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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에 응시한 이유
전역하고 공인영어성적이 없어서 취업활동을 할 때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OPIc(오픽)에 두 번 응시 했었다.
응시한 결과
2022년 7월에 응시한 첫 시험은 망했었다. 군 생활하는 동안 영어 말하기를 거의 안 했기 때문에 회화 능력이 굉장히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역시 시험은 해당 시험의 특징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을 느꼈다. 석사과정 때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했었기 때문에 시험 당시 나는 자신만만 했었고 이 결과에 좀 충격을 받았었다.
점수를 받기 위해 적용한 해결 방법
하지만 내 입장 상 일정 수준의 성적은 받아야 했다. 첫 시험을 응시 하기 전에 시험에 대해서 알기 위해 등록한 학원에서 강사님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두 번째 시험 준비 때 적용하고 출퇴근 하는 동안 OPIc 말하기 연습을 했다. 6주 후 다시 OPIc에 응시했고 성적은 OPIc IH(Intermediate High)를 받았다. 신경을 썼던 것은 아래와 같다.
- 전반적으로 말하는 속도를 늦추고 말을 더듬지 않는다.
- 강세(Accent)와 억양 (Intonation)에 유의한다.
나의 경우 녹음된 결과를 듣는 입장을 고려하여 마이크의 위치와 전체적으로 발성하는 음량을 조절했다.
향후 계획
당분간은 영어로 논문과 글을 써야하고 외국인들과 대화할 일도 있어서 영어 능력 자체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직 전일제 석사과정 때 수준으로 복구도 못한 상황이다. 일정 수준이상 영어 능력이 복구가 되면 OPIc에 맞춰 준비하는 기간을 가지고 AL(Advanced Low) 취득을 노려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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