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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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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도] 속초수산에서 광어와 껍질도미를 먹었다. 몇 주전에 영종도에 갔다왔다. 영종도 숙소 근처의 속초수산에서 저녁을 먹었었는데 현지인들이 회 한점 하는 곳에 갔었다. 속초수산에 갔는데 작은 동네 횟집 느낌이었다. 광어와 참돔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밑반찬도 이것 저것 나왔고 상당히 맛있어서 좀 놀랐다.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나 보는가 싶었다. 먹고 있다보니 생선 대가리 구이가 나왔다. 매운탕도 주문했었는데 실하게 잘 나왔다. 칼칼한 것이 상당히 맛있었다. 우동사리도 추가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떡사리도 같이 나와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지금생각하니 다 못 먹고 온 것이 아쉽다. 2021. 10. 17.
대구 봉무동 숙성회 맛집 튜나다이닝에 갔다왔다. 운동을 갔다온 후 근처에서 지인들이 한 잔하고 있다고 해서 갔다가 2차로 가게된 튜나다이닝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정리하자면 튜나다이닝은 숙성회가 참 인상 깊은 집이었는데 감칠맛이 엄청났다. 종종 가게 될 것 같다. 모둠 사시미를 주문했었는데 지금와서 글 쓰려고 보니 사이즈가 기억나지 않는다. 이미 엄청 1차에서 먹고 왔기 때문에 중 아니면 소를 주문했을 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다. 이렇게 샐러드와 씻은 묵은지, 초생강, 락교, 단무지, 죽, 장국, 찻물, 뭔가를 튀긴 것이 나온다. 죽을 먹고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회가 아래처럼 나온다. 껍질과 함께 구운 생선살과 참치, 연어 이런 저런 숙성한 회들이 나오는데 회 하나 하나가 찰지고 고소한 것이 불로동과 봉무동까지 먹.. 202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