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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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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에 걸렸다. 자다가 어느 순간부터 엄청난 근육통과 오한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었는데 열을 재니 39.1도가 나오길래 바로 병원에 갔다. 독감 검사를 받고 A형 독감 양성이 나와서 수액을 맞았다. 진료대기실 부터 수액실까지 독감 환자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이게 유행이구나 싶었다. 수액실은 만석이라 대기가 좀 있었다. 수액을 맞고 나니 컨디션이 훨씬 나아졌다. 수액(페라미플루)을 맞는 경우 약은 일반 감기약이 제공된다. 수액은 실비처리가 된다고 한다. 나는 출퇴근 외에는 어디에 가지도 않고 대중교통 탈 때는 꼭 마스크를 쓰는데 A형 독감에 걸렸다. 회사에서 영업직 분들로부터 옮은 것 같다. 4년 동안 군 생활할 때 걸리지도 않았던 코로나와 독감인데 회사 입사하고 1년 5개월만에 코로나 2번, 독감 1번이 걸렸다. 앞으로는 .. 2023. 12. 1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재감염되었다. 지난 12월 16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된 것을 확진받았는데 다시 또 확진되었다. 일주일 내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얼마 전 아침에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자가진단키트로 확인해보니 양성이 나와서 병원에 갔다가 확진을 받았다. 84일 만에 재감염이 된 것이라 병원에서도 의아해 했고 보건소 등 관련 기관에서도 조사차원에서 연락이 왔었다. 요즘 생명을 끌어다가 생활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었다. 그 결과로 이렇게 재감염이 된 것 같다. 출퇴근 거리가 길고 이동시간이 많이 드는데 야간에는 이것저것 하고 있다보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는 것 같다. 이제 좀 건강을 고려해서 활동량을 줄이고 수면량을 늘려야 할 것 같다. 참고로 첫 감염 때 보다는 훨씬 덜 아프다. 2023. 3. 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었다. 확진 과정 최근 사무실에 역병이 창궐했다. 나름대로 마스크를 열심히 쓰고 손도 자주 씻으며 방역을 열심히 했는데 사회생활이 있다 보니 회식하고 난 다음 날 코로나에 확진이 되었다. 자가진단키트로는 음성이 나와서 병원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대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코로나 감염자로 병원에서 신고를 하였고 나는 자연스럽게 자택격리자가 되었다.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으로 약을 타고 집으로와서 격리를 시작하였다. 격리 7일 과정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해당일부터 자가격리 7일을 수행해야 한다. 첫날에는 현실을 믿기 어려웠지만 그 날 밤부터 4일차까지는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1일차 오한과 근육통, 목에 파스바른 느낌이 계속 난다. 2일차 엄청난 오한과 몸살 수준의 근..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