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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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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영천동] 아리회직판장 - 광어회 포장 동탄 영천동에는 아리회직판장이 있다. 수원부터 화성까지 지점이 있기 때문에 회를 포장하기 좋은 곳이다. 판매량이 어마 무시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회가 다 신선하다. 나는 1년 내내 맛이 좋은 광어회를 주로 포장한다. 2023. 7. 29.
평택호 우리바다수산에서 물회와 회덮밥을 먹었다. 주말에 사람이 많아서 번잡한 곳에 가는 것보다는 조용한 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나는 좋아한다. 지난 주말에는 평택호 드라이브를 갔다왔는데 가는 길에 있는 우리바다수산에서 물회와 회덮밥을 먹었다. 음식이 맛있고 밑반찬도 구성이 좋았다. 물회(15,000원)와 회덮밥(10,000원)을 주문했고 북엇국과 소면, 고구마튀김, 부추전, 깍두기, 열무김치가 나왔다. 물회도 맛있었지만 나는 회덮밥이 더 맛있었다. 또 가고 싶은 횟집이다. 종종 가야겠다. 이 음식점은 새우 양식장을 하기 때문에 조만간 나는 새우소금구이 먹으러 방문할 예정이다. 2022. 8. 17.
[마곡/발산] 배진수어시장에서 광어, 우럭, 연어를 먹었다. 오랜만에 친구를 보러 발산역에 갔다가 2차로 들린 배진수어시장에서 광어와 우럭, 연어를 먹고 왔다. 지하 1층에 위치한 가게였는데 규모가 아주 크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놀랐다. 오랜만에 이런 규모의 횟집에 온 것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코로나 관련 규제가 줄어들고 있구나를 체감한다.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밑반찬이 나오는데 국과 생선구이가 맛있어서 참 좋았다. 생선이 꽁치나 고등어 같은 것이 아니라 꽤 맛있는 어떤 것이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뭔지는 모르겠다.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었고 회도 꽤 괜찮았기에 종종 이 동네로 친구보러 오면 여기에 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재밌는 하루였다. 2022. 5. 4.
[대구/봉무동] 튜나다이닝에서 초밥을 먹었다. 사무실에서 튜나다이닝 초밥을 포장해먹기도 하고 동료들과 저녁에 와서 한 잔 하기도 하는 일식집 튜나다이닝에서 이번에는 점심에 초밥을 먹었다. 마침 이시아폴리스에 가야하는 일이 있어서 온 김에 혼자 초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특모듬초밥인지 일반모듬초밥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훌륭한 초밥과 우동, 샐러드, 새우튀김, 락교, 단무지, 생강을 먹고 와서 참 기분이 좋았다. 여기는 찾아와서 먹는 것도 추천하는 집이다. 근처에 있다면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 맛있는 집이다. 사무실에서 조만간 또 포장해서 먹을 계획이라고 한다. 기대된다. 2022. 4. 28.
[인천/영종도] 속초수산에서 광어와 껍질도미를 먹었다. 몇 주전에 영종도에 갔다왔다. 영종도 숙소 근처의 속초수산에서 저녁을 먹었었는데 현지인들이 회 한점 하는 곳에 갔었다. 속초수산에 갔는데 작은 동네 횟집 느낌이었다. 광어와 참돔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밑반찬도 이것 저것 나왔고 상당히 맛있어서 좀 놀랐다.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나 보는가 싶었다. 먹고 있다보니 생선 대가리 구이가 나왔다. 매운탕도 주문했었는데 실하게 잘 나왔다. 칼칼한 것이 상당히 맛있었다. 우동사리도 추가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떡사리도 같이 나와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지금생각하니 다 못 먹고 온 것이 아쉽다. 2021. 10. 17.
