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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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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삼평동] 달맞이국밥에서 섞어국밥 삼환하이펙스 근처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맛있는 국밥을 먹고 싶다면 달맞이국밥으로 가야한다. 다른 곳들은 나름대로 튜닝을 심하게 해서 일반적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곳의 경우 일반적인 국밥에 가장 가깝고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 나오기 때문에 불호 없이 무난하게 가기 좋다. 섞어국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고기가 잘 정리되어 있고 잡내가 없었다. 가게 내부가 협소해서 수용가능한 인원이 적기 때문에 나는 같이 먹을 사람이 적을때 한 번씩 갈 것 같다. 2023. 2. 23.
[대구/입석동] 마카국밥국수동구K2점에서 먹는 국밥 동네에서는 워낙 유명한 국밥집인 마카국밥국수동구K2점에서 종종 국밥을 먹는다. 맛있기도 하고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굳이 블로그 리뷰를 쓰지 않았지만 지역을 이동하게 되어서 추억을 기록하고자 글을 쓴다. 모든 메뉴가 맛있는집인데 나는 혼자가면 보통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을 보통 먹는다. 국밥을 주문하면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 마늘, 고추, 새우젓, 쌈장, 소면, 양념장(다데기)와 함께 위의 사진처럼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늘간 것과 고추를 얇게 썬 것을 달라고 하면 위의 사진의 우측상의처럼 스텐으로된 양념통이 온다. 말 안 하면 안 오니 꼭 달라고 하자. 이거를 받아서 국밥에 마늘간 것과 얇게 썬 고추를 넣고 양념장을 넣으면 이제 국밥을 먹을 준비가 된 것이다. 순대국밥을 주문한 날이면 .. 2022. 4. 15.
[대구/대현동] 정문국밥에서 한끼했다. 오랜만에 연구실 친구랑 대현동 성화식당 자리에 영업 중인 정문국밥에서 국밥이랑 수육을 먹었다. 어떤 이유로 정문국밥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날은 여기에 국밥을 먹으러 오고 싶었기 때문에 왔다. 예전에 성화식당에서 먹던 것과 달리 구성이 다소 달랐는데 나는 이 구성도 마음에 든다. 섞어국밥과 순대국밥, 수육을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나는 이 날 야간에 일정이 있어서 한잔하지 못 했지만 오랜만에 연구실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니 꽤 좋았다. 종종 여기도 밥 먹으러 와야겠다. 2022. 1. 30.
대구 불로동 불로진배기국밥은 수육백반 맛집이다. 한 번씩 뜨끈한 국밥이 생각날 때면 불로진배기국밥에 갔다온다. 이 집은 돼지국밥부터 뼈다귀해장국, 순대국밥, 내장국밥, 모듬국밥 등 많은 메뉴가 사랑받는 곳이지만 나는 여기에 오면 수육백반이 항상 끌린다. 수육백반은 8,000원으로 상당히 혜자스러운 가격과 구성을 이루고 있다. 위의 사진은 수육백반과 얼큰이국밥을 주문해서 먹었었던 때이다. 이렇게 주문하면 기본 밑반찬인 김치, 깍두기, 양파절임, 마늘, 고추, 양파, 새우젓, 면사리, 쌈장, 양념장(다대기), 소금, 후추가 준비되고 수육백반을 주문하면 채소절임과 참기름장이 더 나온다. 구성만 봐도 혜자스럽다. 맛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지나가다가 국밥이 먹고 싶다면 이 메뉴를 추천한다. 수육백반만 한 번 이렇게 사진을 잘라보았다. 뜨끈한 국에도 상당히 많은.. 2020. 11. 30.
김가네가야밀면에서 밀면과 국밥을 먹었다 김해국제공항에 출장갈 일이 있어서 근처의 김가네가야밀면에서 밀면과 국밥을 먹었다. 같이 출장 간 지인이 여기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가게된 집이었는데 우리는 이른 점심에 와서 대기 없이 바로 먹었지만 그 뒤에 오는 사람들은 대기하면서 빈 자리가 날 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쌀쌀한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오랜만에 밀면이 먹고 싶었던 때였으므로 점심에는 물곱배기와 만두를 주문했다. 밀면은 간을 먼저 보고 식초와 겨자를 적당히 넣어서 먹는 것을 가게에서는 추천하고 있었는데 이건 흔한 식사법이었다. 온육수가 가장 먼저 나오는데 이거를 마시면서 몸을 녹이고 있으면 어떤 음식들이 나올지 기대가 절로 된다. 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한 입 딱 먹는 순간 "아! 진짜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 만두이.. 2020. 11. 23.