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에 대구에 출발해서 비엔나에 월요일 밤에 도착하여 일요일에 귀국하는 일정에서 공적인 업무부분을 제외하고 관광을 하기 위해 일정을 정리해보았다. 조사하는 당시에는 현지의 밤이 위험한 지 안 한지 교통 및 결제 시스템이 편리한 지, 저녁에도 문을 여는지 몰라서 저녁이후는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시간을 비워두었다. 우리는 장거리에 있는 관광지는 지양하는 편이라 번화가에 위치한 숙소와 가까운 곳들 위주로 관광을 다닐 예정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비엔나 관광명소는 숙소 근처라서 굳이 멀리갈 필요는 없어보인다.
현지 USIM은 A1이라는 상점에서 구매하면 되는 것으로 보이며 데이터 1GB가 제공되는 것 9.9유로이다. 비엔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서 1주일권을 결제할 계획이다. 1주일권은 15~20유로 쯤인데 버스 1회 이용시 2.2유로인 것을 고려해보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여행자입장에서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대중교통권 웹사이트 주소 : http://shop.wienerlinien.at
대중교통 최적 경로 탐색 앱 : https://anachb.vor.at/
1. 슈테판대성당(Stephansdom)
비엔나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것으로 1147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오랜 시간동안 비엔나를 지키고 있는 교회이다. 무너지기도 하고 불타기도하고 여러 문제가 있었으나 그 때마다 재건축을 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6시부터 22시까지 열려있으며 일요일은 7시부터 22시까지 열려있다.
2. 호프부르크왕궁 비엔나 헬덴광장(Hofburg Vienna Heldenplatz)
호프부르크는 약 650년의 역사를 지닌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전이다. 현재는 박물관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대통령 집무실과 국제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입장료는 12.9유로.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열려있으며 7월과 8월에는 18시까지 열려있다.
3. 폭스가르텐(Volksgarten)
장미정원이 있는 공원이다. 1825년부터 국립공원으로 개방되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6시부터 22시까지 열려있다. 그 외에는 6시 30분부터 22시까지 열려있다.
4. 비엔나 국회의사당(Vienna Parliament)
1883년에 완공된 로마스타일의 건축물이다. 평일은 8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열려있으며 토요일에는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열려있다. 일요일은 휴무다. 유효한 ID카드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5. 타운홀(Town Hall)과 라타우스공원(Rathauspark)
공원에서 힐링받는 공원홀릭이 있는 자들에게 추천하는 장소라고 한다. 평일 8시부터 18시까지 열려있다.
6. 시민공원(Stadtpark)
언제든지 활용가능한 공원이다. 인생샷 핫플레이스
7. 부르크가르텐(Burggarten)
왕궁정원이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6시부터 22시까지 열려있으며 그 외에는 6시 30분부터 19시까지 열려있다.
8. 그라벤 쇼핑 거리(Graben Shopping Street)
쇼핑거리다. 일반적으로 평일에는 9시부터 19시까지 열려있고 토요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열려있다.
9. 케른트너 거리(Kärntner Strasse)
고급상점들이 위치해있는 쇼핑거리다. 일반적으로 평일에는 9시부터 19시까지 열려있고 토요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열려있다.
10.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
평일에는 9시부터 공연 시작 한 시간 전까지 열려있다. 토요일은 9시부터 17시까지 열려있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휴일이다. 7~8월은 오페라를 안 한다고 한다. 내가 여행가는 기간엔 못 본다.
11. Maria Theresien Platz
자연사 및 예술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12. 앙커 시계(Ankeruhr)
굉장히 높고 큰 시계라고 한다.
13. 빈 시청사(Wiener Rathaus)
만남의 광장이라고 한다.
14. 나슈마르크트 시장(Naschmarkt)
현지인과 외국인들이 적당한 비율로 있는 시장이라고 한다.
15. 아쿠아리움(HAUS des Meeres)
홈페이지 : http://www.haus-des-meeres.at/en/
입장료는 성인이 16.7유로이다.
16. 황실 나비 하우스(Schmetterling Haus)
살아있는 수백종류의 나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 6.5유로
17. 무제움스크바티어(Museumsquartier)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18. 모차르트하우스(Mozarthaus)
모차르트가 실제로 살았던 집이다.
19. 7슈테른브로이(7STERN Bräu)
유명한 맥주집.
20. 카페무제움(cafe museum)
유명한 카페집.
21. 판도르프아울렛
동유럽최대의 아울렛
22. SPAR, DM
오스트리아의 흔한 마트 체인점이다. 주말에 문닫고 평일에도 일찍 문닫는 특징이 있다.
23. 모차르트 연주회
모차르트 스타일의 콘서트라고 한다.
정보 확인 및 예약 홈페이지 : http://mozart.w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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