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슈 중 운전자실수로 인한 자동차사고부터 급발진같은 자동차의 결함 같은 이슈는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사고 원인을 도출하기 위한 기술 발전 방향이 뻔히 있는데도 개발이 진행되지 않거나 개발이 되어도 도입이 잘 안 되고 있다. 그렇다는 건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만 그것까지는 나는 모른다. 본론으로 돌아가자.
자동차 사고시 사고기록장치(EDR)의 정보를 자동으로 무선망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의무화하면 어떨까? 국내에는 현재 2,000만대(2014년기준)의 차가 존재하는데 1대에 달마다 3천원씩만 해도 1년에 7,200억의 시장이 열린다. 기간통신사업자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먹을거리가 열리는 것이겠지만 자동차 회사에서 그렇게 되도록 가만히 둘 지는 의문이다. 막다가 안 되면 적어도 돈을 나눠 가지겠지. 개인적으로는 과거의 무선망대비 현재의 무선망은 너무나 눈부시게 발전했기 때문에 충분히 현실적으로 구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굳이 무선망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고기록정보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6년부터 완성차에 장착된 사고기록장치(EDR) 기록 공개가 의무화 된 것으로 인해 이미 이런 개발이 진행중이거나 완료되어 있다고는 한다. 검색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TDS-1 - 운행기록이 무선으로 전송 가능한 운행기록장치 : http://www.tds-1.co.kr/index.php?page=tachometer_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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