[이시아폴리스] 초밥배달도 맛있는 튜나다이닝 튜나다이닝에서 참치와 연어, 광어, 우럭, 참돔을 배달해서 먹기도하고 가게에 가서 먹기도 했지만 초밥은 최근에 주문한 것이 처음이었다. 모듬초밥과 생연어초밥을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꽤나 맛있어서 후기를 이 글로 남기려고 한다. 모듬초밥은 참치와 광어, 연어, 생새우가 2개씩 있고 가리비와 초새우가 1개씩, 새우튀김 2개, 우동으로 구성된 메뉴이다. 숙성회라서 회 퀄리티가 매우 아름다우므로 회에서 보통 첫 입을 먹고 "헛? 흠!" 한다. 단지 건조하고 추운날씨에 주문하면 초밥이 오면서 조금 말라버리는게 흠인데 이건 겨울이라서 어쩔 수 없다. 기름이 좔좔 흐르는데 감칠맛과 식감이 매우 훌륭하다. 먹으면 먹을 수록 땡기는 맛이다. 하나 있던 연어김밥도 상당히 맛있다. 락교와 초생강, 단무지, 간장, 정체불명의 .. 2021. 3. 2.
대구 봉무동 숙성회 맛집 튜나다이닝에 갔다왔다. 운동을 갔다온 후 근처에서 지인들이 한 잔하고 있다고 해서 갔다가 2차로 가게된 튜나다이닝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정리하자면 튜나다이닝은 숙성회가 참 인상 깊은 집이었는데 감칠맛이 엄청났다. 종종 가게 될 것 같다. 모둠 사시미를 주문했었는데 지금와서 글 쓰려고 보니 사이즈가 기억나지 않는다. 이미 엄청 1차에서 먹고 왔기 때문에 중 아니면 소를 주문했을 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다. 이렇게 샐러드와 씻은 묵은지, 초생강, 락교, 단무지, 죽, 장국, 찻물, 뭔가를 튀긴 것이 나온다. 죽을 먹고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회가 아래처럼 나온다. 껍질과 함께 구운 생선살과 참치, 연어 이런 저런 숙성한 회들이 나오는데 회 하나 하나가 찰지고 고소한 것이 불로동과 봉무동까지 먹.. 2020. 12. 5.
2019년 3월에 불로회수산에서 먹은 음식 불로동에 종종 온지가 얼마되지 않았던 시점에 갑자기 어느 날 불로시장 근처에 불로회수산이 있었다. 언제 개업한 지는 모르겠으나 노란빛의 옥외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너무 놀라워서 인상 깊었었다. 하지만 그 날은 다른 일이 있었으므로 이 집을 본 날 바로 이 횟집을 가지는 않았었다. 개업초기였던 것 같은데 저녁에 불로시장을 지나가면 이런 풍경으로 있었다. 현재는 옆에 있던 태성이용원까지 홀이 확장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 잔 하려고 저녁에 가보면 테이블이 꽉 차 있다. 현재 기준으로는 가격이 좀 조정되어 있으나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저렴한 회메뉴와 많은 밑반찬으로 인해 2TV생생정보 926회에 나타났었기도 한다. 보통 이렇게 기본찬이 나왔으며 그 날 그 날 조금씩 다를 때도 있었다. 이 날 찍은 사진은 모.. 2020. 6. 6.
대구 검사동 대박산오징어에서 광어와 우럭, 오징어를 배달해먹었다. 나는 회를 포장 혹은 배달해서 먹는 것을 상당히 선호한다. 씻고 개운한 상태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소주, 맥주와 함께 재밌는 영화나 예능을 보면 너무 즐겁다. 몇달 전에 배달앱을 키고 어느 집 회를 주문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박산오징어가 대단히 좋은 평점으로 있어서 주문했던 것이 내 첫 주문이었고 지금까지 한 번씩 생각날 때 마다 먹고 있다. 여기는 광어와 우럭, 오징어를 함께 주문할 수 있고 가격에 비해 밑반찬까지 푸짐해서 인기가 좋다. 양만 많은게 아니라 회가 굉장히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주문 타이밍이 괜찮고 회가 빨리 배달올 때는 오징어 회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움직이고 있을 때도 있다. 이번엔 건드리니까 움직인다. 매운탕은 한 번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 2019.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