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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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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고 개요 2022년 11월 3일에 경북대학교가 개인정보 유출을 파악한 것 관련 내용이다. 나에게 미친 영향 최근에 이상할 정도로 대출 권유 전화나 문자가 많이 와서 이상하다 싶었다. 내가 재정적으로 전과 달라진 점도 없고 대출할 만큼의 상황을 겪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상하다 싶은 와중에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관련자료 네이버 뉴스에 검색해보니 경북대 관련 정보 유출 사고가 많이 보도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도 개인정보유출된 피해자가 되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예방할 수 있는 것인가? 내가 IT 분야에서 일하며 느낀 것은 정보유출이 되었는데도 된 줄도 모르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며 유출이 된 것을 인지했음에도 적절한 대처 없이 덮으려고 하는 곳이 다수라는 것이다. 그래도 이번 경북대의 경.. 2022. 11. 24.
내가 석사과정에 진학한 이유 나는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에서 석사과정을 진행했고 4학기에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실 22살까지만 해도 나는 대학원이라는 것과 석사, 박사라는 것을 모르던 사람이었고 학위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23살에 법인사업체를 차리고 사업을 영위하면서 학위라는 것이 없으면 중소기업을 위한 과제 수주에 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것을 체감하였다. 특히 업력이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는 그 영향이 엄청 컸다. 그래서 나는 운영하던 법인을 정리하고 대학원으로 진학하였다. 2015년은 청년창업을 엄청 밀어주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대표로서 과제를 수주하는 것이 어려운 것을 느끼며 이러면 크게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하였던 것이 컸다. 그래도 사업을 영위할 때 교수님들과 학교에서 소개해준 사장님들이 없었다면.. 2022. 5. 22.
[대구/대현동] 정문국밥에서 한끼했다. 오랜만에 연구실 친구랑 대현동 성화식당 자리에 영업 중인 정문국밥에서 국밥이랑 수육을 먹었다. 어떤 이유로 정문국밥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날은 여기에 국밥을 먹으러 오고 싶었기 때문에 왔다. 예전에 성화식당에서 먹던 것과 달리 구성이 다소 달랐는데 나는 이 구성도 마음에 든다. 섞어국밥과 순대국밥, 수육을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나는 이 날 야간에 일정이 있어서 한잔하지 못 했지만 오랜만에 연구실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니 꽤 좋았다. 종종 여기도 밥 먹으러 와야겠다. 2022. 1. 30.
[대구/대현동] 언제가도 맛있는 경대쪽문 유정분식 종종 연구실에 있는 친구를 보러가면 한번씩 분식집에 간다. 경대쪽문의 분식집은 떡볶이와 튀김, 순대, 김밥을 파는 집도 있지만 보통 백반 전문점을 말한다. 점점 분식집이 사라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집들이 있다. 최근에는 유정분식에 다녀왔었다. 항상 계시는 아주머니 계시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입구부터 나는 것이 인상깊다. 삼겹구이와 부대찌개를 주문해서 둘이 먹었다. 옛날에 이 동네에서 많은 시간을 공부와 연구에 보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밥을 먹으면 옛날 기억이 난다. 그리운 그 때이다. 2021. 11. 25.
대구 경북대 북문 이자카야 맛집 '오야꼬' 얼마 전에 지인의 취업 소식과 함께 열린 오랜만의 술자리가 있었다. 처음에는 경북대 북문 쪽에 만나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으나 퇴근 시간의 교통체증과 내 머리카락 커트, 기타 여러 이유로 모이는 시간이 늦어졌기에 얼마 전에 오픈했다던 이자카야 '오야꼬'로 바로 갔다. 월요일 저녁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꽤 있어서 놀랐다. 나는 처음와본 곳이라서 어느 것이 메인 메뉴인지 몰라서 메뉴판을 좀 보고 해맸는데 메뉴판의 메뉴 대부분이 추천 메뉴에다가 사진이 없어서 뭘 주문할 지 좀 고민했었다. 가장 먼저 주문한 것은 소고기타다끼이다. 한 잔 하면서 들은 말로는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다 추천이라고 한다. 이게 맞는 말 같은게 이 날 먹은 메뉴가 모두 엄청 맛있다. 특히 이 소고기타다끼가 인상깊은데 아주 .. 2018. 12. 24.
[경북대/대현동] 1인샵 예약제 미용실 '신사' 올해초 대학원진학때문에 대구에 오면서 커트 및 염색, 펌을 위한 미용실을 찾는 것이 중요한 목표였다. 그리고 현재 '신사'라는 미용실에 가고 있다. 커트랑 염색, 펌 모두 해봤었는데 디자이너님이 모두 잘 하셔서 매번 만족 중이다. 대구에와서 가본 경북대 근처 미용실은 항상 사람이 많고 오래 기다려야해서 머리자르는 데 꽤 시간이 드는 편이었는데 신사는 예약제 미용실이라 시간 낭비도 없고 1인샵이라 분위기도 차분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가기 전에 어지간하면 꼭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전화로 하면 된다. 신사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시니 가기 전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살짝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실제 손님들 머리한 것들 사진도 있고 꽤 참고할만 할 것이다. 전화 : 053-939-1113사이트 .. 2016. 10. 12.
