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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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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지도교수가 된 무잔 대학교 연구실 생활을 했던 나에게 이 유머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실제로 아래와 같은 멘트는 충분히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특히 마침 귀멸의 칼날을 봤던 나에게 이러한 편집으로 완성된 만화는 재밌었다. "석사라 할지라도 일단은 학자, 학자라면 논문 안에 학술적인 가치를 담아내야만 한다." "물론, 석사한테 거창한 주제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석사 4학기이면 아직 시간이 있으니 더욱 공부를 하고 다음 학기에 졸업 논문을 제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석사 과정으로 4학기 졸업이 일반적인 경우라면 4학기만에 졸업해야 취업할 때 감점 요인이 되지 않는다. 졸업연기는 지도교수로서도 부담스러운 결정이고 학생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다. 2023. 2. 10.
경운대학교 모바일공학과(現 소프트웨어학부)를 졸업하고 6년이 지난 지금 이 글을 적는 이유 이 글은 경운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前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과 입학을 고민하거나 졸업 후 진로가 고민이신 분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나의 이야기와 다른 졸업생의 이야기를 내가 아는 선에서 적은 글이다. 필자는 누구인가? 나는 경운대학교 모바일공학과(前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現 소프트웨어학부)를 졸업했다. 재학 중에 열정이 가득하신 교수님들이 크고 중요한 여러 사업에 도전하였고 선정되어 오셨기에 재학 중에 학교에서 만들어 준 교육과정과 장학 프로그램이 참 많았다. 나는 이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당시에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 여러 지원을 잘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교육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다. 최근에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가 소프트웨어학부로 승격.. 2022. 5. 20.
2016년에 컴퓨터공학 석사과정 중일 때의 연구실 사진 비공개 글을 정리하다가 내가 2016년에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일 때의 연구실 사진을 발견하게 되었다. 추억이 가득해서 정리해서 공개글로 전환한다. 대학의 연구실 중에 규모가 크면 직원도 있고 연구실도 여러 장소에 나누어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있던 곳은 연구실이 같은 건물이지만 여러 장소에 나뉘어져 있는 곳이었다. 어떤 학생이 어떤 공간에서 연구할지는 연구실의 사정에 맞게 정했었다. 2022년 지금와서 사진을 보면 참 낡은 곳에 있었구나 싶은데 역사가 있는 연구실이고 연구의 연속성을 위해 리모델링 작업을 안 해서 그런 것이긴하다. 낡기만 했지 연구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지금은 리모델링 한 곳도 있고 새로 지은 건물로 이전한 연구실도 있다고 한다. 대학원생이라는 존재는 사실 좀 애매한 경계에 ..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