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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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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동맛집인 첫눈에반했소에서 소한마리와 조개탕을 먹어보았다. 너무 바빠서 최근에 글을 거의 못 썼었다. 이에 반성하고 다시 글을 하나씩 써보려고 한다. 설지나고 서변동맛집인 첫눈에반했소에 다녀왔었다. 소고기와 조개탕을 한 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1차만에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나 같은 경우엔 설에 하도 술을 많이 먹어서 보신 및 해장개념으로 갔었는데 이것도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 건물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아서 건물 뒤에 간단히 주차하고 들어갔다. 깔끔하게 정리된 실내가 반긴다. 실내가 꽤 커서 대구모임장소로 좋을 것 같다. 우린 소고기 집의 조개탕이 어떨지 궁금해하면서 소한마리+조개탕을 주문했다. 첫눈에반했소의 숯은 친환경 천연숯을 쓴다고 한다. 장작숯이라 한층 더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소주가 5,000원인 곳도 있다.. 2017. 2. 7.
서변동맛집인 미쓰램에서 양갈비를 먹어보았다. 요즘 종종 양꼬치나 양갈비를 먹으러 가는데 이번에 서변동 쪽에 미쓰램 지영점이 생겼다길래 다녀왔다. 난 양고기요리를 한국과 영국, 중국 등에서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먹는 양고기요리가 맛과 향이 좀 더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든다. 중국인들이 만드는 양고기의 경우 양고기 그 특유의 향을 다방면으로 굉장히 살리는 것에 치중하는 편이라 한국식이 좀 더 내 입에 맞는 것 같다. 서변동으로 향하는 길은 거리는 좀 됬지만 역시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가게 근처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입장했다. 붉은 빛이 도는 간판이라서 초행길이었지만 멀리서도 한 방에 찾았다. 가게 내부는 크고 깨끗했다. 테이블도 수는 많았지만 그 간격이 넓어서 옆자리의 소리가 방해되지 않는 좋은 분위기였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 2016. 11. 23.
대구 서변동맛집 바다양푼이동태탕에서 동태전골을 먹어보았습니다. 아침과 저녁엔 쌀쌀한 요즘 날씨때문에 저녁만 되면 뜨끈한 국물 요리를 먹고 싶어지는 날씨다. 구미였으면 고민 없이 탕집에 갔겠지만 대구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딜 갈지 항상 망설여진다. 마침 대구북구맛집인 바다양푼이동태탕에 블로그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동태전골을 먹으러 갔다. 서변동은 칠곡3지구로 갈 때 지나가는 동네였는데 내가 사는 곳에서 금방 갈 수 있는 곳이다. 무난하게 주차하고 바다양푼이동태탕 음식점에 들어갔다. 밖에서부터 시원하고 칼칼한 동태탕 냄새가 나는 것이 진정 동태탕 집이다. 사진에는 제대로 나타나 있지 않지만 들어가니 넓은 간격으로 잘 배치된 많은 테이블이 보였다. 단체 모임도 무난하게 가능할 것 같다. 우리 연구실 멤버들이 동태탕을 먹을 때라면 여기와도 꽤 괜찮을 것 같다... 2016.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