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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안개의 털을 빡빡 밀려고 멍앤냥에 다녀왔다. 장화랑 꼬리를 너무 예쁘게 해주셨다. 빡빡 밀었는데도 안개가 아주 귀엽다. 여담이지만 지난 번에 봤던 아이들이 그대로 있었다.
멍앤냥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예약 잡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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