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가 경쟁 서비스 대비 기능적으로든 편의적으로든 많이 뒤쳐졌다. 티스토리의 소속이 바뀌고 담당자가 바뀌면서 발생한 현상이겠지만 지금이라도 우리 같은 사용자가 건의를 많이 해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티스토리를 블로그 문화적으로 봤을때 다른 서비스 대비 차별성이 있으며 양질의 글을 생산하는 블로거가 많기에 아직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토대로 다시 예전처럼 티스토리가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블로그 매체가 되었으면 한다. 특히 티스토리가 카카오 플랫폼과의 연계로 다양한 경로의 유입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한다.
버그 및 기능 개선 건의(제안) 방법
아래의 주소로 가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소정의 양식에 따라 건의하면 된다. 버그 제보의 경우 버그가 발생하는 장치의 환경(브라우저 버전 등)과 버그가 발생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적는 것이 좋다. 제보 받은 정보를 토대로 유사한 환경을 구성해서 해당 버그를 발생시켜야만 개발자가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버그 제보 및 기능 개선(제안) 접수처 주소: https://cs.kakao.com/requests?category=544&locale=ko&node=60810&service=175
공감대 형성 및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이런 식의 접수 말고 별도의 티스토리 전용 유지보수 및 건의 페이지를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변화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처리 절차가 매번 같지는 않겠지만 아래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내부자가 아니라서 추측이다).
- 고객센터접수
- 유관부서인계
- 건의처리
- 결과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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