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도] 시골밥상 김치찌개에 다녀왔다.
전 날에 한잔 한 것도 있는데 아침을 걸렀더니 너무 배고픈 오전이었다. 그래서 점심에는 뜨끈한 찌개에 식사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이런 밥집이 있다길래 갔다왔었다. 그 밥집의 이름은 영종도 시골밥상 김치찌개였는데 말 그대로 시골밥상 같은 음식이 나온다. 우리는 4인이 갔는데 김치찌개 2인과 시골밥상 2인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다양한 반찬과 쌈이 나오며 맛은 시골가면 먹을 수 있는 집밥의 맛이었다. 쌈채소, 고추, 무생채, 동치미, 특제쌈장, 애호박볶음, 숙주나물, 된장찌개, 제육볶음, 김치찌개, 도토리묵 등이 나온다. 맛의 경우 불호가 있을 수도 있는데 나의 경우 다 맛있어서 잘 먹었다.
202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