119st 겸손한밥집 - 경북대 쪽문의 돈까스집! 돈까스집으로 알고 있는 119st 겸손한 밥집에서 종류별로 한 가지씩 먹은 후 글을 남긴다. 양이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힌 쪽문 음식점답게 여기도 꽤나 많이 나온다. 덮밥외에는 음식을 다 먹기가 곤란한 양이다. 하지만 항상 다 먹었지 소고기 덮밥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맛이 난다. 좋은 소고기 향과 달콤하고 적당히 간되어있는 소스! 이것도 꽤나 괜찮다. 돈까스만 먹어도 배부르다. 고기가 듬뿍듬뿍 좋다. 내 개인적으론 이 집에서는 가라아케가 제일 맛있는 음식인 것 같다. 일본식 닭튀김이다. 그냥 순살치킨이다. 이게 가장 오묘한데 한 음식에서 베트남쌀국수 맛과 일본식 라멘맛, 그리고 잔치국수 맛이 난다. 희한하다. 나름대로 재밌고 맛있다. 2016. 7. 23.
짬뽕이 괜찮은 경북대 북경반점 중화요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는 최근 경북대 근처에 살게 되면서 괜찮은 반점을 찾는 중이다. 최근에 경북대 쪽문에 있는 북경반점에 가보았는데 짬짜면을 주문해서 먹었다. 짜장면과 짬뽕 모두 익숙한 맛인데 짬봉이 좀 더 우월한 맛이다. 사실 가게 안에 들어서서 메뉴판을 보면 가게가 짬뽕을 추천하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 배달도 몇 번 해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다. 2016. 6. 20.
경북대 낭만돼지 - 무한 삼겹살! 지인과 함께 낭만쭈꾸미에서 낭만돼지로 변신한 경북대의 무한 삼겹살 집에 갔다. 시간대에 관계 없이 1인당 만원이라는 가격에 밥과 고기, 반찬, 김치찌개, 에스프레소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다른 블로거가 쓴 리뷰를 보고 가게 되었다. 직영점이라는 것과 두툼한 고기 사진에 끌렸다. 입장하니까 딱 한 자리 빼고 만석인 상황이었다. 자리는 최대 4명이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도저히 자세가 안 나오는 평형을 처음 배운 날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식욕이 땡겨서 좀 열심히 먹었다. 맛있는 편이었다. 먹는데 불편한 것도(저런 식으로 마늘 굽는 거 좋아한다) 없고 직원들도 빠르고 친절(?)해서 열심히 잘 먹었다. 보람차다. 2016. 6. 10.
룩센트 - 경북대 북문의 재밌는 키덜트샵 경북대 북문에 점심을 먹으러갔다가 발겨한 룩센트이다! 처음엔 나노블럭 행사하는 것 때문에 갔었는데 룩센트의 재미난 아이템들을 보고 난 후에는 북문에 갈 때마다 생각이 나서 한 번씩 들린다.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월요일과 화요일이 휴무다. 키덜트샵이 쉬는 건 처음 본다. 신기하다. 점주분이 자유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건물주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가게는 그리 넓지는 않으나 다양한 것들이 보기 좋게 진열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고양이 인형이 대박이다. 이 인형 구하려고 온 인터넷을 다 뒤졌는데 여기에 있었다니! 흰/갈 고양이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매진이어서 못 샀다. 조만간 입고 된다고 하니 다시 한번 들러야겠다. 최근에 동전이 감당되지 않을 정도로 책상 위에 굴러다니기 .. 2016. 6. 7.
다이마루 - 경북대 쪽문의 일식점 공대 9호관에 서식하고 있기에 가까운 쪽문에 있는 음식점을 가는 것을 선호한다. 쪽문에는 일식집이 몇 개 없어서 일식류를 먹고 싶다면 다이마루에 주로 간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일정 수준이상의 퀄리티가 나오고 깨끗하며 밥과 국, 반찬이 무제한 셀프라서 학생이 가기에 무난하다. 규동이던 라멘이던 소바던 전부 익숙한 맛이다. 독특한 특색보다는 익숙함이 있어서 좋은 곳이다. 2016. 6. 7.
이웃집 - 경북대 정문의 육회 맛집 늦은 밤 연구실에서 나온 나는 연구실 형과 함께 육회집에 술 한잔 하러 갔다. 근처에 괜찮은 육회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가격대비 꽤나 육회와 찬이 잘나와서 놀랐다. 밖에서 봐도 조그만한 이웃집에 들어서면 정취가 느껴지는 아담한 홀이 있다. 식탁이 몇 개 없기에 학기 중에는 자리가 없어서 자주 못 올 것 같다. 방학되면 찾아가봐야겠다. 기본찬이다. 육회집의 정석인 간과 천엽이 나오고 오징어무침, 소시지, 무 무침(?), 옥수수콘, 탕 이렇게 나온다. 육회가 나오기 전까지 기본찬으로 잔을 기울이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 육회가 나온다. 오늘은 이모께서 특별히 좀 더 상급의 고기를 주셨다고 한다. 완전 이쁘장하게 생겼다. 한 점 들어서 먹었을 때 그 씹히는 식감이 아주 쫀득쫀득 고소한 것이 완전 대박이다. 2016.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