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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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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가 먹고 싶어지던 '수리남' 시청 후기 넷플릭스와 웨이브, 디즈니플러스라는 OTT(Over-The-Top)의 노예가 된지 오래 되었기에 더 이상 볼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던 시점에 여러가지 재밌는 것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좋다. 최근 OTT 시장은 기존 사용자 이탈과 독점적 지위의 위기, 신흥강자의 등장 등으로 인해 위기론이 조금씩 나오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콘텐츠가 확 좋아진 것이 느껴진다. 그 중 '수리남'이 지금 최신의 작품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6부작으로 제작된 수리남은 필자가 1화부터 6화까지 시청하는 동안 지루한 것을 느끼지 못 했다. 시각적 몰입감이 높고 개연성이 충분하며 흥미를 돋게 하는 여러 장치가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필자는 주변에 재밌는 작품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수리남을 보는 것을 추천할 것.. 2022. 9. 27.
[넷플릭스 시리즈] 위쳐 시즌1 1화 후기 위쳐는 내가 참 좋아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 하나이다. 최근에 시즌2가 공개되어서 다 봤는데 워낙 인상깊게 본 시리즈라서 이렇게 후기도 적어볼까 싶다. 시즌1의 1화는 위쳐라는 존재의 소개를 시작으로하여 게롤트라는 위쳐의 생활을 보여주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위쳐를 대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일반인 들은 위쳐를 괴물에 가깝게 생각하는 눈빛과 행동을 보이고 말을 하며 일부의 사람들은 위쳐를 이용해서 이익을 얻고자 한다. 본 화에서 위쳐는 보상을 받고 괴물을 사냥하는 존재이지만 사람들은 그저 필요에 따라 생명을 죽이는데 쓸 수 있는 도구로 대한다. 특히 게롤트가 스트레고보르와 렌프리 사이에 놓여서 이리저리 이용당하고 전투하는 장면이 나타나는데 위쳐라는 존재는 전투력 측면에서 아주 강력하며 어느 한 집단에 속하..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