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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코드/책

나는 전설이다 - 좀비소설의 모태가 된 전설적인 책

by 공학코드 201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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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 마침 책이 있길래 빌려봤다. 좀비물을 굉장히 선호하는 나에겐 좀비 소설의 모태가 되는 것들이 하나하나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책도 요즘 나오는 좀비 영화의 직접적인 모태가 되는 소설로써 꽤나 마음에 드는 책이다,

'나는 전설이다' 작가 리처드 매드슨

사실 이 책은 영화화도 된 소설인데 영화와 책을 모두 본 사람들이 하나 같이 '책이 훨씬 재밌으니까 책으로 봐'라는 말 때문에 난 책을 먼저 보게 되었다. 책으로 보고 난 다음에는 영화를 안 보겠지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런 생각에도 불구하고 책을 보고 나니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궁금해져서 결국 봐버렸다.

 내용이 많이 다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책이 표현하고 있는 것은 인간의 외로움과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경계라고 보는데 영화는 그런 것이 거의 나타나 있지 않고 그저 자극 적인 영상만 나타나는 상업성에 찌든 화면만이 가득 했다.

 정작 이렇게 말해놓고서도 다시 생각해보면 나는 전설이다의 영화가 원작을 고려하지 않고 영화만을 놓고 본다면 또 그렇게는 나쁘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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