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파5

728x90
반응형
폭설과 한파에도 SM3(2013)는 별 문제가 없다. 폭설과 영하 18도의 한파에도 2013년에 제조된 르노삼성 SM3는 시동도 잘 걸리고 별 문제가 없었다. 전륜 구동의 한계와 4계절 타이어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했지만 어차피 서울과 수원, 성남, 용인 쪽은 도로제설이 잘 되어서 운행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이 SM3에는 옵션이 거의 없어서 고장날 거리도 적다. SM3는 가성비로 타는 자동차이다보니 소모품들도 매우 저렴하다. 2023. 2. 4.
눈이 많이 와도 성남 분당의 도로 제설은 굉장하다. 수원에서도 눈이 쌓이는 눈이 많이 내린 날에 출근을 할 때면 성남시 분당구에 진입했을 때의 그 완벽한 도로제설을 보고 깜짝 놀란다. 수원도 제설을 잘 하는 도시인데 분당 판교 쪽은 아예 차원이 다르다. 도로에 쌓인 눈도 없고 얼었는 곳도 없다. 물론 인도는 시에서 제설하지 않기에 건물마다 차이가 나는데 건물마다 고용된 사람이 나와서 제설을 열심히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성남 분당의 도로 제설은 최고입니다. 눈 오는 날의 스마일 게이트 앞 2023. 1. 30.
SM3(2013년)는 영하 16도 한파에 천천히 움직인다. 모든 차가 혹한의 날씨에 예열이 되지 않은 상태이면 변속도 느리고 기어 단수도 낮게 쓰며 고RPM 영역을 유지하려는 특징이 나타나는데 SM3도 마찬가지이다. 영하 16도에서 시동은 별 차이 없이 걸리지만 고RPM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왠만하면 영하 18도에는 시간적인 여유를 많이 가지고 충분히 예열을 하고 나가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런 한파가 나에게는 낯설지만 이제 슬슬 적응해가는 것 같다. 몇 주 전에 지금보다 춥지 않을때 SM3의 시동이 아래의 영상처럼 걸리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요즘은 시동 끄기 전에 충분히 기다렸다가 끄고 다음날 일정 이하로 기온이 내려갈 예정이라면 주차하고 대기전류를 소비하는 장치들의 전원을 모두 끄고 있다. 이런 것에 자유로워지려면 최대한 실내에 주차하.. 2023. 1. 25.
영하 17도 한파(혹한)에 뉴쏘렌토R의 시동을 걸면 굉음이 난다. 영하 17도까지 내려간 날 야외에 주차한 뉴쏘렌토R의 시동을 걸었더니 평소랑 다른 굉음이 나서 놀랐다. 원래 이 온도에는 야외에 오래 주차해두면 이렇게 시동이 걸린다고 한다. 이래서 경기도나 강원도에 살면 지하 주차장 같은 실내에 주차를 하는구나 싶었다. 뉴쏘렌토R의 예열플러그를 교체해야 됐을 때 들리는 시동 소리 기온이 영상 17도에서 배터리는 멀쩡하지만 예열플러그가 고장난 아래의 동영상처럼 점잖은 소리가 아니라 "끼기깅 부아아아오아아아아오아아아앙 크르르렁 커러러러엉 부르르르르릉" 이런 느낌으로 소리가 난다. 2023. 1. 25.
이번 한파에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SM3(2013) 낮에 시동 잘 걸렸던 SM3(2013)가 저녁에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영하10도의 날씨에 야외 주차를 해둔 것이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시간 있다가 다시 시도하니 거친 소리와 함께 시동이 잘 걸렸다. 대게 아래와 같은 이유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겨울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SM3의 소리 시동이 걸리지 않는 원인 스로틀챔버(스로틀바디) 카본 누적으로 공기유입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스로틀챔버 쪽에 수분이 얼어서 공기유입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배터리 전압이 낮은 경우 점화코일 또는 점화플러그 고장 낮에 전구 교체한다고 본넷 열고 씨름하던 것이 문제였는지 낮에는 시동이 잘 걸렸었는데 밤에 안 걸렸다. 배터리 교체한지도 6개월 밖에 안 되었고 스로틀챔버도 청소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2023.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