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1 728x90 반응형 인천 영종도에 가서 들린 꼬지사께 나에게 경기도라는 것은 그저 출장갈 때 외에는 가지 않는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여행을 겸하여 가고 있는데 인천의 영종도에 여행간 것은 요 근래가 처음이었다. 파주에 살고 있는 고향 친구가 영정도와 오이도를 추천한 기억이 있어서 부천에 지인 결혼식으로 온 김에 영정도에 가보았다. 영종도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대교를 건너는 것이 가장 빨랐는데 7천원이 넘는 고속도로 사용료를 지불하며 건너는 엄청 큰 다리에서 자본의 힘에 놀랐었다. 저녁에 선녀바위해수욕장에 들러서 바다를 보며 놀다가 밤에 숙소로 돌아와서 근처의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꼬지사께에 들렀었다. 기본 찬으로 계란 후라이와 헛개차가 나왔다. 헛개차는 시원한 것이 참 좋았다. 계란과 헛개차 덕분에 다음 날도 별 지장 없이 잘 일어났었던 .. 202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