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켜놓는 실험용 서버용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 구매한 이엠텍 ESTAR A960G+ 세잔FX가 생각보다 튼튼해서 신비롭다. 지금까지 오작동없이 잘 해줘서 고맙다.
지금 서버로 쓰는 사양은 아래와 같다.
AMD FX-6100
TeamGroup DDR3 8G PC3-12800 * 2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500CR 82퍼센트
삼성 하드 500GB
기숙사 갈 때 SSD랑 그래픽 업그레이드해서 가지고 갈까 싶다. 하지만 UEFI랑 SATA3 지원하지 못 하고 CPU TDP도 95W까지만 지원하는 메인보드인데다가 딱히 업그레이드 할 만한 CPU도 인텔만큼 없어서 고민만 하는 중이다.
2014.09.04 현재 SSD를 장착해서 ACHI 모드를 활성화해서 사용하면 프리징 현상이 아주 자주 잘 나타난다. 그래서 AMD ACHI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AMD ACHI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4K 외에는 전체적인 성능이 더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전원부 발열이 잘 안 되면 쓰로틀링이 걸려서 CPU의 동작클럭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2015.02.23 전원부에다가 방열판을 달아도 쓰로틀링이 조금 나아지는 수준 뿐이다.
2015.02.24 약간 위험(?)하지만 쓰로틀링을 해제하는 방법이 있다.
AM3+ CPU 사용시 65도에서 쓰로틀링 걸리게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을 바이오스에 가서 해제하면 된다고 한다.
BIOS -> Advanced -> Hardware Health Configuration -> PWM Processor Hot 를 Disable 하면 된다.
해제하고 테스트를 해보았다.
방열판을 추가 부착한 TMPIN1의 최대 온도는 85도 였다.
이후 실사용 하면서도 확인을 해보았다.
게임할 때는 CPU가 꾸준하게 100%로 달릴 일은 없어서 온도가 많이 올라가봤자 65도 정도 였다.
2018.02.10 대학원 연구실 생활을 정리하고 이사하면서 컴퓨터를 정리하고 있는데 보니까 케이스와 케이스 쿨러가 너무 안 좋아서 발생하는 문제였다. 솔직히 메인보드에 부착된 방열판이 좀 공기와 닿는 면적만 컸어도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나 시스템 쿨러를 2개 증설함으로써 본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CPU온도는 100% 부하를 주면 30분 후에 50도 전후까지 올라가며 전원부는 74도까지만 올라갔다. 메인보드 쿨러를 교체해봐야겠다. 사실 이 시스템을 더 이상 운용할 필요가 없는데 계속 운용하는 건 나름의 취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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