다양한 국가의 라면이 판매되고 있었다. 고향의 맛이 그리운 사람은 유니마트나 아고라 같은 마트에서 쉽게 한국 라면을 구할 수 있다. 가격은 꽤 비싸지만 그 가치를 할 것이다. 2023. 6. 18.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8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8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죽과, 구운만두, 구운 계란, 김치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뭔가 부실한 김치볶음밥, 저녁에는 삼계탕과 동그랑땡, 두부김치가 나왔다. 2023. 6. 17.
방글라데시의 이동수단 CNG(오토릭샤, Auto rickshaw) CNG란 무엇인가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 중 하나로 CNG가 있다. CNG는 다른 국가에서는 오토릭샤(Auto rickshaw)로 불리는데 여기서는 흔히 CNG로 부른다. CNG를 연료로 하는 릭샤 또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오토릭샤가 흔하다. CNG를 타는 방법 릭샤를 타기 위해서는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릭샤나 주행 중인 릭샤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비용을 제시하거나 들은 후 타면 된다. 이용 경험 나는 인도에서는 오토릭샤를 이용 했었지만 방글라데시에서는 이용하지 않았다.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 가지를 말한다면, 나는 방글라데시에서 출장을 왔기 때문에 운전기사가 있었다. 또한 나는 인도에서 오토릭샤를 많이 타봤고 오토릭샤가 위험한 것을 안다. 심지어 방글라데시에는 소형 자동차는 물론.. 2023. 6. 16.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7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7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미역국과 구운계란, 호박전, 각종 나물, 김 등이 나왔고 점심은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뭐가 나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저녁에는 항정살과 각종 쌈채소, 밑반찬, 된장찌개, 전이 나왔다. 2023. 6. 16.
방글라데시 고속도로 버스 사고 얼마 전에 방글라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구간에서 버스가 사고난 것을 봤다. 방글라데시는 노후화된 버스가 많고 엄청난 교통체증,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등의 이유로 사고가 크게 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꽤 심하게 버스가 파손되어서 놀랐다. 버스 사고 영상 인명피해가 적기를 기원한다. 2023. 6. 14.
방글라데시 방글라링크에서 선불유심 개통하기 현지 통신사를 이용한 이유 방글라데시에 가니 SKT는 데이터로밍이 LTE로 잘 되었으나 KT의 데이터로밍으로는 도저히 정상적인 로밍이 되지 않아서 방글라데시 통신사에서 이동통신 회선을 개통해야 했었다. 방글라링크로 개통한 이유 방글라데시에는 여러 통신사가 있다. 그 중에서 방글라링크가 실사용 때 무난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이 방글라링크에서 선불유심을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 발생한 비용 내가 방문했던 방글라링크 고객센터는 이번 달 기준 새로운 선불 유심을 개통할 때 유심 비용으로 100다카가 발생했고 2가지 요금제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는데 10GB와 200분 통화를 제공하는 요금 비용으로 272다카가 무난해서 이걸로 다들 개통했다. 데이터 또는 통화는 이후에 필요한 만큼 온라인 결제로 충전할 수.. 2023. 6. 12.
방글라데시가 사랑하는 생선 '힐사' 방글라데시는 물고기가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물고기로 만든 요리가 다양하며 그 중 힐사(Hilsa, Tenualosa ilisha)로 만드는 요리가 고급요리로 꼽힌다. 힐사는 방글라데시에서 잡히는 물고기 중에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물고기이며 힐사 중에서도 고품질의 힐사가 벵골만에서 잡힌다. 힐사는 잔가시가 많아서 먹을 때 주의해야 하지만 매우 기름진 생선이고 살 자체가 맛있는 생선이다. 참고문서 "Overfishing of the Hilsa Fish and its Impacts on Bengali Culture", Saheli Chatterjee, YOAIR Blog, 2023년 5월 16일. @원문보기 "[길따라 멋따라] 방글라데시 여행시 '생존 음식' 3선", 성연재, 연합뉴스, 2019년 5월 4일. .. 202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