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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방문했던 파머스마켓에 홍게를 파는 것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홍게를 미리 쪄두어서 따로 찔 필요는 없다. 단지 식어있는 경우에는 다시 데우려면 5분~8분정도 다시 쪄야하니 이 부분을 염두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홍게 옆에 생굴이랑 회도 팔고 있으니 참고해서 여러명이 먹을거면 다양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난 이 정도 홍게면 혼자 3마리는 쉽게 먹으니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다시 쪄서 데웠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머니도 할머니도 다 이렇게 하길래 이렇게 했다.
난 이부분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된다. 색상 강조를 하다보니 대체적으로 연두색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전체적으로 흰색에 내장 특유의 연두빛이 도는 모습이다. 조금씩 검은색인 것들이 있기는 하나 냄새가 나지 않았기에 신경 안 쓰고 막 먹었다.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기도 하고 게라면을 해먹기도 했다. 혼자서 다 이렇게 먹었다. 완전 맛있었다. 맥주와 함께 먹으니 더 훌륭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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